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8살인 고등학생입니다..
오늘 사건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학원을 가기싫어서 제가 쫌 아프다는 핑계로 안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딱걸린거입니다.. 학원에서 전화가와서 .. 걸린거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뭐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이러더라구요..
넌 가서 죽어버려 넌 내자식도 아니야 이런 막말을 하네요..
정말 서러워 죽을꺼 같네요.. 정말
아빠는.. 없는얘기와 저를 모욕하는 말을 엄청하싶니다..
넌 잘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넌 왜그러냐
저걸 자식으로 낳았으니 ㅉㅉㅉ
이러더라구요.. 차라리 잡나가라네요..
다 컴퓨터 때문에 그런거 라고 .. 내일 컴퓨터를 끊어버리겠다고 절 막뭐라고 하고
없는 얘기 저한테 욕다하고 엄마는 자식도 아니라하고 ..
성적이 바닥을 긴다고 공부다 때려 치라고 하네요....
정말 저로써 어떻게 해야될까요.. 맨날 구박하고
뭐만하면 욕처먹고 정말 집나가서 죽고싶네요..
이런 자식 필요 도 없을꺼아닙니다..
저죽으면 보험금이라도 나올꺼 아닙니까?
정말 집안에서는 제가 왕따입니다..
내일 인터넷 끊키니까 이글 의 답변을 볼수있을지..
오늘 사건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학원을 가기싫어서 제가 쫌 아프다는 핑계로 안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딱걸린거입니다.. 학원에서 전화가와서 .. 걸린거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뭐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이러더라구요..
넌 가서 죽어버려 넌 내자식도 아니야 이런 막말을 하네요..
정말 서러워 죽을꺼 같네요.. 정말
아빠는.. 없는얘기와 저를 모욕하는 말을 엄청하싶니다..
넌 잘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넌 왜그러냐
저걸 자식으로 낳았으니 ㅉㅉㅉ
이러더라구요.. 차라리 잡나가라네요..
다 컴퓨터 때문에 그런거 라고 .. 내일 컴퓨터를 끊어버리겠다고 절 막뭐라고 하고
없는 얘기 저한테 욕다하고 엄마는 자식도 아니라하고 ..
성적이 바닥을 긴다고 공부다 때려 치라고 하네요....
정말 저로써 어떻게 해야될까요.. 맨날 구박하고
뭐만하면 욕처먹고 정말 집나가서 죽고싶네요..
이런 자식 필요 도 없을꺼아닙니다..
저죽으면 보험금이라도 나올꺼 아닙니까?
정말 집안에서는 제가 왕따입니다..
내일 인터넷 끊키니까 이글 의 답변을 볼수있을지..
근데 그것도 하도 듣다보면 한귀로 그냥 흘려버리는 노하우가 생겼었는데 님은 아직 님만의 노하우가 생기지 않았나보네요. 그때당시 조금 싸가지 없을지 모르지만 아~네 알아모십죠 하는 식으로 대충 대답하고 아효~ 죄송해~~ 하면서 웃음으로 떼우고 그랬었는데 ㅋ 추억이네요 ㅎㅎ
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들 진심으로 하는소리는 아니란거 아시죠?
입장 바꿔보고 생각하시면 님에게 님이랑 똑닮은 아들이 있는데 정말 못난짓만 골라서 해도 그 아들한테 진심으로 나가죽으라는 소리를 하고싶진 않으시겠죠?
자식의 그런 모난 모습들을 계속 보다보면 마치 짜증이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듯 홧김에 그런말이 나오는거죠. 왜 한창 짜증나있을때 친구가 건들이면 욕나오잖아요 ㅋㅋ 그런거랑 비슷한거죠.. 부모님들은 위대하지만 위대하기전에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시죠..
현재로썬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방법이나 한귀로 흘려듣는방법이 있겠네요.
여담으로 아마 님께서 일기장을 쓰신다는 가정하에 일기장에다 죽고싶다고 늘어놓았을때 그걸 부모님들이보시면 반응이 달라지실걸요. 펑펑 우시면서 제일먼저 걱정하실 분들입니다. ^^
진심이 아니니 한귀로 흘려듣는 노하우를 터득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