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7 17:43

실업계,인문계 고민입니다.

사랑은어렵다 그외질문
조회 495 추천 0 댓글 10
지금 중학교2학년 이거든요 이제 기말고사가 남고
1년이 더남았는데 평균은 59점 정도거든요 학원 다니고 있고
열심히 하긴하는데 공부가 적성이 아닌것같네요
학교 갔다오면 바로 컴퓨터키고,, 부모님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구요
컴퓨터도 똥컴이라서 돌아가는 겜도 없습니다.
그래도 체육엔 관심이 많쿠 잘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떈 육상부까지 했었지만 잘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인문계는 못갈거 같은데 실업계 가서라도 어떤쪽으로 가야할지.... 부모님 께선 인문계 못가면 살지마라는데 어떻하죠... 저로서도 고민 입니다... 먹고살 정돈되야하는데..
체육고 갈순 없는건가여 ㅡㅢㅋ 여기 대구 입니다...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체육에 관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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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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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어렵다 2004.11.17 17:46
    제가 그리구 수학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기초부터 알아야 햇엇는데....... 후회가 막심하네요
    커서도 후회 안하게 고민좀 해결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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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운무s 2004.11.17 18:07
    중 2 라..

    아직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수학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원은 아무소용없습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기초부터 다지실려면 중1. 더 모자란다
    싶으시면 초등학교 책부터 뒤지십시오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저도 영.수가 많이 부족했었죠..

    그러나 중학교 기초과정부터 열심히 닦고 독학공부를 한결과
    지금은 학교 상위권에 있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개인의 노력입니다.
    한 일년간 진짜 공부만 해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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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타 소지로 2004.11.17 18:44
    중3때 셤방영이 50%이므로 3학년만 잘하면 인문계갑니다
    하지만 전 실업계를 추천하고 싶네요
    실업계에가면 자격증잘따고 내신점수(시험점수)만 잘받으면 대학갑니다
    제가 실업계다니는데 제 선배는 내신점수로 경북대(대구)에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취직반도 있어서 인문계보다 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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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 2004.11.17 19:19
    그래도 공부가 다는 아닙니다...적성에 맞지도 않는데 부모님 등살에 밀려 공부해서 인문계 갔다고 칩시다.

    노력만 한다면 된다 하시는데요...그다지 취미에 맞지도 않는걸 노력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죠

    적어도 적성에 맞는다면 모르지만요...뭐 횡설 수설이긴 하지만

    글쓴분 소신있게 정하세요. 부모님과 상담은 할순 있겠지만 부모님이 글쓴분의 인생을 책임지시진

    않습니다. 말이 이상한가..-_-; 어쨌든 자신이 소신있게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라..는 거죠

    뭐 그렇다고 내가 하고싶은거 막하면 안되구요. 적당히 부모님과 상담도 하고 하셔서 결정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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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2004.11.17 23:54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재능을 쌓아가는게 좋죠.
    꼭 인문계간다고 사람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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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미친개 2004.11.18 00:18
    흑흑 나도 영.수가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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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파이 2004.11.18 12:31
    흠..위에님 말씀대로 중3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른학생들도 그걸 알고 있죠 실업계가서 자격증따고 공부 열시미 해서 대학간다고 해도
    대학에서 죽어 납니다 공부하기 막막하구요 실업계가실라면 전문공부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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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하늘 2004.11.18 15:21
    엇그제 수능봤는데 -_-; 실업계 가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뭐 장단점이 다 있어서 어디로 가나 후회는 어느정도 되실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냥 좀 열심히 하시면 실업계에서 성공하실수 있어요 실업계에 간다고 대학 못가는건 아니에요.. 실업계로 가면 내신(중간고사, 기말고사)정도만 열심히 공부해서 잘 보시면 인문계에서 하신 만큼보다 더 좋은 대학 갈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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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겟타로보 2004.11.19 22:02
    실업계가세요.. 제친구중에 님 만큼 하는 애가 잇는데.. 인문계가서.

    지금은 중위권애들의 베이스가 되버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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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 2004.11.29 00:02
    실업계오면 개후회 합니다.

    뭐 경기상고나 선린인터넷 이런 명문이라면 또 모를까

    은평공고나 서서울고같은데 가면..대학은 가기 쉽지만
    먹고살기 힙듭니다.

    제가 아는놈중에 중학교때 평균성적 75~80정도 돼는애가

    은평공고 가서 전교1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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