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61 추천 1 댓글 8
내가 이렇게 된건 게임때문이다 게임!

나는 13살이다... 방금 새해가 됬건만...  중3짜리

돌은 형을 두어서 뒤지고 싶은 마음이다.

이젠 정말지겹다... 매일 학원에서 끝나고 돌아와서

돌은 형놈의 한마디, 게임찾아라...

돌은 형놈은 게임불감증이다... 강아지같은 새끼는

매일같이 12시가 넘어서까지 나를 괴롭힌다... 자신이

할게임을 찾으라고 강압적으로 요구하는것도 나도이제

질렸다...

정말로................

방금도 폭력을 휘둘러서 당하고 눈물을 머금으면서 쓰는 글이다..

원인은 게임...부모님은 직장에 나가셔서 이런사정모르고

하루에 20~30대씩은 처맞는 나다...

이젠 정말싫다. 진짜. 방금도 존나게 패더니 게임

못찾으면 못자게 한다면서 협박을했다... 현제 시간은 1시 7분가량.

이만줄여야겠다... 형새끼가 오기전에.....

자살할생각일뿐..
Comment '8'
  • ?
    귀에지 2004.01.01 01:25
    오오~대단하군요 그형새끼

    그형새끼잘때 이불 씌운다음 졸라패새요

    반항할거같으면 손발을 묶어두는것도 좋습니다
  • ?
    한니발 2004.01.01 01:45
    형이 그렇게 싫으세요?

    저도 님 나이정도에 형이 정말 싫었습니다. 정말 죽이고 싶을때도 있고

    자고 있는거 보면 아 제발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라 라고 생각한적도

    많았는데요 나중 가면 갈수록 형이 있는것이 좋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흠 뭐라고 할까... 숙제 같은거 힘들때 도와도 주고 가끔 상담도 해주고

    알바 같은거 해서 먹을것도 사주고 뭐 물건 같은것도 사주면서 챙겨주면

    형이 좋다고 느낄수 있을겁니다. 조금만 지나보세요...
  • ?
    뚜비 2004.01.01 12:38
    리니지 제대로 잡으면
    못빠져나와여
  • ?
    타이지 2004.01.01 14:43
    저건좀 심한데요..내가 동생 조살르는거랑 좀 다르군요. 난 아예 컴터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뭐 동생도 불만하나 없지만..심부름 안할때만 패서

    요즘은 말도 잘들어서 때리지도 않아요 깜찍한자식.
  • ?
    카드 2004.01.01 17:57
    귀에지님 제발 까불지 마세요...
    그딴 글은 쓰시면서 실제로는 벌벌 떨며 오줌 지리시잔아요....
    개폼 잡지 마시고 그런 그지 허접떄기 글 쓰실 시간에 영어 한 글자나 더
    쓰시길 기도 합니다
  • ?
    ≥∇≤충신™ 2004.01.01 18:38
    자살?

    그나이에 자살을 고려하실정도면

    그 님의 형은 인간도 아니겠네요

    매일 구타하고 협박하고 잠도 안재운다고요?

    그렇다면 이거 어떻게 조취가 취해질걸요

    신고하면요

    그리고 님은 형의 중요성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뭐 지금은 형이 철이 안들거나 좀 멍청해서 저짓을 하는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고 자기일이 잘못됨을 뉘우쳤을때

    님이 자살하고 없으면

    형은 어떨까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는 이유로 평생 죄책감을 지니고

    살지 않을까요

    지금 형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이제 님도 사춘기를 겪고계실겁니다.

    사춘기는 폭풍과도 같습니다.

    이 매서운 폭풍이 지나가면

    구름이 걷히고 조용해지듯이

    이 청소년기의 사춘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고 보낸다면

    그 다음일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저도 형을 두고있는 동생인데

    저도 정말 1~2년전만해도

    정말루 형 죽이고 싶었어요

    정말 나한테 뒷모습보일때

    뻐큐먹인적도 많고

    신발숨긴적도 많죠

    하지만 지금은

    형이 없으면

    제가 갈길을 리드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형은 형이기이전에 인생의 선배죠..

    자신이 그런 일을 겪었다면

    자신의 후배에게 그런일을 하지말라고

    말하는것처럼

    지금 우리형은 알바도 하고있고

    고등학생생활도 어느덧 3년째접어듭니다.

    비록 고등학교를 좀 먼데를 가서

    가끔볼수밖에 없지만

    볼때마다 형이 있어 좋다고 느끼고

    형도 나를 봐서 기뻐하는 눈치죠..

    물론 지도 사내라고 내색은 안하지만 말이죠

    행복님이 형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를 비시면서

    좀 참으세요..

    싸움도

    자신에게 5번만

    딱 5번만 싸우면 안됀다고 되뇌어 보세요

    싸움 면할수있고

    살인을 하기전에

    5분만 생각을 해보세요

    살인을 면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록 지금 힘들고 괴롭더라도

    참아주시고

    형 게임불감증을 해소시킬만한 게임도

    찾아주시면

    되겠네요.

  • ?
    ~베르단디~ 2004.01.01 22:31
    협박을하시오...




  • ?
    【초코파이】 2004.01.03 22:19
    아.._-;
    충신님 말잘 하시네..감동..+_+
    음...좋은 생각이 안떠오르네여.._-;;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54 고민상담 대략..고민입니다- -+ 8 winner 12.31 369
24353 고민상담 청소년기 질문 -0-;;; 11 무뇌충파워 12.31 392
24352 고민상담 딴반에 조아하는여자애가있는데.. 4 커피녹이쟈 12.31 369
24351 고민상담 나만이런가요?다른님도그런가요..(이상한거아님) 7 허수아비 12.31 370
24350 고민상담 그냥 한번쯤은 있을수있는일인가..? 4 1 형체 12.31 370
24349 고민상담 만세! 좋아하는 애가 남자친구랑 깨졋다!! 7 뚜비 12.31 375
24348 고민상담 짝사랑도 사랑이라 할수 있는가?? 3 1 ♪룰루랄라♪ 12.31 372
24347 고민상담 아.. 정말 어떻게할수 없을까요? 6 후세인 12.31 373
» 고민상담 .....게임 때문에 나에겐 불행이..... 8 1 행복 01.01 761
24345 고민상담 담배..끊어야겠지만.. 11 넌감귤이엇어 01.01 388
24344 고민상담 운동 방법 좀, 17 오렌지 01.01 367
24343 고민상담 음...질문이요 8 물망초♧ 01.01 372
24342 고민상담 저기 아래 운동이란 글때문에 글좀써봅니다.. 3 연변꾀꼬리v 01.01 371
24341 고민상담 살뺄려구요..조언좀 9 ≥∇≤충신™ 01.01 401
24340 고민상담 제 성격 정신병인거같아여 12 바티트라비아 01.01 388
24339 고민상담 저주받은 겨울방학..? 3 원맨쑈^^ㅋ 01.01 375
24338 고민상담 -__ - 상담입니다. 3 3 교주 01.01 781
24337 고민상담 저... 고민이 있습니다.. 심각해요... 17 단군™ 01.01 379
24336 고민상담 집안문제입니다. 17 ≥∇≤충신™ 01.02 369
24335 고민상담 양심의 도둑 11 ♧까까군단♧ 01.01 3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