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여러분 진로에 대해 고민 많으실껍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예비 고 1인 중 3 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진로에 대해 고민 많이 해왔구요..계속 고민 하는 중이에요..

올해 5~6월 달쯤 실업계 좋은 쪽으로 가서 국,영,수 관리 잘해서

수시로 갈까 생각 해왔습니다.. 실업계에 대한 정보를 얻는 중

특성화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가기로 마음 먹었으나

어른들의 반대가 심하셔가지구..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선린인고 가는걸로 기울어져있습니다..

약 3주 후에 원서 접수하는 날이니. 11월 초까지는 결정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선생님께서는 부모님이랑 좀 더 상의해보고 결정하시라더군요.

어른들은 실업계에 대해서 나쁘게만 생각 하십니다.

제 꿈은 우리나라 또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온라인게임 만드는게 꿈입니다..

장래희망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죠..대개 학교에서는 꿈이나 장래희망을 정해놓고

학교를 정하라고 하더군요..

전교에서 40~60등안에는 들기는 합니다만..이번 중간고사 석차 백분율 20.6%이더군요

저희 학교가 대체적으로 수준이 낮은 편이에요..인문계 가서 잘할지 고민이고..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수두룩 할텐데.. 인문계에서 상위권 안에 들지 않는 이상은

서울에 있는 대학 가기도 힘들꺼고..

선린인고에서 야구를 하시면서 수시로 고대에 합격하신분 있으시구요..

한양대 합격하신분도 있더군요.. 피나는 노력을 하셨겠죠..

부모님을 잘 설득 해봐야할텐데.. 어떻게 할 방법 없나요?

인문계 가서 죽어라고 공부만 해서 대학가서 배워도 되겠지만..

그 전부터 배우고 싶기도 하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인문계가서 잘할 자신도 없구요..

여태까지 모든 시험들 벼락치기로 봐왔구요.. 암기과목 이랑 수행평가에 신경좀 써서

평균 80점 이상 나왔구요.. 어떻게 해야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