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원래 아기 였을땐 O형이었다는데요.. 왜 지금은 A형일까요?
고참 이상하네 부모님에게 물어도 말도 안해주시고..
혹시 저 어렸을때 다른 애랑 바꼇나?
환장하겠네!! 참 희안하이..
그리고 이건 그냥 고민..
몇일전..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을 3군데나 옮겼음..
암튼 거기서 별의별 검사 다 받았는데..
원인을 못 찾았어요. 빈혈이 오는 이유와 피 새는곳..
암튼 대장경 내시경 그거 다시 받으라고 하면 저 차라리 병원 탈출 할랍니다 -_-
암튼!
병원에 왜 갔냐면
밤10시인가 그때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가서 일을 보고 일어서서 휴지를 딱는데 왠 휴지가
빨갛게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잠결에 그런지 알고 휴지 버리고 물을 내리는데 이번엔 변기통이 빨간겁니다.
그래서 무서워서(내 몸때문이 아니라.. 귀신 나올까바 -_-)
엄마 엄마 했죠.. 귀신 나올까바서..
그런데 엄마가 왜? 그러길래 내가 엄마 "세상이 빨개~ "이랬죠..
나이 20살 먹어서 -_-
그러길래 엄마가 막 욕하시면서 이놈이 미쳣나..
그러길래 제가 막 소리 소리 질르니까 나오대요.
그래서 변기통 보라고 하니까..
엄마가 보곤 어? 피네?이러길래 저도 보니 진짜 피대요 ㅡㅡ;;
변기가 빨갛게 아주 피를 쌋어요.
그래서 엄마가 병원가자 내일 그래서 병원 갔는데.
병원 가자 마자 잡혔어요 ㅠ.ㅠ
처음병원에서 한달전 병원 입원 한적 있었어요? 그러길래
아 빈혈때문에요.
그러는데 병원서 빈혈이 온 이유가 모래요?
그래서 제가
빈혈이라고만 하던데;;;
그러니까 아빠가 아! 비장종대랑 빈혈이란 이야기만 들엇어요.
그러니까 의사가 아무래도 빈혈이 온 이유가 이거 같아요.
그러고는 검은똥 쌋냐고 하데요.
그래서 제가 네;; 설사 같이 막 응가에 기포도 있던데 그러니까
생각하더니 막 피를 쌋다는건 큰일이라고 하면서 먼저 입원 했던 병원 가래요.
그 병원 가니까! 아무래도 대장쪽 출혈 같다고 또 큰병원 가래요.
그래서 아빠가 치질아니에요? 그러니까 항문에 모 집어 놓고 별의 별 검사 다 하더니 치질은 아니라고 하고..
암튼 3번째 이동한 병원은 왠? 구급차가...
암튼 구급차 와서 이랫어요?
"제가 무슨 환자에요. 구급차 불루게;; 걸어가도 충분히 가겟고만"
하니까 모 환자 맞다면서..(사실 병원가면 또 입원할거 같아서 튈려고 그랬음.. 결국 간호사한테 잡혔지만 간호사왈,"XX (이름임X는)
환자분 도망 못가게 잡아 놓으세요. 하도 달리기가 빨라서 도저히 못잡겠어요 도망가면..이란 말을 들엇음..)
아무튼 결국 1시간동안 차타고 병원 갔는데(구급차 돈 받음 1시간 탓는데 11마넌...)
거기서 별 검사 다 하고..
아무래도 제 생각 이지만 치질 같습니다.
여러분 이게 걱정인데요. 검사비만 한 70마넌 나왔어요. 영세증보니
백60마넌인가? 인데 의료보험헤택이라.. 생활보호 대상자라 더 적게냇음.. 70마넌 정도 냇는데..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병원에서 치질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이상하게 병원 가기 전에는 응가도 잘 누고 항문 주위도 안 간지 러웟는데
갔다와서 응가도 안나오고(3일금식함..입원하면서 ㅠ.ㅠ 그담날 부터 특식도 먹고 일반식도 먹음)
암튼 병원에서 속 비우는 약도 먹어서 2틀동안 설사 그것도 물만 무지하게 빼고 첨알앗음 항문으로 물도 나온다는 사실...
암튼 병원에 갔다오고 부터 항문 주위만 막 간지러워요.
아빠는 항문으로 내시경하는거 집어넣어서 그러타고 하던데;;
그게 아닌것 같음..
암튼 결론은 병원에서 치질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환자가 말 안하면??
마지막날 의사가 회진실에서 회진 할때 아빠가 집에갔다 아침에 오는길에 우연히 들었는데 의사들이 이런다고 합니다...
..
"몬박사? 고 XXX환자 피새는데 못 찾았어?"
그러니까
"또 무슨 무슨 박사? 이유 정말 몰라?"
그러니까
"또 무슨 무슨 박사가 아! 정말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암튼 의사들 말하는거 듣고는 배아파 죽는지 알았데요.
마지막날 부모님 면담같은거 하는데
"정말 최선을 다 했지만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분명 피는 새는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겟습니다."라고 햇데요 ㅋㅋ 요점만..
모 더 큰병원 가라는데 거기 우리나라에 장비1대 바게 없는 의료기기 그걸로 치료 받으라는데 값이 검사비만 200~300에다 그밖의 엑스레이(발견하면)값100 그밖의 치료비 까지 암튼 돈 많이 든다고 해서 바로 퇴원 햇다고.. 또 오라는데.. 저는 아무래도 치질 같아서 안갈려고요.(사실 일 하루 농땡 피우면서 요령걸 갈려고 마음 먹었다가 검사표에 몬검사를 8개나 또 받는다고 나와서 안갈려고요. 차라리 그시간에 일가고 만다.. 시간 많이 걸릴껄 같고 또 문제 나오면 그 지겨운 병실 신세 또 질거 같고 이상하게 꼭 입원만 하면 중환자실 옆이라.. 눈알빠진 환자 칼 맞은 환자 팔잘린 환자 모 이상한 환자나 보고 가끔 면회시간 문 열리면 ㅡㅡ;; 죽은사람 2명봄...) 쪽팔리고 의사들한데 왠지 죄송하고...
결론은!! 의사들이 치질인거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아빠가 거기서도 치질아니에요? 그러니까 의사가 왠 치질은요?라고 햇다지만..
고참 이상하네 부모님에게 물어도 말도 안해주시고..
혹시 저 어렸을때 다른 애랑 바꼇나?
환장하겠네!! 참 희안하이..
그리고 이건 그냥 고민..
몇일전..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을 3군데나 옮겼음..
암튼 거기서 별의별 검사 다 받았는데..
원인을 못 찾았어요. 빈혈이 오는 이유와 피 새는곳..
암튼 대장경 내시경 그거 다시 받으라고 하면 저 차라리 병원 탈출 할랍니다 -_-
암튼!
병원에 왜 갔냐면
밤10시인가 그때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가서 일을 보고 일어서서 휴지를 딱는데 왠 휴지가
빨갛게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잠결에 그런지 알고 휴지 버리고 물을 내리는데 이번엔 변기통이 빨간겁니다.
그래서 무서워서(내 몸때문이 아니라.. 귀신 나올까바 -_-)
엄마 엄마 했죠.. 귀신 나올까바서..
그런데 엄마가 왜? 그러길래 내가 엄마 "세상이 빨개~ "이랬죠..
나이 20살 먹어서 -_-
그러길래 엄마가 막 욕하시면서 이놈이 미쳣나..
그러길래 제가 막 소리 소리 질르니까 나오대요.
그래서 변기통 보라고 하니까..
엄마가 보곤 어? 피네?이러길래 저도 보니 진짜 피대요 ㅡㅡ;;
변기가 빨갛게 아주 피를 쌋어요.
그래서 엄마가 병원가자 내일 그래서 병원 갔는데.
병원 가자 마자 잡혔어요 ㅠ.ㅠ
처음병원에서 한달전 병원 입원 한적 있었어요? 그러길래
아 빈혈때문에요.
그러는데 병원서 빈혈이 온 이유가 모래요?
그래서 제가
빈혈이라고만 하던데;;;
그러니까 아빠가 아! 비장종대랑 빈혈이란 이야기만 들엇어요.
그러니까 의사가 아무래도 빈혈이 온 이유가 이거 같아요.
그러고는 검은똥 쌋냐고 하데요.
그래서 제가 네;; 설사 같이 막 응가에 기포도 있던데 그러니까
생각하더니 막 피를 쌋다는건 큰일이라고 하면서 먼저 입원 했던 병원 가래요.
그 병원 가니까! 아무래도 대장쪽 출혈 같다고 또 큰병원 가래요.
그래서 아빠가 치질아니에요? 그러니까 항문에 모 집어 놓고 별의 별 검사 다 하더니 치질은 아니라고 하고..
암튼 3번째 이동한 병원은 왠? 구급차가...
암튼 구급차 와서 이랫어요?
"제가 무슨 환자에요. 구급차 불루게;; 걸어가도 충분히 가겟고만"
하니까 모 환자 맞다면서..(사실 병원가면 또 입원할거 같아서 튈려고 그랬음.. 결국 간호사한테 잡혔지만 간호사왈,"XX (이름임X는)
환자분 도망 못가게 잡아 놓으세요. 하도 달리기가 빨라서 도저히 못잡겠어요 도망가면..이란 말을 들엇음..)
아무튼 결국 1시간동안 차타고 병원 갔는데(구급차 돈 받음 1시간 탓는데 11마넌...)
거기서 별 검사 다 하고..
아무래도 제 생각 이지만 치질 같습니다.
여러분 이게 걱정인데요. 검사비만 한 70마넌 나왔어요. 영세증보니
백60마넌인가? 인데 의료보험헤택이라.. 생활보호 대상자라 더 적게냇음.. 70마넌 정도 냇는데..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병원에서 치질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이상하게 병원 가기 전에는 응가도 잘 누고 항문 주위도 안 간지 러웟는데
갔다와서 응가도 안나오고(3일금식함..입원하면서 ㅠ.ㅠ 그담날 부터 특식도 먹고 일반식도 먹음)
암튼 병원에서 속 비우는 약도 먹어서 2틀동안 설사 그것도 물만 무지하게 빼고 첨알앗음 항문으로 물도 나온다는 사실...
암튼 병원에 갔다오고 부터 항문 주위만 막 간지러워요.
아빠는 항문으로 내시경하는거 집어넣어서 그러타고 하던데;;
그게 아닌것 같음..
암튼 결론은 병원에서 치질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환자가 말 안하면??
마지막날 의사가 회진실에서 회진 할때 아빠가 집에갔다 아침에 오는길에 우연히 들었는데 의사들이 이런다고 합니다...
..
"몬박사? 고 XXX환자 피새는데 못 찾았어?"
그러니까
"또 무슨 무슨 박사? 이유 정말 몰라?"
그러니까
"또 무슨 무슨 박사가 아! 정말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암튼 의사들 말하는거 듣고는 배아파 죽는지 알았데요.
마지막날 부모님 면담같은거 하는데
"정말 최선을 다 했지만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분명 피는 새는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겟습니다."라고 햇데요 ㅋㅋ 요점만..
모 더 큰병원 가라는데 거기 우리나라에 장비1대 바게 없는 의료기기 그걸로 치료 받으라는데 값이 검사비만 200~300에다 그밖의 엑스레이(발견하면)값100 그밖의 치료비 까지 암튼 돈 많이 든다고 해서 바로 퇴원 햇다고.. 또 오라는데.. 저는 아무래도 치질 같아서 안갈려고요.(사실 일 하루 농땡 피우면서 요령걸 갈려고 마음 먹었다가 검사표에 몬검사를 8개나 또 받는다고 나와서 안갈려고요. 차라리 그시간에 일가고 만다.. 시간 많이 걸릴껄 같고 또 문제 나오면 그 지겨운 병실 신세 또 질거 같고 이상하게 꼭 입원만 하면 중환자실 옆이라.. 눈알빠진 환자 칼 맞은 환자 팔잘린 환자 모 이상한 환자나 보고 가끔 면회시간 문 열리면 ㅡㅡ;; 죽은사람 2명봄...) 쪽팔리고 의사들한데 왠지 죄송하고...
결론은!! 의사들이 치질인거 못 알아 볼수도 있나요?? 아빠가 거기서도 치질아니에요? 그러니까 의사가 왠 치질은요?라고 햇다지만..
남자분이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