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제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초딩에서 바로 중1로 올라와선지 그때까진
사랑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애가 저에게 바로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모른척하면서 좋아서 죽으려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저는 2위였구요 1위감은 그 여자애와 사귀는 애지요;
전 계획을 짜놓았죠
그 남자애랑 깨지면 바로 사귀자;
---------------------------------------------------------------
후훗; 정말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절 시험하는 짓같아요
윗글을 읽으며... 이제 좀 정리가 되네요
그 여자애는 정말....잘 나가는 여자였어요
저에게 너무 과분한 여자애였죠
우리 학교반 남자애들도 무지하게 좋아했고
어쩌다 제가 2위가 됬나봅니다;;
게다가 순위까지 매겨서 저를 보여주더군요 하하;
그땐.....아...모른척하자... 좋아도 표정관리하자
그후 편지가 오갔고..... 저는 그 애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저를 좋아한건 확실한데......지금은 너무 무시하네요
왜냐면 그애가 얼마있지 않아 전학갔습니다
머나먼 울산으로.......울산토박이라,.....
그떄 당시엔 너무 상심이 커서 잠도 잘 못자고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편지한장 못주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생겼죠 선생님이 그 애가 전학간다고
영화도 보고 공원도 같이 가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때 횡단보도에서 그애가 떠날때 편지를 주더군요
아......감동먹었습니다
집에와서 편지를 뜯으니
잘 지내란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메시지.....
그후로 많이는 못보낸지만 30통정도의 이멜
그애는 몇십통밖에 보내진 않았지만 행복했습니다
------------------------------------------------------
그로부터 여름방학때의 소집일......
그 여자애가 왔습니다
인사한마디 나누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또 영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자들은 예매를 했기에 매진을 모면했습니다
여자애들은 영화 하나도 못봤구요
그래서 그 여자애도 친구따라 놀러 갔습니다
너무나도 짧았죠;;
버디에서......
그때 인사못해서 미안해.....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무슨말부터 꺼내야 할지...몰랐어
ㅇ.....나두....미안
겨울방학땐 인사꼭하자
그리고 겨울방학 소집일(오늘)
청소를 열심히 하는 도중....그애가 왔습니다
그애는 절 못봤는지 선생님, 다른애들에게만 인사하더군요
몇분뒤 복도에서 만났습니다
그 애가 인사합니다..... 뒤에 애들이 널렸습니다
전 그냥 살짝 웃어주고는....인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멋쩍어서 다른애들과 일부러 장난치고.......
그 애도 말걸지 않더군요
-------------------------------------------------------
후......제가 한심한 건가요?
아니면 그애가 그냥 절 시험한 건가요?
이젠 속지 않을렵니다
초딩에서 바로 중1로 올라와선지 그때까진
사랑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애가 저에게 바로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모른척하면서 좋아서 죽으려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저는 2위였구요 1위감은 그 여자애와 사귀는 애지요;
전 계획을 짜놓았죠
그 남자애랑 깨지면 바로 사귀자;
---------------------------------------------------------------
후훗; 정말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절 시험하는 짓같아요
윗글을 읽으며... 이제 좀 정리가 되네요
그 여자애는 정말....잘 나가는 여자였어요
저에게 너무 과분한 여자애였죠
우리 학교반 남자애들도 무지하게 좋아했고
어쩌다 제가 2위가 됬나봅니다;;
게다가 순위까지 매겨서 저를 보여주더군요 하하;
그땐.....아...모른척하자... 좋아도 표정관리하자
그후 편지가 오갔고..... 저는 그 애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저를 좋아한건 확실한데......지금은 너무 무시하네요
왜냐면 그애가 얼마있지 않아 전학갔습니다
머나먼 울산으로.......울산토박이라,.....
그떄 당시엔 너무 상심이 커서 잠도 잘 못자고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편지한장 못주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생겼죠 선생님이 그 애가 전학간다고
영화도 보고 공원도 같이 가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때 횡단보도에서 그애가 떠날때 편지를 주더군요
아......감동먹었습니다
집에와서 편지를 뜯으니
잘 지내란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메시지.....
그후로 많이는 못보낸지만 30통정도의 이멜
그애는 몇십통밖에 보내진 않았지만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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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여름방학때의 소집일......
그 여자애가 왔습니다
인사한마디 나누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또 영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자들은 예매를 했기에 매진을 모면했습니다
여자애들은 영화 하나도 못봤구요
그래서 그 여자애도 친구따라 놀러 갔습니다
너무나도 짧았죠;;
버디에서......
그때 인사못해서 미안해.....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무슨말부터 꺼내야 할지...몰랐어
ㅇ.....나두....미안
겨울방학땐 인사꼭하자
그리고 겨울방학 소집일(오늘)
청소를 열심히 하는 도중....그애가 왔습니다
그애는 절 못봤는지 선생님, 다른애들에게만 인사하더군요
몇분뒤 복도에서 만났습니다
그 애가 인사합니다..... 뒤에 애들이 널렸습니다
전 그냥 살짝 웃어주고는....인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멋쩍어서 다른애들과 일부러 장난치고.......
그 애도 말걸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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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제가 한심한 건가요?
아니면 그애가 그냥 절 시험한 건가요?
이젠 속지 않을렵니다
순위매기는건 -_-;; 좀 -_- 느낌이 깔짝깔짝 하지만서도
-_- 그당시 사귀는 머시마가 있어씅께로 -_-
그렇타 치고 -0- 좋타는 거시기는 전달 했응께
딱딱 거시기 해가꼬 그기 성립된것이고
뭐..지금도 거시기 항께 딲딱 맞는갑구만...음.
좋아...좋은징조여..음..
거시기..내가 볼때는..음..아..음..흠...
결론은! 시험은 아니고 그..여자분이 좋아 한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