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4 21:18

으메........

조회 371 추천 0 댓글 1
오늘 3시30분쯤에
친구만나러 피시방에갔습니다.
피시방가서 2시간동안 프론즈스론인가
워크래프트 확장팩하고 나오는대 농구하려고
친구집에서 농구공 갖고 나오는대
어떤형들이 갑자기 돈좀 있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어" 이랬어용-_-(이래뵈도 강철심장 한 맷집합니다 )
친구는 "네" 이랬구요
그런대 그 형이란쉐이가 갑자기 볼따구 치네요
주먹으로-_-
너왜 반말이야 이러면서 말입니다-_-
보아한 고1정도 되보이는거 같던대..
저 중2라서
친구는 돈 않준다고 맞고
열받지 않습니까-_-
친구랑 한 놈부터 반죽이기로 하고
그냥 무작정 덤벼들었습니다.
일단 눞혀놓고 주먹으로 그냥 보이는대로 막쳤더니
갑자기 한사람 쓰러지네요
그 다음 옆에있던 형이란쉐이 또 같이 다굴 깠습니다..
근대 다굴까는것 까진 좋은대-_-
실수로 다리밟아서(발목있는곳..) 발목이 부러젔대요-_-;;;;;
이거 알고 그집 부모와서 나찾아댕기고 친구찾아댕기고
병원비 물어내라는둥..
자초지종 설명하고 나니까 아무말 못하대요-_-
그리고 우리엄마가 얘 교육 잘시키세요 하니까
네..이러면서 그냥가대요-_-ㅋ
요즘도 돈뺏는 양아치 쉐리들 있으니
우리나라 어찌 되겠습니까..흑..ㅠㅠ
아 아퍼 맞은곳 아프라..;

Comment '1'
  • ?
    슬픔에잠겨 2003.08.05 20:58
    저런 주길넘들;;;; 저두 그런넘 마니 만났져;;; 매일 수쪽으로 밀려 어쩔수 없다는;;; 우리가 3명이면 저쪽은 대7명대니;;; 님 처럼 했다간 무한다구리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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