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CA활동부서가 있습니다.
제 친구랑 끼리끼리 모인다고 ^^;
널널한 부서에서 그냥 놀았는데 그냥 눈에 띄는 선배가 있었습죠.
여차저차해서 선배 폰번호도 알아냈고 ..
그 중간 과정은 너무 길어서 생략하구요 ^^;
문자를 보내는데 항상 이런식이예요.
예를 들어서 제가 문자를 보내면 누나가 다시 답장보내고 ..
음, 쉽게 말하자면 제가 문자를 안보내면 누나도 문자 안보내는거죠.
또 여차저차해서 요번 겨울방학 때 약속잡아서 거의 7시간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리숙하고 부끄러운것도 많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그것도 여자앞에서는 더더욱 말이 없어집니다.
7시간정도 같이 있으니까 좋았는데 사실, 말도 몇마디 못주고 받고
상당히 어색한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래서 정말 숨어버리고 싶어서 몇일동안 문자도 안보냈습니다.
그동안에 저는 누나의 미니홈피의 다이어리를 보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몇일 안보내니까 다이어리에 저 보라고 해놓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무슨일 있으면 안되요"라는 글을 적어 놓으셨더라구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추측입니다. 저보라고 해놓은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는 몰라도 좋아하고 관심있으니까 내 얘기로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 누나가 이제 대학생이 되고 저는 고3이 되기때문에
더더욱 만날 시간도 없어서 요번 만남이 첫만남이자 마지막 만남이 될 것 같아서
저 일이 있은 후에 몇차례 약속 잡아보려고 했지만 일있다고, 시험본다고,
약속도 못잡았습니다.
이제는 저도 지치고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
항상 문자보낼 때 내가 보내야 누나도 보내고 ..
전혀 관심없는 것 같고, 다이어리에 쓴글도 나보라고 쓴게 아니고
그냥 포기할래..라는 마음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사실 어쩌면 이런 상황이 저에게는 더 좋을지 모릅니다.
2차례지만,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한테 정말 아무일도 아닌데
질투심때문에 헤어지게 됬고 상처만 줬습니다.
다시 그럴까봐 2007년에 여자친구 안사귄다고 해놓고
또 사귀고 있다가 한달있다가 바로 깨지고 상처만 준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모른척 하고 고3생활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게 사랑이 아니라 그저 관심에 지나치는거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 사람은 어떨까라는 호기심과 관심일수도 있는데
마음 한쪽 구석에는 "사랑해보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제 자신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확실합니다.
마음에 가득 차있는 건
"대시해봤자 어차피 빠듯한 고3이고, 누나는 대학생이고 지방에 가있을테고
연애해도 만날 일이 적을텐데.."
라는 생각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냥 잊을까봐요...
생각나는대로 썼더니 이도저도 아닌 글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 친구랑 끼리끼리 모인다고 ^^;
널널한 부서에서 그냥 놀았는데 그냥 눈에 띄는 선배가 있었습죠.
여차저차해서 선배 폰번호도 알아냈고 ..
그 중간 과정은 너무 길어서 생략하구요 ^^;
문자를 보내는데 항상 이런식이예요.
예를 들어서 제가 문자를 보내면 누나가 다시 답장보내고 ..
음, 쉽게 말하자면 제가 문자를 안보내면 누나도 문자 안보내는거죠.
또 여차저차해서 요번 겨울방학 때 약속잡아서 거의 7시간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리숙하고 부끄러운것도 많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그것도 여자앞에서는 더더욱 말이 없어집니다.
7시간정도 같이 있으니까 좋았는데 사실, 말도 몇마디 못주고 받고
상당히 어색한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래서 정말 숨어버리고 싶어서 몇일동안 문자도 안보냈습니다.
그동안에 저는 누나의 미니홈피의 다이어리를 보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몇일 안보내니까 다이어리에 저 보라고 해놓은건지는 모르겠는데..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무슨일 있으면 안되요"라는 글을 적어 놓으셨더라구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추측입니다. 저보라고 해놓은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는 몰라도 좋아하고 관심있으니까 내 얘기로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 누나가 이제 대학생이 되고 저는 고3이 되기때문에
더더욱 만날 시간도 없어서 요번 만남이 첫만남이자 마지막 만남이 될 것 같아서
저 일이 있은 후에 몇차례 약속 잡아보려고 했지만 일있다고, 시험본다고,
약속도 못잡았습니다.
이제는 저도 지치고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
항상 문자보낼 때 내가 보내야 누나도 보내고 ..
전혀 관심없는 것 같고, 다이어리에 쓴글도 나보라고 쓴게 아니고
그냥 포기할래..라는 마음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사실 어쩌면 이런 상황이 저에게는 더 좋을지 모릅니다.
2차례지만,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한테 정말 아무일도 아닌데
질투심때문에 헤어지게 됬고 상처만 줬습니다.
다시 그럴까봐 2007년에 여자친구 안사귄다고 해놓고
또 사귀고 있다가 한달있다가 바로 깨지고 상처만 준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모른척 하고 고3생활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게 사랑이 아니라 그저 관심에 지나치는거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 사람은 어떨까라는 호기심과 관심일수도 있는데
마음 한쪽 구석에는 "사랑해보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제 자신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확실합니다.
마음에 가득 차있는 건
"대시해봤자 어차피 빠듯한 고3이고, 누나는 대학생이고 지방에 가있을테고
연애해도 만날 일이 적을텐데.."
라는 생각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냥 잊을까봐요...
생각나는대로 썼더니 이도저도 아닌 글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가던 찌꺼기가 댓글달았다 생각해주오, 심심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