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어요...

사실은...

저희집이 가난합니다

컴퓨터사기도당하고..가난한정도로사는데

아참 저는 고1이에염

엄마와 누나 저 3명이서살아염

누나는 취업나갓구여 저는실업계에
다니구잇어여 형편이안대서 형편대도성적이...

저는키가 150정도입니다 아주작죠 --;
소심하진않아요 친구들하구 잘어울리고
웃긴스타일이에염

그런데 고민은..어머니가 도로에서 청소를하십니다

공공근로자인가 머신가

제가읍쪽에사는데 읍이 코딱지만해서 친구들하고 집에가다가
어머니가 도로에서 청소하시는것을 마니목격합니다

그러면저두모르게 안마주칠려고 피합니다
사실어머니가 부끄럽거든여
추한모습이....친구들도잇고해서

제가 철이덜든건 압니다

어머니는 그런절보면서 집에서 저몰래 우시는거같아요...

저는 마음속으로 안그런다하면서 만날때마다 창피해서피하곤합니다

어떻게 안그럴수잇는방법없을가요 용기가안나요..

불효자식인거알아서

어머니는 저라도 키울려고 그고생하시는데 저는...ㅠㅠ

어떻게 좋은방법이없을가요....
용기가없어요
가끔 그런일하는어머니를 보면서 속으로

난왜가난하게 태어낫나...세상살기싫다 이런생각마니합니다..

지금도 신용불량자 컴퓨터때문에... ㅠㅠ

용기좀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