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아주 죽이고 싶도록 미운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을 미워하면 안되서 더욱 힘듭니다..
저는 정말 그사람이 미운데.. 그사람을 미워하면 죄가 되는것만 같아 미워하기 힘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에겐 하나밖에없는 소중한 사람이었지만..
사춘기가지나면서 언제부턴가 조금씩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의 행동에 저는 정말 제 감정을 억누를수 없을만큼 화가나지만..
또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정말 언제까지 이러면서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불안과 웃음.. 다시 불안.. 이 몇번이고 엇갈려갑니다..
이러다 제가 삐뚤어져버릴까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언제까지 참을수 있을지..
언제까지 ...
정말 미워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미워합니다..
저는 어떻해야할까요..
별로 재미있는예기는아니지만.. 여기라도 제 고민을 털어낼수 있을꺼같아.. 글을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