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7 23:23

흐음.. 진로때문에..

profile
조회 1214 추천 3 댓글 9
솔직히 저는 공부를 진짜 못하는편인 중3입니다
뭐.. 그렇다고 까진놈도 아니고
그냥 공부만 못하는 흔해빠진 1人 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초등학생까진 그럭저럭 어떻게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중학교 올라와서는 공부를 해보려고 해도 진짜 안 되더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공부만큼은 진짜 못하겠습니다..
현제는.. 할줄아는게 진짜 없습니다
기술이라도 배워서 해보고 싶습니다만..
주변인들은 공부를 하라고 계속 뭐라하네요..
현제 하는일이라고 해봤자...
태권도 3품[단]정도 밖에 없거든요..[올해 땄..다기 보다는 결과는모르는<최근에봐서]
개인적으로 태권도를 계속 배우던지..
그게 아니면 기계 관련 기술[조립,분해] 배워서 그 분야로 해보고 싶은데..
역시 공부를 선택하는게 좋은 판단일까요..
Comment '9'
  • ?
    소울메이트 2007.09.08 00:21
    흠....저는 이번에 3단따러가야하는데 ㅋㅋㅋㅋ
    일단 태권도는 저녁에 틈틈히 배우시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ㅎㅎ
  • ?
    타르빙 2007.09.08 01:22
    친구와 현제 생각한게 .. 실업계쪽으로 가서 태권도 계속 하자는데.. 흐음 어찌할지..
  • ?
    †게임매니아 2007.09.08 09:42
    타르빙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전 정말 공부가 적성에 않맞는다고
    그리고 실업계가세요 저도 실업계지만 실업계의장점이라면 기술입니다 한번 배우면 50살 넘어서도 쓸수있어요 그리고 태권도는 취미나특기로 않하실껀가요? 아니면 태권도부들어갈껀가요?
    만약들어간다면 님의실력이좋으면 들어가고 않좋으면 하지마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태권도부 들어가서 몇명이나 국가대표되겠습니까? 아니면 도장이나차릴라고요? 그냥 저의생각이지만 태권도는취미나특기로배우시구요 실업계가서 기술배우세요 공부가 않되면 기술로 승부하시면됩니다
    기술 자격증 은 많이따시는게 좋겠구요 그럼 직업쉽게구해요
  • ?
    라드맨 2007.09.08 10:15
    아직 많이 어리신데 지금부터라도 공부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23살 먹어서 제대하고 이번에 복학했지만..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실업계 내신잘쌓아서 대학가긴 했는데.. 벼락치기로 본것들이라 한숨만 쉬고있지요..

    이런저도 포기할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아직 중3이시면 충분히 따라가실수 있구요..

    아직 저희나라 현실이 학업중심 사회다 보니 어느정도의 학력은 필요합니다

    그게 아무리 기술직이라도 말이죠..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고 담임선생님이나 부모님하고 상의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
    네르시스 2007.09.09 00:47
    태권도 특기생으로 대학가는건 3단이시라면 힘들구요 . . .

    전국대회 순위권 Or 메달 없다면 . . . .

    요즘은 4년제보다 전문대가서 기술배워서 . . . 직업가지는것두 괞찮아요 . . .

    어중간한 과가면 쪽박차니까 . . .

    신중하게 생각해야죠 -ㅅ- ;
  • ?
    №두더™ 2007.09.14 00:06
    이런말하면 또 일이커질까우려됩니다만 솔직히 요즘 온프사람들... 실업계 엄청 옹호하다싶히 하는데요 중3이시라면 실업계를생각하는거 자체를 말리고 싶습니다. 실업계아무리좋타하지만 지금 중3인 님의 눈으로볼때 눈에들어올직업들... 실업계로는 꿈도못꿉니다. 실업계 상위 1% 아니 거의 0.1% 정도의 성공에 현혹되지마시고 공부를 착실히 해보세요 안된다면 초등학교때꺼부터라도 해보시는걸권합니다.

    실업계는 다시한번말하지만....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 ?
    몽환의숲 2007.09.23 01:48
    딱 말씀드리죠 전문대와 4년제의 차이.

    고등학교 가셔서도 많으 들으실겁니다.

    일반적으로 전문대는 기술쪽으로 하여금 빠른 취직이 가능합니다.

    4년제보다 빠른 취직이 가능하며, 빠른 사회활동이 가능하죠.

    하지만 진급이 느리고, 받는 보수도 4년제에 비해 못합니다.

    4년제는 전문대보다는 기술적인 면이 부족하기때문에 취직이 전문대 보다는 더딥니다.

    하지만 전문대 보다는 진급이 빠르고, 전문대와 비교해서 받는 보수도 더 높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일반적인 평균적인 예입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만

    보편적인 것을 말씀드리는것을 명심해주세요)

    왠만한 겜공이나 이런쪽이 아닌이상 자신이 특별나게 뛰어난 기술이 없고

    그냥 기술이나 배워서 돈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전문대 가나마나입니다.

    아주 이름없는 4년제 말고 그래도 사람들이 이름 들으면 들어는 봤다, 그 대학 안다.

    라는 쪽의 4년제를 가는것이 오히려 더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십시오. 자신이 즐길수잇는것을.

    그저 성공에, 주변사람들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 혹 하는 말에 현혹되어서

    흥미도없는 곳을 가지마시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주변의 만류가 있다하더라도 자신이 하고싶은일이라면 주변을 설득시키고 꼭 하시길

    바랍니다.
  • ?
    쪼코마루 2007.09.24 19:28
    음? 태권도 자격증 잇으시네요?
    그러면 체고 갈수 잇어요
    체고 가서 열심히 하셔서 대학가서 체육과 그런데 가서
    헬스 트레이너 나, 강사 쪽으로 가보시는게?
  • ?
    Allen 2007.11.13 17:32
    저도 초딩때 태권도 자격증까지 따고 했는데여 그때 정말 태권도쪽으로 가려 했지만(공부를 잘 못해서) 그 당시 담임선생님이 운동쪽으로 성공하기는 정말 힘들다며 운동보다는 공부로 성공하기 더 쉽다고 햇는데요. 그래서 전 공부쪽으로 지금 가려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르니 님같은 경우 태권도를 아주 잘하신다면 태권도 가세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14 고민상담 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이 ㅈㄹ.. 11 5 살라딘 08.21 748
20313 고민상담 꿈속과 괴로운 현실의 교차점에서 서있다. 3 2 발라카스 08.21 445
20312 고민상담 상황이 뒤숭숭... 3 3 향이군 08.22 452
20311 고민상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3 이미슬픈사랑 08.23 490
20310 고민상담 이런 여자친구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 17 10 문마스터` 08.26 1472
20309 고민상담 저의 친구들은 고음병에 걸렸습니다... 16 6 아타호 08.26 839
20308 고민상담 정화미용고 야간반 질문요 ㅠㅠ 2 낙엽의비 08.26 982
20307 고민상담 아놔 얼굴크기 ㅅㅂ;;;;;;;;;;;; 17 7 열혈아이 08.27 2023
20306 고민상담 신고 할수있나요..? 7 3 이박사출출해 09.02 471
20305 고민상담 현재 고2 ..헤어진지 2년 첫사랑이 안잊혀집니다. 8 5 에고고 09.03 1151
20304 고민상담 진로문제. 5 2 사랑합니다♥ 09.05 948
20303 고민상담 5년..6개월된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21 11 라드군 09.06 2015
20302 고민상담 정말 오랜만에 친구 문제로 고민을 앓고 있네요. 4 2 우울한하틴 09.06 468
20301 고민상담 여자친구문제입니다 1 카시미토 09.07 517
20300 고민상담 <<꼭봐주십시오>> 선배 후배 관계사이 25 7 밤톨 09.07 1257
» 고민상담 흐음.. 진로때문에.. 9 3 타르빙 09.07 1214
20298 고민상담 이런거 올리기 쪽팔리지만 급급해서 올립니다. 8 2 낙엽의비 09.09 804
20297 고민상담 대학 진로 에대한고민... 6 3 쌰룽 09.11 622
20296 고민상담 데체 제가 무슨잘못을 한걸까요? 11 1 요이치 09.13 649
20295 고민상담 피부 묘기증을 앓고 계신분 ㅜ.ㅜ 2 2 깐밤 09.13 7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