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3 15:49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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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3 추천 12 댓글 21
하소연 할때도 없고..그래서 글이라도 올립니다.
여친이랑 놀이동산 갔다왔습니다.
놀이동산에서 바이킹 타는데 여친이 무서워하길래
괜찮다고 타일러주고있는데 뒤에서 중딍새퀴들이 '미친X 바이킹이 뭐가 무섭다고 저 난리야..
옆에있는 놈은 조낸 멋잇는척 하네...' 라고 싀부리길래
말조심 해라고 했더니 자기는 말도 못하냐면서 나대길래 한대 까버렸습니다.
근데 이놈들이 엄마를 call 더니 엄마 옆이라고 온갖 구라를 다 까면서 자기 유리한대로만 말하고
제가 그게 아니라고 상황 설명을 하는데 제말은 듣지도 않고 경찰서 데리고 가더군요..
결국 경찰서가서 어머니까지 오시고..나만 나쁜놈되고..

휴.. 일주일간 외출 금지.. 학교갔다오면 바로 귀가 조치..ㅜ.ㅜ  억울합니다..ㅠㅠ
Comment '21'
  • ?
    소울메이트 2007.12.23 18:22
    그러니까 중요한거는 여친이랑 놀이동산을 갔다는거죠??????








    애휴...부럽소!!!







    나같으면 엄마오면 아리가또로 다 죽여버리겠구만ㅋ

    좃중딩들 여친없어서 그런가보죠..ㅎ
  • ?
    김덕현 2007.12.23 20:33
    어른이고 뭐고 존대고 뭐고 아주 작살을 내버렸을꺼 같은데..

    개인적으로 중고등학생들 무섭다곤 생각하지만.. 억울하게 누명씌어지는거같은

    답답한 일은 진짜 못참겠거든요..

    물론 부모님께도 잘 설명하면 알아주시겠지요..-ㅁ-;
  • ?
    망상소년 2007.12.23 22:57
    온프에서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면 `낚시, 도발, 자랑 등` 으로 간주 하더군요.
    꺼낼곳이 못됨.
  • ?
    A 2007.12.24 00:27
    그런놈들이 지 여친생기면 저런말 하죠 ㅋㅋㅋㅋ
    개념없는 중고뒹색휘들이 있음
  • ?
    키스마크 2007.12.25 03:08
    그냥 조용한데 가서 폰 부시고 촙내 밟아주세요.애인 놀이기구탈동안.
  • ?
    살라딘 2007.12.25 08:25
    지네가 솔로니깤ㅋㅋ



  • ?
    Й쵸파ⓥ 2007.12.25 08:36
    중딩들 말도 못꺼내게 죽여버리는심이,,
  • ?
    펜릴 2007.12.25 13:29
    부럽다.. 잘 생각해보면 그 중딩들은 남자밖에 안왔겠네.. 불쌍해.. 불쌍한 중생.. 이해하세요. 솔로들이 그것도 남자들끼리 모여서 커플의 애정행각을 보는게 얼마나 배알아프겠어요.. 쯨
  • ?
    Suck 2007.12.25 14:25
    외출 금지때문에
    크리스마스에도 외출 못한답니다 ㅜ.ㅜ..
    문자로만 대화를..;
    미안해서 어쩌나..
  • ?
    요이치 2007.12.25 16:40
    suck//그여친도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 ?
    Suck 2007.12.25 21:15
    요이치// 그러면 좋을텐데..혹시나..;
  • ?
    담배끊은아기 2007.12.26 01:49
    몰래 끝내는게 최선이라죠..

    이해합니다 -_-;
  • ?
    공식 2007.12.26 16:28
    Suck// 옛말에 이런말이있죠.
    매가 최고다 -ㅅ-
    나중에 몇대 때려서 집에 귀가조치 시키시면 乃
  • ?
    환상마술사 2007.12.27 00:01
    경찰서 갔을때가 중요한데...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그아줌마와 아들을 동시에 개망신을 시키는가 아닌가 갈립니다=ㅅ=;특히 일행 분 있으셨다면 같이 나서서 이야기 해야...근데 이미 개망신 줄 타이밍은 늦은듯 하지만...그런 상황은 부모님께 여친분이라도 설명을 드리면 푸실수도 있...(근데 여친분은 님께 미안할수도 있슴다;)
  • ?
    푸치코 2007.12.30 06:36
    그럴때는 때리지 말고 질질끌고가서 쓰레기통에 처넣으세요.
    어린것이 개념이라고는 코딱지 만큼도없네 진짜나였으면
    그자식 그대로 끌고가서 물속에 던져버린다 -_-++
  • ?
    요이치 2007.12.31 13:02
    도데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그엄마나 그 아들이나 똑같을까
    suck님도 약간의 고운 마음씨를 지니셨군요 저는 잘 그런편은 아닌데
    제 친구중 화만 나면 물불 안가리는놈이 있습니다
    만약 제 친구 앞에서 엄마안테 전화 걸었다 하면 전화를 끊순간부터 피터지게 되는거고
    어차피 그친구는 경찰서 가는것을 각오하고 있는놈이거든요
  • ?
    치우 2008.01.03 18:32
    애초에 전화를 못하게 조살랐어야지
    말 안통하는놈들은 좀 맴매를 맞아도 돼
    인간이 말이 통해야지 말이 안통하면 그건 외국인으로 간주하고 때리는거다
    어차피 경찰서가도 까이는거 실컷 패주고 까이는게 낫지

    나중에 후회할바에 저지르고 후회하는게 낫다라는
    말을 들은거같은데
  • ?
    Suck 2008.01.03 19:00
    지금도 후회중입니다..허허;;
  • ?
    최누 2008.01.06 16:00
    경찰서가서 소리를 지르셨어야 함.
    근데 경찰서 갔는데도 그러면 짭새는 짭새인가?
    억울하시다는거 보니 짭새가 맞는듯
  • ?
    살인 2008.01.08 22:19
    그럴바에 콜할떄 존나게 패시지

    하하
  • ?
    아잉요 2008.01.09 18:16
    훟. 패지마시고 야 일로와바 이러면서 어두운데로 끌고가면 죄송해요 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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