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 고민이네영 -_-a

사소한것일지도 모르지만..저에겐..큰고민 ..후..

이제 겨울이 다가오죠..

제친구가 한달전쯤에 이러더군요..

나 봄버(잠바 종류)  살거다~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나도 사야지~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니사면 나 안입어 -_-

이러더군요..친한친구인데, 좀..실망함..

그래서 제가 구라야. 내가 그딴거 왜사 이랬죠.

그런데, 그때는 솔직히 봄버가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_-

그런데, 몇일후 알게됐죠.. 모자에 털달린 잠바라는걸..

생각보다 멋있더군요..그래서 갑자기 저도 사고픈 맘이..

요즘 제친구보면,,

내일이 시험끝나거든요?! 그래서, 막 이러더군요.

아싸~ 이제 시험도 끝나고 봄버 사야지~ 막 이러더군요..

저도 디기 사고싶은데..말을 못하겠네요 -_-

친한앤데... 저도 봄버 무지 사구싶은데 ㅜ_ㅠ..

제가 사야할까요?  사지 말아야 할까요?

전에도 이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몇몇분들이 제친구보고, 그게 친구냐면서 절교하라고 하시네용 ㅡㅡ

그래도, 그거때문에.. 절교하자고 그러기는 그렇자나요.

어떻게 친한친구한테, 절교하자고 그래요. 잠바 못사게 했다고

ㅡㅡ;; 말이 되는지..쩝..

아..사야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겠네

저번에도 올린적이 있는데, 답글이 별로 없어서,

전에글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겁니다.. 많은 답변바래요..

후....저에겐 심각한 고민.

사야 하나.. 말아야하나..흠..그것이 문제로다.
Comment '14'
  • ?
    000 2003.12.10 21:26
    그친구는 아무래도

    똑같은 옷 입고 다니면 좀 그럴때 있자나요

    만약에 새옷 사서 자랑하러 같는데 반에 누가 똑같은 옷 입고 있으면

    좀 그렇자나요 그래서 그런거 같은데
  • ?
    지존화랑 2003.12.10 21:28
    저도 그런건..아는데 -_-;

    솔직히..봄버는 좀 흔하자나요.. 색깔을 다른거 사면 안되낭 ㅠㅠ
  • ?
    쒸빨나랴왕쟈 2003.12.10 21:30
    이거-_- 어디서 많이 본글인데-_-/// 저딴 친구랑 놀지말라고

    온라이프회원님들이 말하시지않으셨냐요 -_??
  • ?
    싸이코뷁 2003.12.10 22:20
    사지마세요 -_-


  • ?
    베이베~ 2003.12.10 22:42
    한번 바바리나 더플 코트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 ?
    겁이없구나. 2003.12.10 22:46
    그 친구는 장난으로 그럴수도 있죠. 저도 많이 그래요.

    근데 친구 산다고 따라 산다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 ^^

    모방구매 던가 -_-? 중2때 배우는데 -_-;; 암튼 친구따라 마니 사면

    안좋아요 ^^;; 명심하시길.
  • ?
    지존화랑 2003.12.10 22:47
    결국.. 봄버 안사기로 결정했네요..후.. 봄버..정말 사구싶었지만.

    그냥..접기로.. 봄버 만만치 않게 예쁜 잠바 있으면,

    잠바 종류나, 사진좀 자게에 올려주세요
  • ?
    나그네 2003.12.10 23:20
    길가다 보는게 봄버인데 -_-; 장난도 진심으로 알아들으시네들 다들
  • ?
    000 2003.12.11 08:02
    항공잠바 추천 ㅋㅋㅋㅋ
  • ?
    간장은샘표 2003.12.11 16:14
    친한친구가 지존화랑님이 사시면 안사신다는말

    다 그냥 한말일꺼에요 . 저두 친한친구한테 나 나이키단화산다~

    그렇게 말했는데 제 친구도 나도 사야지 ~

    그러길래 너사면 나 안살꺼다 . 그렇게 말한적이있는데요.
    저두 그냥 한말이에요. 진심이 아니라 믿으세요 ㅋ
  • ?
    지존화랑 2003.12.11 17:08
    그친구가 저한테 말할때두 장난처럼..들렸지만.

    그 말의 뼈속에는 -_-;; 정말 사지말라는 의미가 있었던거 같은데,

    뭔말이지..하여튼 안사기로 결정했어요..너무 흔하므로 ㅡㅡ;

  • ?
    비수 2003.12.12 12:07
    장난하냐 ,_, 그딴걸로 고민하지마 퉤
  • ?
    무뇌충파워 2003.12.12 15:54
    비수님..닥치시죠

    알지도 못하면서 반말하지마세요 기분 드러워요
  • ?
    살만한세상 2003.12.13 22:34
    비수님 ㅡㅡ;;; 고민할수 있습니다
    왜냐 사춘기라 ㅡㅡ 질풍노도의시기
    추상적 생각과 오만 가지 잡생각들이
    들고 괜히 우울해지는 시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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