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1 재학중입니다...
지금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인데.. 앞으로 문과로 가야할지 이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제가 하고 싶은것은 컴퓨터 관련입니다. 프로그래머 혹은 웹마스터 정도... 컴퓨터 쪽을
하려면 이과를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과는 수학 과학을 주로 배운다는데.. 저는 수학 과학
둘다 정말 못합니다.. 특히 수학은 50점 이상 올라가 본적이 거의 없으며 과학 중에서도 물리
는 수업포기 시험때는 다 찍기 입니다...
반면에 문과 쪽인 국어 사회 영어는 어느정도 합니다.. 국어나 사회는 일단 수학 과학 처럼 숫
자도 이상한 용어도 아닌 순 우리말 이니 알아듣고 이해만 하면 되니 저에게는 쉽네요...
영어도 우리나라 말이 아니래서 어렵긴 하지만 보통이상은 합니다. 단어만 많이 외우면 될거
같구요... 제가 체질이 문과 체질인거 같아요.. 우리말로 나오는거면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이
해가 되니.. 수학 물리 같은 숫자 공식 외우고 이런건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쪽을 가고 싶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 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저
는 계속 컴퓨터 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저번 중3 겨울 방학때 C언어 리눅스와 같은 컴퓨터
계열 공부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어렵더군요.. 역시 수학 잼뱅이니 컴퓨터도 단순한 호기심
혹은 흥미로서 하고 싶은 것일 뿐일가요.. 제가 진정으로 원해서 하고싶은게 아니라 어렸을때
부터 컴퓨터 게임만 하고 컴퓨터 잘하는게 멋있어 보이고 단지 그래서 하고 싶은것일 뿐인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저희 누나는 벌써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3때 직업반
가기로 했고 자격증도 따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죠...
아직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굳히지 않으면 남은 6개월도 계속
고민만 하다가 보낼거 같네요... 중학교 때는 컴퓨터란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고 철없이
하고싶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컴퓨터 공부를 해야 될가요.. 아니면 포기해야 될가요..
지금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인데.. 앞으로 문과로 가야할지 이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제가 하고 싶은것은 컴퓨터 관련입니다. 프로그래머 혹은 웹마스터 정도... 컴퓨터 쪽을
하려면 이과를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과는 수학 과학을 주로 배운다는데.. 저는 수학 과학
둘다 정말 못합니다.. 특히 수학은 50점 이상 올라가 본적이 거의 없으며 과학 중에서도 물리
는 수업포기 시험때는 다 찍기 입니다...
반면에 문과 쪽인 국어 사회 영어는 어느정도 합니다.. 국어나 사회는 일단 수학 과학 처럼 숫
자도 이상한 용어도 아닌 순 우리말 이니 알아듣고 이해만 하면 되니 저에게는 쉽네요...
영어도 우리나라 말이 아니래서 어렵긴 하지만 보통이상은 합니다. 단어만 많이 외우면 될거
같구요... 제가 체질이 문과 체질인거 같아요.. 우리말로 나오는거면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이
해가 되니.. 수학 물리 같은 숫자 공식 외우고 이런건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쪽을 가고 싶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 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저
는 계속 컴퓨터 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저번 중3 겨울 방학때 C언어 리눅스와 같은 컴퓨터
계열 공부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어렵더군요.. 역시 수학 잼뱅이니 컴퓨터도 단순한 호기심
혹은 흥미로서 하고 싶은 것일 뿐일가요.. 제가 진정으로 원해서 하고싶은게 아니라 어렸을때
부터 컴퓨터 게임만 하고 컴퓨터 잘하는게 멋있어 보이고 단지 그래서 하고 싶은것일 뿐인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저희 누나는 벌써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3때 직업반
가기로 했고 자격증도 따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죠...
아직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굳히지 않으면 남은 6개월도 계속
고민만 하다가 보낼거 같네요... 중학교 때는 컴퓨터란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고 철없이
하고싶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컴퓨터 공부를 해야 될가요.. 아니면 포기해야 될가요..
수학이 하도 딸려서 차라리 문과를 갈까 생각중 이었지만...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이과를 선택했죠 지금 와서도 후회한 적은
없어요^^ 아직도 수학실력은 딸리지만 열심히 하면 되겠죠;;;
제친구녀석은 이과로 왔다가 문과 체질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문과로 다시
보려구 재수중이죠;;; 아직 고1이시니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수학이나 과학과목들이 어렵다구 해도 노력하시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회하시지 마시구 님이 하시구 싶은곳으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