2004.01.28 20:46

형이 정말실어효~

조회 460 추천 0 댓글 13
-_- 일단 나한테 컴퓨터 할시간을 현저히  적게 줍니다

-_- 용돈타면 내돈뺏어서 치킨 시켜먹고 피자 시켜먹고 합니다

-_-자기가하는게임-> 워3 A3 입니다 (차고로 21살)
    내가 하다가 모르고 지거나 죽으면 열라 욕합니다
    제가 확실히 워3 훨잘하는데 어쩌다 지면 졸라욕하고
    지가 하면 3분만에 깨질꺼면서 말입니다

-_- 그리고 별로 이상한말 하지도 않았는데 아 몇주 안팻더니 이놈이 개기네 라면서 엄마한테 안들키는 배 알통부위들을 강타 합니다
그런데 이제 별로 안아파요 깡이 쎄짐 여하튼 싫어요
날언제쯤이해해 줄까;
Comment '13'
  • ?
    도라에몽 2004.01.28 21:05
    동생이 뭐 그렇죠...
    전 형이랍니다..
  • ?
    Sick.. 2004.01.28 21:48
    도라에몽님의 잔인한 코멘에 감동..-_-)(마지막에 '전 형이랍니다')

    알라딘님이 몇살이신지......

    빨리 키클때 까지만 기다리세요..

    키 비스므리 해지면 심하게는 안 할듯 합니다...

    키 다컷다 싶으면 힘자랑도 좀 하시구요..-_-

    (전 경험자입니다..)
  • ?
    딱딱이 2004.01.28 23:54
    보통 형제가 싸움을 멈추는시기가 서로 말수가 적어지고, 철이들어가는시기지요. 형에게 빨리 대접받고싶다면 성숙한 태도를 많이보여주세요. 말도아끼고 어린애같은행동은 극도로 자제해보세요. 그러면서 형과함께노는시간을 줄이면 형도 동생이 그리울겁니다. [제동생이 고등학교때부터 그랬었거든요. 말도잘안하고 밖으로만 나도니까 잘해주게 되더군요. 경험담이에요.]
  • ?
    후세인 2004.01.29 00:20
    음.. 난 형보다 키가 10cm정도큰데- _-..

    키크면 장떙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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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개비♪ 2004.01.29 00:30
    제가 싼값에 좋은 형하나 주선해 드리겠소이다~★
  • ?
    퍼펙트테란* 2004.01.29 00:38
    제가 오빠의입장으로써 말하는건대요

    형이 컴퓨터하고잇는데 가서 형나도할래 이런말은 되도록 X(컴터하고

    입는입장에서 짜증납니다.나만그런가??).

    꾹참다가 형이 비켜주면하세요.말안하면은 컴터를 안시켜준다면

    형한테 진지하게 말하세요.그럼 아마 형도 약간 죄책감??같은걸느껴

    비켜주겟죠.그리고 형나이가 21살??보통 군대가는나이기때문에

    스트레스가싸여서 그럴수도 님이 이해해주세요.
  • ?
    †커츠† 2004.01.29 01:40
    =_=; 나도 그런디..동생입장이죠.
    누나나, 동생있는 분들은 동생심정을 정말 모르실겁니다.
    그렇지않나요, 알라딘님? =_=;
  • ?
    천상의연가 2004.01.29 02:34
    전..17살이고 사촌형이랑 같이사는데요..

    약 3년동안 같이 살아서..편하게 형이라 부르겠습니다

    형은 이제 22살이구요..음..

    전 어릴때부터..형이 많이 놀러와서 형 친구들은 거의 다 알고있구요

    다 말 까는사이예요..

    그리고 제가 형한테 좀 많이 대들거든요

    부를댄 "야" 혹은 "형" 요즘엔 "야"를 많이 쓰고있습니다만.

    형친구들이 가끔 놀러오면

    "xx야 한두살 더먹으면 느그 형보고 치자캐라" 이런말 많이해요

    형 참 필요한겁니다

    얼마전에 군대를 갈려고 하는데..허리에 수술자국 때문에

    공익판정을 받고 한달 훈련받으러 갔었거든요

    보통때는 참 짜증나는인간인데..없어지니까 정말 허전하더라구요

    곁에 잇을때 잘해주세요~

    나중에 형이 군대가봐요..정말 심심합니다

    또 당신형은 군대도 2년 가야하잖아요

    그런 형들이 일해서 월급타면 용돈 잘줍니다

    울형도 알바해서 60만원 타오믄..

    40만원정도는 집 살림하라고 할머니 드리고

    저랑 제 동생한테 5만원씩 주고..나머지로 한달 버텨요

    형 정말 좋은겁니다
  • ?
    ≥∇≤충신™ 2004.01.29 14:36
    21살이면 둘다 철든지 훨씬지난거 아닌감

    이미 성인이고 -_-

    그런데 컴터겜때문에 싸우다니 -_-;;

    참고로 제가 형으로써 말씀드리는데

    동생이 컴비켜달라고하면 진짜짜증나요..;

    걍 질릴때되면 넘겨주는게 쵝오!!
  • ?
    마사무네 2004.01.29 15:18
    형잠깐만 이리좀와바..

    형:왜.? 나게임하자나 .

    말하는사람: 빨리오ㅏ보래도 안오면 후회한다

    형: 아진짜 알써

    말하는사람은 준비하고있던 몽둥이를 냅다 꺼내어

    연신 구타한다,ㅡ,ㅡ 잔인하군.

    대신에 배로맞을수잇으니.


    대략 가만히있는게
  • ?
    러키보이 2004.01.29 15:32
    그럼넌 디진다 임마 키키
  • ?
    마사무네 2004.01.29 18:27
    러키보이님 제가 디진다고요? 말이심하시넹..끌끌 과연내가 디지까요?
  • ?
    ε†하늘†з 2004.01.29 22:21
    형들이 다그래요 =ㅁ=
    전 누나가 있어서요, 누나는 입만살아서 죵니 열받음 =ㅁ=
    엄마아빠 외출하면 집안이 그야말로 전쟁이죠
    ㅋㅋ 전 그때만을 기달려요
    분무기 장거리모드(?) 로 해놓고 난사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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