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7 23:13

제 성격..

뚜비 고민상담
조회 378 추천 0 댓글 8
제 성격... 제가 봐도 문제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참습니다..
남들 한번 참을거 3번,,
참으면 더 좋다고요?
아니에요.. 저는 화를 낼 시기를 잘 몰라요.. 한번만 더하면 진짜화낸다고만 했지, 그 화난다음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될줄도 모르고..
친구한테 거절 하는 방법도 몰라요.. 싫다는 거 말도 못하겠고
저혼자는 소심한 성격을 내면적으로 느끼고..

오늘 학원에서 뒤에 친구가 장난으로 볼펜으로 콕콕 찌르는데 (좀 아는.. 별루안친함) 어떻게 하지말라고도 못하겟고 그냥 저 혼자 피할뿐

제 인상이 너무 '멍청'해서 일까요..
저는 화날 때는 화내보고 싶고 한데..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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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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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너스* 2004.01.17 23:30
    훔 소심형이시네요^^ 소심형은;; 그거 고치실려면 일단은 자신감이 넘쳐야합니다 좀 못한다고 주눅 들고 그러면 소심에서 못빠져 나와요^-^ 태권도 하셔서 힘같은거나 배짱같은거를 기르세요 그리고 계속 당하고 있음 하는쪽은 님을 해프게 봐서 계속합니다 맺고 끝는걸 잘하세요 화나면 좀 참다가 그냥 날려버리세요 -_- 그게 젤 이득이에요; 저도 무지 참고 참고 하다가 이까지 왓는데; -_-;; 성격 좀 바꿔서 그런대로 삽니다; 아직까진 이래도 점점더 하면 ^-^ 좋아 지겠죠 그러니 님두 힘내세요^-^ 소심은 약한게 아니라 >ㅁ< 참을성이 강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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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2004.01.18 01:29
    이런.. 저랑 너무 비슷하시잖아.. ㅡㅡ 저도 중1때 정말 애들이

    저한테 장난을 좀 쳤죠 그때도 그냥 스마일~ - _-;;화내는걸 몰랐답니다

    그런데 정말 초등학교1~중3(이제졸업)때까지 ㅡㅡ..주먹질하고

    싸운적이 한번도없어요= _=(대단하죠?) 항상 웃으며사니까

    정말 애들이 기어오를려고해서 한번 싸울뻔한적은 잇었죠

    음.. 저도 이제 성격이 바껴가는거같아요 소심->대범 으로 바꿀려고

    노력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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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장아쟝 2004.01.18 03:46
    볼펜으로 건들면 "하지마~"이러면 돼요^^
    부탁한거 싫으면 "싫어~안할래"이라면돼구요^^
    그냥 말하면 돼죠 쉬운일입니당 자신감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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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2004.01.18 08:38
    열심히 참습니다...두번 참습니다..세번 참습니다.....
    죽여버립니다....병원으로 직행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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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ㆀ푸들ㆀ총재 2004.01.18 08:51
    초등학교6학년 이후로는 싸운적이 없는'ㅁ'..
    음....수업 끝나고 볼펜으로 찌른놈을 병원으로 편한히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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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빌카이저 2004.01.19 16:18
    그냥 욕을 바가지로 던지세요. 이를테면 "아 씹새끼야 하지마"

    계속하면 "아 씨발놈아 니 하면 꼬질러버린다" "개썌끼야 하지 말랬지"

    선생 안볼떄 뒤돌아서 대가리를 손바닥으로 후려갈기고 킬킬대면서 앞으로 돌아오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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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 2004.01.19 17:48
    그애가 워낙 힘이세고.. 노는애틱하구.. 쪼는건아니지만
    왠지 무섭다는.. 그냥 하지마 라구
    의사 표시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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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 Jr 2004.01.20 02:03
    성격이 저랑은 판이하네요.. 뒤에서누가장난치면 친한녀석일경우 응징해줍니다.. 같은방법으로.. 아닐경우 그냥한마디내뱉지요.. "하지마xx아.." 사실이렇게 험학하게말하는것도 가슴아프지만 이렇게까지안하면 말귀를못알아들음..16처먹은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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