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고 여잔데요...'-';

제가 마음이 여린것같아요=_=

사소한일에도 집에서나,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울거리가 있으면 울죠.

정말 눈물을 참으려고 애 썼어요..

근데 한방울씩 떨어지다가 갑자기 펑펑 눈물이 쏟아지니까....ㅠ.ㅠ

전 예전에 좋아하는 남자애랑 짝지가 못되서 서럽게.. 심하게..울었구요..

어제는 친한애들이랑 같은 조가 못되서 심하게 울었습니다..

이런 나 자신에 부끄럽고.. 친구들에게도 부끄럽습니다.

전 자주 울거든요.. 그래서 너무 부끄러워요..

제가 자주 울고 그러는데.. 애들은 절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씨. 쟤는 맨날 우나 .열라 짱나네. "

이렇게 생각할까요?

"쟤는 마음이 여려서 자주 우나봐. 좀 안울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생각할까요..?

여러분 입장에서.. ..

학교를 안다니시더라도.. 반에서 어떤 여자애가.. 자주 우는 울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ㅠ.ㅠ;

그리구요. 뭐..안 우는 법좀 없을까요?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안되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눈물 참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 '20'
  • ?
    샤멜 2003.09.30 01:49
    -_-;;전 20년도 넘게 살았으면서 아직도 맨날 징징 짭니다..

    옆에서 보는 남친은 맨날 운다고 머라고 난리 치지만..-_-;;그냥 꾹 참으세요...웁..-_-;
  • ?
    Gem光 2003.09.30 01:59
    정말로 마을이 선~하신 분인것 같네요 -_-a 사소한것까지

    우시다니...[사실을 말하라기에..]

    저도 초등학교때 이런 여자에가 한명 있었는데요...

    거의 글쓴이 분처럼 맨날 울다싶이 ㅡㅡ; 학교에서 우는소리만 들엇죠..

    듣는 소리만 나면 아씨 또운다... 이런식으로의 애들의 소리.....

    한번 어느날은 울지 말아보세요 ^ㅡ^

    니가 왠일로 안우냐는등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릴걸요 ㅎㅎ?

    그리고 나서부터 어느순간엔가 그여자애두 안울더라구요 ^^;

    방법은 저듀 몰라요~ +_+a

    간략하게 쭐여말해서

    맨날 울다가 어느날 ,,그딱 하루만 울지 말아보세요

    좀 표정들이 달를거에요 -_-ㅋ

    너무 글이 길다.....=-=;; 참고 대셧음 하는 바램에 코멘트 냉겨써요 ㅋ;
  • ?
    타이지 2003.09.30 11:32
    눈에 석고를 바르세요. 눈물이 안나옵니다.

    눈도 안떠지지만...
  • ?
    ♀복길이γ 2003.09.30 11:57
    저도 잘 우는 편이에 속하져..-_-;; 머라고 혼내면 눈물이 글썽글썽..

    남친과 싸우면 제가 먼저 꼭울어버립니다..ㅡ_ ㅡ..

    특별한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단지 마음이 약해서 일뿐인데...

    그걸 억지로 고치려 하는 것 보단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을거 같아요^0^
  • ?
    요술인형™ 2003.09.30 12:47
    전 매일 울진않아요 ㅎㅎ; 잘 하다가 어느순간에 마음이 약해져서 울어버리죠 ㅋ;

    코멘트 감사드려요..하하;
  • ?
    나무 2003.09.30 13:45
    뭐랄까.. 좋은 말로는.. 감성이 뛰어나다고 해야하겠네요..

    사람이.. 감성지수가 높게 되면.. 상당히 위험할수가 있어요..

    조절 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우울증까지 가죠..

    물론.. 그정도는 그냥 툭..치면 우는 수준이지만.. 감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쉽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아주 배제 할순 없죠..

    그럴땐.. 자신을 콘트롤 해야합니다.. 쉽게 말해.. ' 한번 더 ' 생각 하세요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한번 더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책임 지고 있는 녀석이 잘 우는 바람에.. 안아버리는 걸로 때우다보니.. 누군가 울먹 하면.. 안아 버린답니다 -_-;;; 문제 많죠..?

    ㅎㅎ 남자친구가 없어도.. 혼자 콘트롤 한다면.. 잘 됩니다..

    너무 고민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잘하시면 될것 같네요.
  • ?
    문게이트 2003.09.30 14:41
    자신의 특성을 단점이라고 무조건 몰지는 마세요^^

    감수성이 예민하고 정이 많은 나. 라고 생각하세요
  • ?
    暗月 2003.09.30 15:03
    악(惡) 해지면 됩니다...[...]
  • ?
    오우쉣ㅋ 2003.09.30 15:05
    나두울고시펑.ㅡㅡ 하품할때빼곤눈물이.ㅡㅡ
  • ?
    ヲㅣヲㅣ 2003.09.30 15:35
    짝지...

    눈물 안흘리고 싶으면 병아리를 하루에 한마리씩 사세요

    집에와서 하루는 칼로 날개만 잘라버리고 옥상에서 떨어트리세요
    그담에는 다리만 잘라 옥상에서 떨어트리고
    그담에는 다리한쪽 날개한쪽 짜르고 떨어트리세요
    그담에는 다 짤라버리고 떨어트리고
    그담에는 사나운 개한테 병아리를 집어던지세요
    그담에는 자동차 뒤에 연기나오느 구멍에 묶어서 집어느세요

    이런걸 하게되면 맨첨에는 눈물열라나오지만

    점점 강심장이 되면서 쾌락을 느낌 -_ -

    병아리값이 나가지만
  • ?
    지구를살려요 2003.09.30 15:42
    꼭 슬픈쪽으로만생각해거른거ㅔ아닐까

    난 존나게 마자도 긍정적으로 생각함

    선생님한테 맞고도

    아하 혈액순환의 도움을주시는군 난이제 수명이 길어질거야.

    이렇게 생각함

    애들이패도

    그래 난 맷집이강해질꺼야 난 튼튼한몸을 가질거라구~

    돈잃어버렸을때

    으흐흐 이돈을 누가 줍고 좋아하겠지?
    누군갈 기쁘게하는건 착한일이야


    이런식으로 생각함 ㅡㅡ;
  • ?
    №.키리™ 2003.09.30 16:22
    저는 덩치값 못하고 많이 울었었는데 -ㅁ- 한 5년 지나니;;
    사람이 바꼈습니다 ''
    그냥 시간이 가길 기대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말해드리고
    싶군요
  • ?
    지구를살려요 2003.09.30 17:22
    제가 하는방법 죽이죠?
  • ?
    순백 2003.09.30 18:11
    아뇨 ~_~


  • ?
    수호군 2003.09.30 18:35
    몇년전 한번울고 운적이 없다는..-_-
    하도 오래전 일이라 기억도 안난다는..
  • ?
    지구를살려요 2003.09.30 19:33
    순백님 헉 ㅜ.ㅜ









  • ?
    Legend 2003.09.30 20:25
    중2때 수학쌤한테 각목으로 50대를 맞고도 안울었다는 ㅡ0ㅡ;;

    울어본 기억이 거의 없음 ㅡ0ㅡ;
  • ?
    티티새 2003.09.30 22:05
    유치원 부터 지금의 학교생활까지

    아직도 학교에서 운적이 없는데,,,
  • ?
    因레모나ㆀ 2003.10.01 21:01
    괞찮아요.ㅋㅋㅋㅋ 초등학교5학년 여아이면.ㅋㅋㅋ

    괞찮아요.ㅋㅋ 여자의 눈물은 최강의무기라고하죠.ㅎㅎㅎ

    제 친구중에도 학교에서 아이엠샘보다가 우는 여자애도있어요.ㅋㅋ고1때.ㅋ

    괞챃아요.ㅋ

    남자도아니시고.ㅋㅋㅋ 여자가 잘 우는건 흉도아니예요..

    눈물이 많은건 그만큼 감정이 풍부하고..착한사람이란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ㅋㅋ 글고 잘 울고 잘웃어야...

    무병장수해요.ㅋㅋ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이런거 가지고 너무 고민하지마세요.ㅎㅎ;;
  • ?
    On_새소리 2003.10.03 03:51
    나쁜 쪾으러만 생각 하지 마시구 좋은 쪽으루...

    (난 맘이 착하다.......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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