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얘랑 싸웠는데...급해요..

후우...안녕하신지요 =ㅁ=

본론으로 바로 가자면

저는 중2 입니다...

참고로 저희반에 이모군 에 친구들이 점심시간 쉬는쉬간에...

여자 남자 할것없이 오는데...한 10명은 돼려나..후~=ㅁ=

그런데 저랑 제일 친한친구랑 놀고 있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놀았었던...)

그 이모군 친구가 음료수 캔을 던졌는데...제 친구가 그걸 맞았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아 씨발 졸라 짱나네

이러니까 그 깡통 던진 놈이 와서는

깡통던진놈:뭐라그랬냐?씨발놈아

친구:뭐

깡통던진놈:욕 했자나 씨발 내가 일부로 했냐?아 졸라 꼴받네

친구:욕 안했는데...

깡통던진놈:아 나 개새끼
이러면서 싸대기를 때리더군요...

깡통던진놈:씨발놈아 짱뜰까?왜 깝쳐 아 씨발

그때 전 순간 열받더군요...

따지고 보면 제 친구 아무 잘못 없습니다...

욕한게 잘못이라고 쳐도 싸대기를 때리다니...

나:아 너 누군데 우리반에서 지랄이야

우리반에 와서 왜 지랄인데

니가 잘못했지 얘가 잘못햇냐?존나 재수없네

깡통던진놈:씨발 넌 뭔데 좀 빠져라 맞기싫으면

전 순간 빡 돌았습니다...

그리고 주먹을 세게 쥐고 복부에 한방 갈겼습니다...

세게 때린것 같지두 않은데

드럽게 아파하면서 막 배 잡고 있는겁니다...

저는 하두 열바다서

옆에 있는 의자를 들고 던졌습니다..

맞더군요...

그리고 저는 주먹으로 배고 허리고 얼굴 머리를 불문하고

그냥 막 때렸습니다...그쯤 돼니까 얘들이 말리더군요...

나:아 씨발놈아 왜 와서 지랄인데 존나 깝치지마 아 나 아!!

그리고 이모군이 끌고 가더군요...

그리고 결국 끝나고 집에 와서

버디를 켰더니...

이모군이 쪽지를 보내는겁니다..

"너 내일 점심시간에 반에 쳐박혀 있어라"

그래서 나는

"왜?아까 싸운것때매"

"닥치고 남으라면 남아 씨발놈아"

이러는겁니다...

아마 내일 몇명일지는 모르지만 와서 깔려나 봅니다...

1명이 올지 몇명이 올지 모르겠지만...

미쳐버리겠습니다...제가 싸움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깡좀 조아서 이러는건데 아...

어떻하죠...?

내일 제 친구들한테 부탁할까요...?

아 고민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