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한일 학교에서 이게 말이되냐구..

정말 존나 웃긴 사건입니다.

(지금 손가락이 아퍼서 ㅠ.ㅠ)

제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충주 예x초등학교에 다니죠.

그런데 남지수 라는 공부 잘하는애가 이상한말을 하더군요.

남지수:나는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다~~~(여자임)

남지수:진택이가 알려줬지롱~~~

그러자 나는 왠지 너무 궁금해 졌다..

알려준 진택이 한테 갔다.

나:야 진택! 니가 남지수한테 뭐알려줬다고 했지? 그게 뭐냐

진택:않알려줘

나:쓉새야 우리형 자전거 안장 뺀게 누군데 쓉

진택:아아알았다구..

진택:3학년 4반애들이 컴퓨터 선생님 2만원 훔쳐가서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 하러 간데.

이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나:지랄 하지마라. 거짓말 탐지기가 그딴 허무한일이에나 쓰냐 미칀아.

나:겨우 2만원가지고 거짓말 탐지기를 쓰냐

그랬더니 그게 소문이 퍼졌습니다.

우리반애들이 다알구요

우리반애들이 무식한지...

3학년 4반애들 거짓말 탐지기 하는게 진짠지 압니다.

정말 무식해서 ㅜ.ㅜ;;;

틀린글자:안장 등등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진택이라는 이름은 가명입니다]
[남지수라는 이름은진짜입니다]
[나라는 이름은 가짜이름입니다 나라는 이름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