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 2된 캐뉴비인데여.
공부하는건 재밌지도 않고
중학교때까지는 전교권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성취감..이라는걸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사진' 이라는걸 배우고 난 후에는
중딩때 전교 1등 했던것보다 사진 찍는게 더 즐겁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내가 본 좋은 풍경, 좋은 그림, 좋은 장면들을 내가 본 순간 그 순간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뭐랄까 자부심이랄까요.
18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살면서 그런 기분 처음이더군요.
그 이후부터 저는 사진에 푹 빠져 살게되었죠.
공부도 뒷전으로 미루고..
공부는 정말 해도 한거 같지가 않고
등수가 올라도 그래 올랐구나.
떨어져도 음 떨어졌네
이러고 말지만
사진은 정말..내 운명이랄까.
이런 느낌 있잖아요..
글이 길어졌네요..
저는 대학을 포기하고 사진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싶은데
사진쪽으로 대학을 갈수 있으면 더 좋지만
대학을 안가고 사진작가를 하려구 하는데.
충고좀 해주세요.ㅠ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걸 추천합니다..
저도 첨엔 고등학교 실업계가서 컴퓨터쪾 배워서
대학가서 프로그래밍쪽 계열할라고 했는데요..
고등학교까찌는 공부하라고해서,,별 수 없이 했는데
정말 자기가 하고싶은게 아니라서 그닥 성취감을 못느꼇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학가면서 원하는 과를 드가게되서,,
.
저는 아무래도 자신이 원하는 쪽을 가시는게,, 사진작가를 원하시믄
고등학교때보면 대회가 무척 많아요, 그런거 직접 신청하고 찍고
학교에서도 축제때 사진전시 이런것도 하는데 그런데도 많이 출품하셔서
대회에 입상이나 상도 타시믄 도움이 많이 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