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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크에덴에서 프리미엄을 살려고

어떤사람한테 전번을 가르쳐줫거든요  먼저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그런데 그애가 사기를칠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그놈 친구한테 걸리면 아작난다고 경고좀 해줫더니

한 10분후에 전화가오더군요 저희 엄마한테

"댁의 아드님이 PC방에서 사기를치셨는데요 " 라고 ㅡㅡ;;

물론 엄마와 저는 어이없어서 웃었죠;;애들장난이니까

그래서 전화기에다대고  야 너 뭐야 라고 하니까

끊더군요  또 10분후에 같은수법으로 엄마한테말하길래

제가 전화기에대고 야 너 한번만 더 걸면 전화추적해서

잡으로간다 라고 했더니  네 하면서 끊더군요

그래서 이놈이 음.. 이제 정신좀 차렸을려나 했죠

나이가 12살이라고하더군요.. 초등학생이잖아요 뭐

그런 애들장난에 별로 화가는 안나지만 좀 짜증나긴했죠

그런데 지금 게임에들어가서 그놈 친구한테

다정하게 ㅡㅡ; 야 너 친구한테 장난전화 하지말라그래^^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거짓말치면서  모르는척하다

그애 친구인거 다안다^^ 앞으로 장난전화같은거

하지말라그래 라고 제가 말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막 욕을하더라구요 야이새x야  라는둥..

그래서 한번만 더 장난전화하면 전화국에가서 번호 따온다고

말했죠 전 정말 그럴거거든요.. 방학때 시간도 많으니까

그랬더니 찾아와봐 씹sae야ㅡㅡ; 얼굴 씹x 만들어줄게

라고 막 욕을쓰데요?  그래서  제가

나이도어린놈이 ! ^^ 라고 훈계좀 해줫죠- _-물로

욕은 일체 쓰지않았죠   그래도 그놈이 자꾸 욕을하데요

장난전화야 번호따오기 쉽잖습니까;; 장난전화 신고하거나

전화국에서 신분증갔다주면 쉬운일을..

그놈이 이제 막 찾아와보더군요  솔직히 ;;제가 애들하나

못이기겠습니까 ㅡㅡ;; 권투를 왜배웠는데

아 요즘애들 진짜 맘에 안드네요  장난전화 저한테오면

상관없겠지만 부모님이 받는건데.. 물론 절 믿으시지만

만약 욕이라도 하는날엔 끝장을 볼겁니다

아니면 다른방법좀 써주실래요??;; 저희집은 전화번호

그거남는기계가 아니라서;; 으후.. 버릇없이
Comment '6'
  • ?
    이브 2004.01.01 00:04
    반격 해요 ㅋㅋ..장난전화오면.
    그리고 전화는 님이받으시고..
    울집에 장난전화오면 재밋을듯.ㅋㅋ..
    장난전화오면 나도 맛받아쳐야지 ㅋㅋ
  • ?
    후세인 2004.01.01 00:10
    하하 역시 마음을열고 대화하면 뭔가 잘되나봐요^^

    그애 친구한테 다시 이런짓하지말고 착하게잘살라고 5분을 설득했더니

    받아들이네요 -ㅁ - 역시 새해부터 잘풀리는군!!
  • ?
    ≥∇≤충신™ 2004.01.01 00:12
    그떄 울집에 장난전화왔을때

    초딩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막 듣고있었죠..막욕을 하대요 ㅋㅋ

    그런데 옆에서

    야 현준이 나도 조바

    막 이런소리가 들려요 ㅋㅋ

    아!이놈이름이 현준이구나 생각하고

    현준아

    요새 말버릇이 그게뭐니?

    누구세요?

    현준이 너네아빠 친구다

    ...

    짜식 이놈자식 그런 말 어디서배웠어(최대한 목소리 굵게)

    ...

    현준아 아빠한테 이 말좀 전해주려무나

    뭔데요?

    장난전화 맞받아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
  • ?
    옹골진 2004.01.01 09:56
    흐미 충신님 그런 일이 -_-ㅋ ㅋㅋ

    후세인님 뭘 걱정 후세인이름값 하면 되지

    저항세력 가져다 확 쓸어버리셈 -_-ㅋ 농담이구요.

    그냥 님 생각대로 전화번호 끈어서 주소 알아낸다음

    가서 따끔하게 충고해주세요.

    그녀석 부모님한테도 해도 좋을껄요.

    그아이만 있을경우

    집안에서

    "누구세요."

    "니가 장난전화쳐서 왔다"

    " 헉.."

    쫄면서 " 왜..왜왔어요..? "

    " 너 내가 말로만 하는줄 알았지?

    내가 너같은 놈들 많이 봤어

    그러다가 누구 한놈 혼내주려다가 니가 걸리더라?

    어떻게 할래? "

    이런식으로 함 대화해보세요.

    대화 안해봤지만 ㅋ

    그아이 부모님이 계시면

    그아이 부모 " 누구세요? "

    "아 그 아이 부모세요? 그 아이가 저한테 욕짓거리를 해서요"

    그다음부터는 생각이 안나네~ 쩝

    tv같은거 보니까 자기 아이들 감싸고 도는 사람들 많던데

    하튼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 ?
    뚜비 2004.01.01 12:36
    어머니가 괜찮으시다면 같이 찾아가 그애 부모님과 상담하시는 것도 좋은방법
    그리고 욕같은거 쓰셧으면 캡쳐 하셔서 신고하세요
    사기 죄 까지 포함
  • ?
    짝퉁조리사 2004.01.01 19:18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1.사이버경찰에 신고
    2.찾아가서 현피
    3.찾아가서 그자식 부모님 보기

    2번을 할 경우..아무리 권투를 배웠다해도 만약이란게 있으니
    주머니에 연장이라도 들고 가세요..아니면 친구 한두명 ㅎㅎ

    3번을 할 경우엔..정말 열받았을때 써야 해요
    그자식 어머님한테 가서 정식적으로 충격받았으니깐
    신고해버리기전에 치료비 내놓으세요

    이러면 해결됩니다~(아마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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