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우리 아버지가 이상한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나이가 이제 20살입니다(87년생)
근데 아직 아버지께서 술은 안주십니다
뭐 꼭 술을 줘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때쯤이면 주실때도 됐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런게없네요....
요번설때 음복이라고하나? 뭐 차례끝나고 한잔 하실때 친척분들이 저를 불러서 청주인가? 그거랑 막걸리 먹었는데요
그때까지 아버지가 술을 안주셨습니다
그것도 친척분들이 저를 부를지 않았으면 술을 안먹었겠죠...
그리고요 솔직히 지금 고3졸업반 같은경우는 지금 한창 친구들이랑 술먹을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어제 술자리가 있어서 갔는데요 9시30분좀 넘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뭐하느라고 집에안들어오나?"이런식으로요
그래서저는 "좀있다가 들어갈께요"이랬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좀 늦은거 같아서 아버지한테 "친구랑 찜질방에서 자고갈께요"라는 식으로 말했는데요 아버지가하시는말씀이
"학생이 무슨 찜질방에가냐"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20살인데...그리고 딴사람들은 다가는데요"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20살이 넘었는데 저한테 너무하게 하는것 같네요...
아버지는 제나이때 장난아니란걸 알고있습니다...
저를뭐 아낀다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 제가 그렇게 살수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저는 고등학교때도 사고친적이 없습니다(몰래했지만요...)
너무 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버지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설때 큰집에서 제 사촌형보고 하시는 말씀이
"우리아들좀 말려봐라 밤마다 문자하고 머리자른다면서 자른거 티도안나고 맨날 멋부리고 다니고 니가좀 말려봐라"이랬습니다
문자? 그거 예전에 여자친구있을때나 했지 (한달넘었음)지금은 별로 하지도않습니다
머리?
머리가좀 길길래 샤기컷으로했습니다(그냥 좀 다듬었죠)
멋부리는거요?
참나 우리나라에 저만큼 옷없고 옷못입는사람도 별로 없을껍니다
고등학교때는 옷한번 제대로된거 산적없었고요
이제 대학가니까 그래도 차려입어야해서 옷사는건데 그걸가지고 뭐라하네요....
예전엔 안그러셨는데 요즘따라 아버지가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제가 이글을 쓸때 나이트가서 놀고있을텐데 저는 아버지한테 잡혀살아서 집에서 온프나 하고있네요...에고....
나중에 대학가서 모임같은거할때도 집에 오라고할듯...ㅋ
제나이가 이제 20살입니다(87년생)
근데 아직 아버지께서 술은 안주십니다
뭐 꼭 술을 줘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때쯤이면 주실때도 됐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런게없네요....
요번설때 음복이라고하나? 뭐 차례끝나고 한잔 하실때 친척분들이 저를 불러서 청주인가? 그거랑 막걸리 먹었는데요
그때까지 아버지가 술을 안주셨습니다
그것도 친척분들이 저를 부를지 않았으면 술을 안먹었겠죠...
그리고요 솔직히 지금 고3졸업반 같은경우는 지금 한창 친구들이랑 술먹을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어제 술자리가 있어서 갔는데요 9시30분좀 넘어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뭐하느라고 집에안들어오나?"이런식으로요
그래서저는 "좀있다가 들어갈께요"이랬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좀 늦은거 같아서 아버지한테 "친구랑 찜질방에서 자고갈께요"라는 식으로 말했는데요 아버지가하시는말씀이
"학생이 무슨 찜질방에가냐"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20살인데...그리고 딴사람들은 다가는데요"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20살이 넘었는데 저한테 너무하게 하는것 같네요...
아버지는 제나이때 장난아니란걸 알고있습니다...
저를뭐 아낀다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 제가 그렇게 살수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저는 고등학교때도 사고친적이 없습니다(몰래했지만요...)
너무 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버지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설때 큰집에서 제 사촌형보고 하시는 말씀이
"우리아들좀 말려봐라 밤마다 문자하고 머리자른다면서 자른거 티도안나고 맨날 멋부리고 다니고 니가좀 말려봐라"이랬습니다
문자? 그거 예전에 여자친구있을때나 했지 (한달넘었음)지금은 별로 하지도않습니다
머리?
머리가좀 길길래 샤기컷으로했습니다(그냥 좀 다듬었죠)
멋부리는거요?
참나 우리나라에 저만큼 옷없고 옷못입는사람도 별로 없을껍니다
고등학교때는 옷한번 제대로된거 산적없었고요
이제 대학가니까 그래도 차려입어야해서 옷사는건데 그걸가지고 뭐라하네요....
예전엔 안그러셨는데 요즘따라 아버지가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제가 이글을 쓸때 나이트가서 놀고있을텐데 저는 아버지한테 잡혀살아서 집에서 온프나 하고있네요...에고....
나중에 대학가서 모임같은거할때도 집에 오라고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