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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고 있는 중국여자가 있는데 말이죠
그동안 서로 문자도 주고 받고 했습니다 물론 그 여자가 아직 한글을 몰라서
문자보내는것도 느리고 맞춤법도 다 틀려가면서 저에게 문자보내고 답장보내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문자를보내도 답장을 보내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수업시간인가 보구나 하고 생각하고 대충 수업이 끝났겠지 하는시간에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안오는거에요

그래도 저는 그여자랑 좀더 친해질려고 답장을 하던 안하던 몇번씩이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뭐 예를들자면 "수업은 재밌니?" "한국어 어렵지 않니? 할만하니?" "아직도 공부하니?"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었죠 그런데 오늘 한 간만에 문자가 아닌 애가 왠일로 전화를
하더군요 저는 기쁜마음으로 전화를 받아보았는데 제 귀에 들리는소리는

"전화하지마 시발놈아" 이러면서 끝더라고요
순간 어이없고 황당할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 걸었죠
사실 저는 전화하자 마자 그 여자애 안테 약간 거친언성을 할려고 했었는데
그 여자가 전화를받자마자 소리를지르면서 "전화 하지마 ~" 이러는것입니다
순간 놀래서 바로 끊어버렸죠

도데체 저는 그여자애 안테 무슨잘못을 한걸까요?
설마 시도떼도없이 문자보내는게 그 여자애안테 짜증이 난것일까요?
저는 그냥 좀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것뿐인데

그래서 저는일단 이유가 뭔지는 몰라서 문자로 "야 미안하다 화풀어라" 라고 메세지를
보내긴했는데 역시나 답장은 안오더군요 ;;

그런데 그 중국여자가 저랑 동갑이고 그저 제가볼떼 괜찮게 생겼습니다
그여자를 본순간 중국에 관한 무시개념 우월의식을 조금은 버린샘이죠
Comment '11'
  • ?
    초토의시 2007.09.13 10:00
    왜 그러는지 이유를 정말 모르시겠다면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화도 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건 궁예나 할수있는 일이잖습니까?
    그 여자분이 먼저 안좋은 말씀을 하긴 하셨지만
    그래도 일단 가서 무슨이유인지라도 대화를 통해 직접 들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
    Suck 2007.09.13 17:12
    맞춤법..ㄷㄷ


  • ?
    Suck 2007.09.13 17:13
    고쳐쓰세요~


  • ?
    Suck 2007.09.13 17:14
    그리고 상대방한테 여자애가 뭡니까?
    중국여자분을 알고계신다면 대학생은 되야될텐데..
  • ?
    하늘연달 2007.09.13 19:21
    이럴땐~ 대화를 시도 해보세요.. 글구 지난날 머 실수 하신게 있으신지 생각 함 해보시구요,.

    잘 해결 되였으면 싶네요...

  • ?
    소울메이트 2007.09.13 19:35
    나는 잘되고있는데 ㅋㅋㅋㅋ
  • ?
    삼도일팔a 2007.09.13 20:21
    그 여자분도 분명 잘못한게 있습니다

    계속 문자를 보내면 문자 그만보내라는 답장 하나 정도 해주면 이렇게 되진않았을건데 말이죠
    내용을 상세하게 글을 써주시지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만 그 여성분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친하게 지내려고 했다면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은거 같네요 뭐가 기분 나뻤다던지 그런거 물을 필요도 없구요 그런식으로 관심을 가져줘도 그런식으로 답이 오는 여성분에게는 환의를 베풀어줄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 ?
    쪼코마루 2007.09.24 19:26
    짱꼴라 와그래?
    수업은 재밌니?" "한국어 어렵지 않니? 할만하니?" "아직도 공부하니?" 이런 말투 때문인가?
    ~하니? ~니? 좀.. ㅂㅌ 말투 같은뎁 ㅎ?


  • ?
    요이치 2007.09.27 22:50
    ~하니? 이말이 그나마 가장 좋은말인거 같아서요 ~하냐? ~어렵지 않냐? 이것보다
    더 괜찮잖아요 그나저나 ㅂ ㅌ 이건 무슨말을 줄인건지 ㅡㅡ;;
  • ?
    진크화이트 2007.10.02 23:36
    요이치// 변태 아닐까요.

  • ?
    요이치 2007.10.06 00:32
    저도 그렇게 생각이 났었네요 ㅡㅡ;; 그런데 솔직히 저건 좀 친절한 말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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