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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마치면 저희집에서 놀고가는 친구가있습니다.
저는 집에 사람이 잘안와서
돈을 책상서랍이나 식탁에 두는데
서랍안에 1만6천원이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보니까 5천원밖에없었습니다.
그러다 친구 컴퓨터하게 방에 놔두고
만두좀 구워주다가
식탁에 천원짜리 10장으로 만원있는걸 보고
아빠가 용돈으로 뒀나보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만두를 다먹고 그친구가
비키더니 내가 하다가
그친구가 거실에가서 무슨 소리를 내고있길래
뭐하나 하고 보려다가 그냥 컴퓨터를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식탁위에 있던 제책을 읽으면서 오더니
가방을 챙기고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참후
거실에 가보니 식탁엔 천원짜리 10장이 전부 없어졌습니다..
제가알기론 지갑에도 2천원쯤 있었는데..
지갑도 식탁위에있었고

한동안 그친구만 맨날 와서
그친구 말곤 의심가는 사람이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친구가 범인같은데.친0하기도하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Comment '13'
  • ?
    :+:디프★ 2005.06.23 19:54
    것 참... 함부로 범인으로 몰기도 좀 그렇네요 그러시게 돈간수는
    잘 하셨어야죠
    님은 그 친구분이 가져가신걸 확신 하는데 다만 물증 증거가 없을 뿐이란 건가요? 흠... 덫을... 놓고 다시 한번 비슷한 상황으로 만든 후 현장을 덮치는 건 어떤가요? 한번더 그럴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혹시
    의심 안하고 가만 냅두면 '날 의심 안하나 부다'하고 또한번 그럴지도
    모르잖습니까 =_ =ㅎ
  • ?
    카즈미 2005.06.23 21:05
    그런 친구를 왜 두셨습니까.. 어짜피 가서 돈내놓으라면 안가져갔다고

    끝까지 발뼘합뉩당.. 그러니,.. 음.. 돈을 잘보이는곳에다가 냅두고..

    돈어딘가에 작은 스티커나 표시를 해두세요.. 그다음 컴퓨터 바탕화면에
    도 그표시를 해주세요 친구가나가는데,,. 돈이사라졌다 그럼 친구를잡고

    뒤집니다.. 마음속으로는 뒤졌다 xxx 라고 생각하면서 디져서 나오면

    야 이거 내돈이지 해요!! 그럼 그친구가 내돈인데.. 이러면

    그 표시와 바탕화면 표시를 똑같다는것을 보여줌니다.. 그다음 왜그랬는지

    말하고 경찰에 넘겨요 용서를 빌어도 이미 손에 익혔으니 쓴맛을 봐야져
    그게 친구를 위하는 길이겠죵 미안하지만.. ㅋ
  • ?
    FLCL 2005.06.23 21:36
    돈 간수을 잘하셨어야죠;;;
    훔친 친구도 나쁘지만..
    돈이 보이도록 나둬버리면...
    자신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고..다음부터 조심 하시면 되겠네요
  • ?
    安樂死 2005.06.23 21:50
    그 친구집에 놀러가서 똑같이 훔쳐오면...-0-;;;
  • ?
    유저 2005.06.23 21:59
    그냥 사실대로말해요 그리고 돌려주면 한번만더그러면어쩌구저쩌구
    그러면서 경고하시고
    안돌려주면 그딴친구는 친구도아니에요 그냥 존내 때린담에 죽여버려요
    그리고 범인은확실한데 발뻄을하면 아~그래?알았어 그러면서
    천천히 거리를 두세요 그러면서 멀리하세요 그런친구는
    사귈필요도없습니다
  • ?
    로망스 2005.06.23 23:54
    흐음.. 우선 잘 찾아보세요
    적은 확률로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 ?
    로제트 2005.06.24 00:52
    저도 저랑 조냍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날 대략 여자사진 ....... ㅡㅡ 을 보러 저희집에 왔는데요

    제친구가 오고난뒤 생일선물로 부모님께서 사주신

    워크3 시디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5만주고 산건데

    그다음날 학교와서 나 워크시디 프로즌쓰론까지 샀다 하면서 ㅈㄹ 하더

    군요.

    그러고 그학년을 마친다음에 같은반도 아니여서

    말도안하고 절교했심다 ㅡㅡ

    전 남에게 상처주는말은 잘못하거든요

    그래서 말도 안하고 지내다보니 자동적으로 절교가된 ㅡㅡ
  • ?
    삐애로 2005.06.24 14:10
    흠..저도 이런적이 있는데..맨 처음에는 그냥 이해했습니다..그런데 한번 더 가져가서 없어진걸 확인하고 곧바로 친구집으로 가서 따졌죠.만약 아니라면 무안하고 미안해 질테지만 ,정말 친구가 가져간게 확실하다면 가서 따져보세요!
  • ?
    츠나데 2005.06.24 17:01
    일단 확실하지도 않는데 따지면 안되죠..
    그량 얼마 안되는돈이니깐 돌려만하면서 잊혀 가게 하세요
  • ?
    アンパンマン 2005.06.24 18:00
    저같으면.. 설사 마지막에 돌려주지 않는다해도 없어진 돈에관해선 물어보지 않을듯.. 그 친구 입장이 엄청 난감+뻘쭘+민망 하거덩요 .ㅎㅎ..
  • ?
    유키나가 2005.06.24 20:23
    몰카설치













  • ?
    그림자의왕 2005.06.25 22:34
    하하....
    조내친하다고...인간쓰레기인데뭐....
    인간들이랑 유유상종,끼리끼리놀기마련
    그런 쓰레기 친구를 사귀기싫다면 자신의 수준을 올리는밖에
    자신의 수준이올라가면 친구 좀만사귀어보면
    '이 ㅅㅂㄹㅁ는 아니다' 바로 필이온다
  • ?
    ㅅh상ol 2005.06.29 18:25
    ㅋㅋ 만원이 적은돈이라고요?

    저희 사촌누나 고3인데 용돈도 일주일~한달에 만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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