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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구 고백해써요..

저는 답을 안했죠.. 그냥 그렇게 버디에서만

지내다가..  제가 일부러 걔가 보내는 버디쪽지는 다 씹었죠..

(왜 그런지는 잘 모릅니다. )

저는 그여자애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제가 버디씹구.. 학교에서도 일부로 맨날 쌩깝니다..

(좀 귀찮아진걸까요?)

하여튼 저는 왠지 모르게 그렇게  그여자애를 피해가고있엇습니다;;

전 그여자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왜그런지는 정말 모릅니다..ㄴ

그런데 그여자애가 ..  자기 컴티에 이런글을 올렸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잇었는데.. 요즘에는

아는척도 안하고, 버디말도 씹고, 그래서  여친이 있는거 같아서

저를 포기한다구 하더군요..

전 그여자애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여자애는 벌써 포기한다구 말한상태..

이제까지 버디말도 씹고, 학교에서도 일부로 쌩깐 제가..

지금와서 .. 할말이 있겠습니까..

막상 저를 포기한다고 하니 기분도 좀 안좋고..

글구 제가 좋아햇던 여자인지라 ..

절 포기햇다는데....  

--------------------여기 까지 어제 내용 -----------------------------------

-------------------이제부터 오늘 내용(내용 이어짐.) -------------------------

오늘.. 또 다시 그여자애 컴티에 가봤습니다..

이제.. 제가 고백의글을.. 사과의글을 남기려고 말이죠..

그런데.. 그여자애가 나를 위해 만들어 두었던..게시판까지도..

없애놨더군요...정말 실망이 큽니다..

그리고.. 그여자에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이제 완전히 포기해써..  이제 그애한테 정 때야될거 가타..

이젠 잊어야지 -_-ㅋ  이런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졸라 황당..

고백하려고, 사과하려고,,, 그렇게 설렌 맘으로 컴티에 들가봣더니만..

완전히 기분 x 대씁니다..

버디에서.. 말도 거의 안하구요.. -_-;;

미안한데..이제 정 때야될거 같아.. 이러구요..

전 끝까지 말 씹었죠..

그여자애가 자꾸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자존심 상해서..

죽도록 씹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년이 -_-   전쪽(전체쪽지)로

xxx(제이름)이 화났나봐요..

어떡하면 좋죠?? 이러더군요 -_-;; 쪽팔리게

그년이 이제 저를 안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화났다는걸

다른 애들이 알면.. 쪽팔리죠..

그리고 버디에서 좀 싸가지 없게 그년의 태도가 바뀌고..

말도 안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오늘 고백하려고 했는데.. 하루사이에 -_-;;

기분 좆대씀니다.. 기분 잡친거져..

낼 학교에서 그년 얼굴은 어떻게 볼지 정말..  미치게씁니다..

그년 맨날 여자애들 3~4 명정도랑 같이 다니는데..

거의 매일 2~3번 정도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아 미치겠군요..

낼은 교실안에서  짱박혀 있어야겠군요..

---이제 까지 내용 정리----
        (줄거리임다)

어떤여자애가 나를 좋아해따.. 그러다가 점점 내맘도 그여자애를 좋아하게돼따..

그러다가..내가 왜 그랬는지 이유모를 이유로..  

그여자에 버디쪽지를 다 씹고, 학교에서 쌩까고, (이유는 정말 모름

순간적으로 귀찮아진거일수도..)

한 일주일동안 이짓하고 다녀씀다.

그러다가.. 그여자애 컴티에 가보니,좋아하는 애를 포기한다고 써있었음..

그애가 여친이 있었거 같다면서.. 그제서야.. 나의 잘못을 깨닮음..

담날 그여자애에게 고백과 사과의 글을 남기러 그여자애 컴티에 들감..

그여자애 컴티엔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게시판도 없애버리고.

이런글을 남겨놔씀(그여자애가)

이젠 정말 좋아하던 애를 포기한다..

앞으로는  그애한테 정을 때려고한다.. 더이상 슬퍼하지 않을거다..

라고 그여자애가 써놓음.. 나 환장함.. 이제 고백하려고 하는데..

그딴 글 보고 기분 잡침..

버디에서 그여자애 만났는데.. 그여자애가 나보고 자꾸 포기해서 미안하다고함...

나 자존심상해서 일부로.. 내색안하고, 버디 표정 웃는걸로 하고..

노력 마니함.. 하지만 그년 쪽지는 씹었음..

낼 그년 얼굴 어케 볼지 두려움..(또한 쪽팔림, )

이제 내가 그년에게 차인 꼴이 돼씀..

이런 기분을 누가 알지 상상해보오..

난 어떻해야 할지..답변을 달아주시오..

말투가 자꾸 변하는것 같소이다.. -_-ㅋ

어케 하면 좋소?
Comment '2'
  • ?
    Life 2003.06.15 22:46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네이버고민iN 으로 가시는게?- _-;

    물론 온라이프 회원님들 말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하지만

    네이버고민iN 은 뭔가 쫌 다를거 같아 리플 달아 봅니다^^
  • ?
    빙구 2003.06.16 02:36
    일단은..화랑님이 잘못하셨네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화랑님이 그 여자분이라면 자존심 다
    구겨가면서 좋아한다고 하면서 별 행동을 다 취했지만 화랑님이
    눈길조차 안주셨죠? 기분이 어땠을까요..?

    또한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때 화랑님 얼굴 보기도 부끄럽고
    그런 행동을 했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마련입니다. 부끄럽기
    때문에 아닌척 할려고 냉정해 보일려고 더 애쓰는 겁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두분만이서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 보세요.
    인터넷상이 아니라 직접 만나서요.

    화랑님이 갑자기 귀찮게 느껴지셨다는건 제가 화랑님이 아니라
    이유는 모르겠지만...쪼금 너무하셨네요.

    그거 아세요'-'?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조건없이 주는 거랍니다.

    타산적으로 따지는 사랑을 원하신다면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할 수 없다는 것..제 경험으로는 맞는 말이거든요..-_-

    * 참..저 남자입니다..ㅡㅡ 여자분 편든다고 오해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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