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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에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그 동안 다른님들이 쓴 글만 읽었는데..ㅋㅋ
말주변이 없으니 미숙하지만 봐주세요 ^^
이제 인문계고등학교2학년이 됏는데 힙드네요...쩝 ;;
저는 내성적이라 친구를 잘 못 사겨요 ..
그래서 2학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친한친구 몇명 없어요 ㅋㅋ
저 친구들도 저만 친한척 하는것 같고 ㅋㅋ
이과로 갔는데 반은 그런데로 잘 편성됏는데
친한 친구가 없어요
같은 중학교 출신 두명 빼고는...;;
다른 친구들이 저랑 같이 있으면 심심하고 또 친구랑 있으면 특별히
할말도 없고요 특히 별로 안친한 친구하고 있으면 썰렁하고...
중학교 친구들이랑 있으면 친하니까 말 같은거 함부로 하고 그러는데 별로 안친하니까 그러지도 못하겟고
제일 초라해 보일때 점심먹으로 갈때나 아니면 수학여행 같은거 가서 혼자 다닐때 다른 애들은 얘기하면서 몰려서가는데 나는 못껴서 다닐때 그냥 친한친구 한명이랑 같이 다닐때 이런때 제 자신이 제일 초라해 보여요...
무슨 얘기를 해야 말이 트일지 ......
잘 노는 친구들이라고 하나요? 학교에서 그런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요즘 학교도 다니기 싫고 짜증납니다...
전학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학교 너무 썩은거 같고
학교에서 찔이들 신경무지 많이 쓰입니다
싸움같은 것도 잘하고 싶고
도장 같은데 다니고 싶은데 고2라 그러지도 못하겟고..
정말 중학교가 그립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Comment '10'
  • ?
    安樂死 2005.03.04 20:41
    친구는......진짜배기 "한놈"이면 충분합니다...-0-;;
  • ?
    한세건 2005.03.04 20:48
    겉만 뻔지르르한 친구보다는

    누구보다 절친한 친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은데 대화하기가 힘드신가보네요

    대화를할때 화재라는걸 생각하면서 대화해보세요

    쉽게말하면 말할거리를.. 예를들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종류의

    화재나 기타 소문등등,, 생각해보면 참 많은데 말입니다 ^^;
  • ?
    지라이야 2005.03.04 20:56
    그냥 끼어서
    애들이 게임이야기하면 같이하다보면..
    게임은.. 인문계에서 보기힘든 이야기 ㅡㅡ
  • ?
    엑소시스트J 2005.03.04 21:25
    그냥한번 망가지게 장난치고놀아보세요;;; 그러면 주위에
    애들이그냥 알아서 같이놀던데;;;
    싸움잘하는 방법은 맞아도 안아프면됩니다.
    그리고 안될거같으면 의자한번 던지세요.
    중3때한번 폭발해서 의자던지고 노려보니까 그다음부터는
    시비안걸음 ㅡ_ㅡ;;; 단 재수없게 의자에 맞아서 이빨나가면
    큰일입니다. 살짝 비켜던지세요. 그리고 싸울때
    턱같은데 때리지마세요. 이빨나갈수도있어요. 이마같은데가 좋음
    단지 주먹으로 이마치면 아프니까 손바닥에서 손목하고이어지는데있는 뼈로 때리세요 지대아퍼요;;;
    도장이나 체육관같은데 절대가지마세요 ㅡ_ㅡ 물듭니다...
  • ?
    얼짱ⓔⓨⓔ군 2005.03.04 21:37
    이마는 비추....

    가끔식 이마가 특별하게 약한애들은

    한대맞으면 부어오르는...-ㅁ-;;;;(경험담-_-;;;;;)

    진짜 그러면 미안해서 더이상 못때린다는;;;

    할튼 얼굴주위는치지마시고 관절부위를 공략해나가..(만화냐?퍽)

    그게아니라...그냥 종아리같은데 힘껏걷어차세요...

    그럼 왠만한놈아닌이상 그냥 움직이지도 못해요;;;

    돈나갈 가능성도 적고 효율적인방법...
  • ?
    엑소시스트J 2005.03.04 21:45
    전 한번싸우면 아무것도 안보여서 그냥 끝까지 싸운다는;;;

    선생님이말려도 계속싸우고 애들이 다 잡아끌어야지 나와서;;;

    얼굴같은데는 마음약하면 못때리니까 차라리 어깨를 손등에있는
    뼈로 힘껏치세요 그러면 싸우던놈 어깨아파서 팔도못올림;;
    그후에 취향대로 정리하면 싸우면됨;;;
    명치때리지마세요... 종아리는 헛방치면 자기가 더아퍼요;;
    차라리 무릎뒤쪽있조 거기 차세요 그러면 픽하고 쓰러져요;;;
  • ?
    한세건 2005.03.04 22:54
    싸움잘할려고 운동하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싸움잘하고 쉽고 그러면 이종격투기 배우세요
  • ?
    겟백커스S 2005.03.04 23:00
    휴..저도 이제 고1 올라가는뎀...
    저한테는 형님 이시네요 ㅎ;
    저도 막 고1되서 친구들2명이랑 반 됫는데..
    제 친구 a,b는 중3때 가치 1년동안 논 친구구욤...
    전 a친구와 5학년때 친햇는데 같은반이 안대서 걍 친구로 5년 지기 친구인데.. 햐... 전 a,b이야기 할때 끼여 들지도 몬하겟고..
    이야기 할떄도 둘이서만 이야기 하고 전 ;; 끌려다니기만 하고;;
    진짜 저도 반 바꿀 생각 많이 햇써요;
    근데 중3때도 그런적이 있엇기때문에(더심함; 친구2명이 같은자리,난 혼자..)그땐 시간이 약이더군요..
    차차 다른 친구도 사귀어 가면서 하면 저절로 그런 고민 없어져요
    저도 고1때는 잘 모르겠군요.... 그땐 겜이야기 많이 햇는데 이제 죽어라 공부만 해야되니...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사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아이들이 말걸어 옵니다^^
  • ?
    눈물의향연 2005.03.04 23:18
    공부에 매달리는게 좋을꺼같은데요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라는것이 참 살다보면 짜증나는곳이라서..
    친구 사귀는 방법을 두가지로 치자면
    공부 잘해서 알아서 붙게 하는방법과
    공부는 못해도 잘놀아서 모이게 하는 방법인데요
    공부 잘해서 꼭대기에서 놀면 알아서 꼬입니다 이름도 날리고
    질문도 가끔 하고 그러다보면 친해질수있구요
    잘 떠들고 노는것은 친구는 금방 많이 사귈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는건 아니지만 공부에 매달리는 애들과는
    친구가 되기 어렵다는 점이 있지요
  • ?
    치우 2005.03.05 00:25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
    어차피 나중에 사회나가고 세월흘러
    마누라생기고 자식들낳고 바코드머리 됄때쯤이면
    친구 많은놈도 남은사람은 별로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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