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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아버지를 싫어하고 증오하죠...
물론 제가 공부를 특출나게 잘해서 즐거움을 드리거나 재능이 있어서 상을 받거나
하면서 즐거움을 드린 적은 없습니다,
아버지에게 피해준 적도 없거니와 학교도 조용하게 졸업했으며 문제 일으킨 적도 없죠
저희 아버지는 예전에는 어머니와 말 싸움과 구타를 하셨습니다,
그런걸 볼 때마다 저의 머리 속에서는 저런 인간은 되지말자.. 절대적으로 저렇게 인생살아
갈 빠에 혼자살자 이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전 솔직히 집이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지원할 때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쪽으로 지원을 하였죠...
하지만 집에 돈이 없단 이유로 대학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한다는 말이 내가 등록금은
줄 수 있지만 지방다니면 한달에 수 백만원은 니 개인적인 돈으로 나갈꺼아니냐... 어떻게
그걸 집에서 감당해주겠느냐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솔직히 전 이해가 전혀안갔습니다,
등록금을 제외하고 어떻게 한달에 수백만원이 들 수가 있는건지... 내가 사치를 부리는 것도 아니거와 여태까지 20살 될때까지 집에서 용돈 1만원도 받은 적없으며 차비 외에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할 때도 안가며 금전적인 부담은 최소시키며 살았습니다... 근데 한다는 말이 니가 친구들이 술먹으로 가자고 하면 거기서 안가고 죽눅들어서 버티며 생활할 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술을 매일 퍼먹는 것도 아니고 수 백이 든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전 그 때도 느꼈습니다..
이 사람은 나를 그저 ..............
하지만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 났었죠; 제가 바로 아버지를 때린 겁니다...
그 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버지가 화가 나셨더군요 정말이지 ....
사건의 정확한 내용은 적을 수 없으나 정말 말도 안되는 일에 화가 나있더군요
비유를 하자면 아침일찍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오는 사람한테 강아지 목욕을 안시켰다고 온갖 욕을 하는 그런 일이죠....
그러고 얼마지난 후에 아버지가 술을 먹고 와서는 어머니를 찾더군요 저는 대답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찾으시더니 발로 밟더군요 동생이 말렸죠
그러더니 정말 인간에 표정도 아닌 맛 간 표정으로 동생마져 때릴려고 손을 들어올리더군요
저는 그때 제 이성의 끈이 끊어졌습니다... 가서 아버지를 때렸죠..... 말려야 했는데...
제가 절대로 이런 사람은 되지않으리라 결심했지만 결국은 저도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이런 자신이 아직도 원망스럽습니다... 그렇게 다짐했는데 결국은 같은 사람이 되다니...
전 아버지라는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물론 제가 무저건 잘했다는 건아니죠... 하지만 전 무저건
아버지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으며 증오합니다... 친구들의 가정을 볼 때마다 내게 저런 부모님이 있다면이란 생각을 여태까지 수없이 해왔죠.... 전 돈이 많은 부모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서로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그런 가정을 원할 뿐이죠... 아버지는 절 아들로 생각하지않습니다 그저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그런 인간정도로 생각하겠죠...
저에겐 항상 중간중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곤하죠.. 알바를 하다가 늦게 오게되면 그렇게 알바가 좋으면 나가서 알바나 실컷하면서 살라며 욕과 함께 문자나 보내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온갖 욕들을 문자에 쓰곤 하죠... 솔직히 전 정말로 혼자살고 싶습니다...
누구나 항상 같은 애기를 하죠 나가서 살면 고생이라고 전 고생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신적으로만은 즐거울테니깐요 집이 있고 부모가 있고 ... 저 보다 더욱 안좋은 환경에
계신 분도 많겠죠... 하지만 전 이런 환경이 싫습니다... 돈이 없더라도... 부모가 없더라도....
적어도 육체가 힘들더라도...... 정신만은 즐거운 그런 인생을 살고 싶을 뿐이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가 그저 정신이상자일 뿐인가요...
전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Comment '18'
  • ?
    Ryn_Y 2007.05.23 11:34
    저같은경우엔
    어렸을때 아빠라는분께서 님의 아버지와 똑같은짓을하셨습니다.

    그러다 집을나가셨죠

    아버지를 너무나 미워했고
    증오했었습니다.

    그리고 핑계가 될진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아버지가 나가고부터 방황을시작했습니다.

    어머니께는 많이죄송스럽지만
    그런 괴리감에의해서 저는 방황을 계속했죠

    방황이계속되고 자퇴를하고
    그런상황에서 아버지란분이 갑자기 나타나셨어요

    저 무지하게 맞았습니다
    가만히있었겠습니까
    같이때렸죠

    할튼 저는 무지하게 반항했습니다
    후회가 남을정도로 심한반항을 많이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버지란작자도
    양심은있는지 나를 똑바로 키우겠다는 사명이생긴건지

    요즘은 나에게 친절하게대하며
    굉장히 지원을해주더군요

    가식일지도모르겠지만..

    제가 해드릴말은 이것뿐이에요
    단지.. 너무 엇갈리지않게 자신이 원하는걸 추구하세요
    집을나가셔야 마음이 편하시겠다면 나가시고
    아버지를 쫓아내고싶다면 쫓아내세요
    다신 얼씬도못하게

    물론 무작정 모든걸 추진하라는건아닙니다..
    치밀하고 철저하게 계획을세우시는게
    가장 좋을것입니다..

    참으란말은 차마못드리겠네요
    겪어봐서 참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 ?
    술머꼬온프 2007.05.23 18:54
    그런사람을 아버지라 부르나요??
    자신을 낳아주면 전부 아버집니까??
    아 법적으론 아버지맞군요...
    허나 진정 아버지라 불릴사람은 자식과 부인, 한마디로 가족에게
    정신적 지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패고 욕하고.
    아버지이길 이미오래전에 포기한사람이네요.
    아버지라 불릴 가치도없는 인간입니다.
  • ?
    레볼루션21 2007.05.23 23:47
    그래도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이상하게 그리워질겁니다.
  • ?
    holy 2007.05.23 23:51
    일단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혼자 집을 뛰쳐나와 살고 싶어도 동생이 걸리시는군요.

    하지만 마지막 구절은 좀 심했습니다.

    [부모가 없더라도.....]

    전 술만 처먹고 두들겨 맞아도 좋으니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 잃은 사람의 고통이 학대받고 자란 사람의 고통보다 작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나이 이제 25인데 아버지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게 6년 전입니다.

    애비없는 자식 소리 한번만 들어보면 아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간과 노력으로 해결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당신은 시간과 노력으로 해결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삶을 비하하지 말고 관계개선을 하려 노력하십시오.
    적어도 아버지가 살아게실 동안은 말입니다.

    참내 지금 생각해도 그렇지만 어떻게 어머니 생일에 맞춰돌아가신건지..
    뭐 사람 인생이란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현재에 충실하며 덧없는 환상따위는 잊어버리고 가질수없는 소원은 포기해버리십시오.

    나름대로 보람있을 겁니다.
  • ?
    아우라 2007.05.24 06:25
    레볼루션21// 저로따지자면 어머니의 죽음은 말로 표현할수없는 상실감이 생길듯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은 돈만 축내는 죽음이라고 말하고싶군요 더욱 심하게 말한다면 보험이라도 들고이정도로 사이가안좋지요..
  • ?
    까까까 2007.05.25 18:10
    저희 아버지도 술먹으면 .....말로하기 힘듭니다.
    대화를 해보세요.. 저도 집도 나가봤고 어머니와 함께 밖에서 밤을 지새운적도 있습니다.
    단절을 최선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진정으로 아버지와 대화를 해보세요. 첨부터 싸우려는 식으로접근하는 대화는 옳지않겠죠.. 어쨋든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 ?
    일월천충 2007.05.25 18:43
    에효 ,,
    전 현실에 너무나도 만족하는중입니다 ,,
    이런글 볼떄마다 너무나도 슬프네요
  • ?
    검은소 2007.05.25 19:41
    개개인마다 다 다르죠,, 어떤 아버지는 개판을 치다가 어느정도 되어서 정신을 차려서 잘해주는 분도 계시는가 하면,, 그 반대 이신분도 잇겟죠? 글쓴이 아버지가 말이 않통하시는분이라면 어쩔수없지만,, 뭔가 말을 하면 씨가 먹힌다면,, 먼가를 기대를 할수도 잇겟죠? 기대라는게 뭐 아버지가 돈벌어서 지원 해준다는 그런게 아니라,, 사소한,, 다른 집처럼 소박하게 아웅다웅 살아갈수잇다던지? 정말 평범해 보이지만,, 이런 사소한 행복을 기대할수잇겟죠,,,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잇답니다. 잘 생각하시고 젊으신데,,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글쓴분도 삶을 살아가실때,, 항상 조심조심 히 살아가세요,, 그런 가정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폭력적인 면이 아주많이 뇌포되어 잇으니깐요,, 물론 다는 아닙니다만,, 보고 듣고 자란게 그건데,, 부정하지는 못하겟죠,,,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 ?
    남시 2007.05.25 19:59
    검은소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저는 서른살이고 현재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또 글쓴님과는 조금 다릅니다만(정반대의 경우)
    가정적인 문제로 집에서 독립해서 살고 있답니다.
    주제넘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글쓴님에게 이렇게 말씀으로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당신이 집을 나와서 독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현재로서는 그게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처지나 부모를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나중에 십중팔구
    똑같은 사람이 됍니다. 차라리 아버지를 이해해주세요. 아버지는 이러이러한 가정에서
    이러이러하게 살아와서 저런 성격이 형성되었고. 그래서 저런 행동들을 하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나는 절대 아버지를 용서못하고. 절대 이해못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빛이 있으면 반드시 어둠이 있듯이 빛과 어둠은 서로 공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당신은 어둠을 먼저 보았으니 이제 빛도 보게 될 겁니다.
    당신은 어려움을 겪었으니 이제 남들보다 쉽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가능하려면 먼저 당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이해하세요.
    이해하라고 해서 당하고 있으란 말은 결코 아닙니다. 사람을 이해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당신 자신입니다. 동물과 식물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죽을 것이 뻔하죠.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되 당신은 당신의 길을
    소신을 갖고 걸어나가는 것이 하늘이 우리에게 생명을 준 이유랍니다.
    다소 난해한 말을 하게 됬네요. 혹시라도 인생살면서 어려운일이나 모르는 일, 또는
    사회복지사로서 조언해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제 블로그에 글 남겨주세요.
    저도 찾아가서 도와드릴 처지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글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힘 닿는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http://blog.naver.com/bsword5562
  • ?
    지존 2007.05.25 20:16
    안식님의 아버지라지만 저는 사람이라고 취급 안할랍니다

    안식님 뭐라 위로할순 없지만

    폭력은 절대 쓰지마세요. 안식님도 그사람 따라가진 말아야 해요

    힘내세요/
  • ?
    안식SKa 2007.05.26 04:31
    제가 한가지 후회하는게 있다면 이런 환경을 준 신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짓을 하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것도 아닙니다.... 원망을 한다면 제 자신을 원망하죠..
    그렇게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결국은 저도 폭력이란 두 글자의 최악을 일을 실행해버렸으니깐요
    나의 의지가 이것 밖에 안되는건가하고 매일 후회하며 지낼 뿐이죠...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힘이 많이 되네요
    자랑할 거 하나 없는 이 인생을 마음먹고 글쓰기를 잘한 것 같네요...
  • ?
    남시 2007.05.26 05:01
    무언가를 의지로 끊으려고 자제하려고 하는건 너무 어려운 방법입니다. 물론 의지력이 특히 강한 사람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이건 의지가 약해지면 다시 하기 쉽죠. 아예 잊어버리세요. 나는 처음부터 그런사람이 아니다...라고 자기최면을 항상 거는거죠. 저도 담배끊을때 이렇게 했는데요. 아예 처음부터 담배를 피웠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뭔가를 꼭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의지를 약하게 만들기 쉬우니까요.
  • ?
    데몬 2007.05.26 11:03
    저도 아버지랑 많이 다툼니다

    어머니는 일본에 계셔서. 거의 아버지랑 살아와서 더러운성질과 쓸데없는자존심도 똑같아서 항상 부딫힙니다

    항상 미소를 짓는게 왠지 남을 비꼰거나 조롱한다고 주위에서 많이 그런말을 듣습니다

    저는 화가나면 더 웃음이 날려하는 약간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있습니다

    항상 아버지와 다투면서 저는 [아버지 앞에서 만큼은 무게를 지켜야지] 하고 다짐은 하지만

    역시 기성세대 와 W세대는 많이 다른게 많아서 제가 듣기엔 어이없는 말을 하면 저는 자동으로 입꼬리를 치켜올립니다.[비속어로 쪼갠다는거죠..]

    그래서 많이 맞았죠 [눈 째지고 ,이마 깨지고 , 손 찢어지고 등등 여러부상은 많이 겪었습니다]

    아버지가 눈이 벌어져서 저에게 달려들어서 손찌껌을 해도 분명 화가 나서 아버지에게 폭력을 가하고 싶은게 엄청느꼇지만. 자그만한 양심이 저를 그나마 지탱해줍니다

    싫든 좋든 존경하든 증오하든 어쨋뜬 저의 소중한 아버지니까요

    아버지에게 -적인 감정을 품어도 폭력만은 하지마세요

    아마도 제가 자식을 낳으면 제 자식도 저한테 지금의 저와 아버지 같이 눈 치켜들고 반항하는게 눈에 선하네요 ^_^

    이런 제 어리광같고 말도 안대는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
    사성천 2007.05.26 20:07
    저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저도 현재 지금 3년째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아빠가 폭력은 쓰질 않지만 바람을 피우네요 ... 에효..
    어머니랑 술집앞에서 새벽2시까지 잠복근무 한적도 있구요 .. (술집여자.)
    원래 마음은 착한거 같은데 회사에서 친구를 잘못 사귀었는지 이상한길로 빠졋더라구요..
    어머니랑 막싸우면 중1인 동생도 막울며 말리고 저도 말리고. .에효.. 말이 아닙니다.
    지금 저도 님이랑 똑같은심정이죠 아빠한테 꼭 복수하겟다. 저도 현재 계획을 세우는중인데요.
    빨리 성공해서 아빠 버리고 가족데리고 딴데가서 살기 인데 .. 금전적 문제네요
    이제 수능 170정도 남았는데 성적도 별로라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공부안한게 너무 후회되구요
    온프도 한번씩 들어오는데. 매일 게임글만 눈에 띄다가 이런글 보니 너무 공감가네요..
    댓글 다신분들도 전부다 좋은 말씀해주시고 저도 많이 도움 받앗네요 ..
    에효. 아버지께서 어려운환경에서 자라서 초등학교만 간신히 나오셧는데 댓글에 이해하라고하던데 이해될것같기도하네요..
    아무쪼록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바래요
  • ?
    버즈왕팬 2007.05.26 21:26
    한국만큼 남자가 폭력적인 나라는 별로 없을 듯... 나는 아버지 얼굴도 본 적 없지만 이야기는 들었음... 돌아가시기 1년 전까진 엄마한테 엄청 폭력적이었다고...
  • ?
    검은제비 2007.05.26 23:32
    흠,,, 저두글하나올립니다.ㅎ 데몬글잘밧다

    ㅎ,저같은분들 참 많으시네요 세상넓네요

    저도 정말 저분하고 비슷햇거든요

    정말 아버지를 죽여버리고싶을만큼

    이젠 좀 나아지셧지만 하지만 아버지에게 폭력을가하는 정말 찢어죽여버리고싶어도

    그런짓은하지마세요

    만약한다면 당신은 그딴인간하고 똑같은인간일뿐입니다.

    참읍시다. 나중에후회하지말고

    힘내세요
  • ?
    Xmen 2007.05.27 00:24
    대책이안서..........

    늙을때까지기다려서 힘없어질때까지 기다리자...해도

    그런사람은 늙어서도 그러고..............

    아.........................

    대책안서.................

    갈라져도 찾아와서 행패일테고..............
  • ?
    김현성 2007.05.27 01:53
    가정환경이 이글쓴분을 그렇게 만든거에요. 맞서 싸우시길 바랍니다.
    물론 폭력으론 말고요. 심호흡 한번하시고 이건 어떻게 잘못된거고
    그게 잘못한거 아버지도 아시지 않냐고 이런식으로 인간은 사회생활 할정도의
    아이큐가되면 뭐가옳고 그런 것 압니다. 겉으로 표현을 안할뿐이죠
    늘하다보니 습관 처럼 그렇게 사람이 점점 망가져 가는거에요.
    이글 혹시나 보시면 혹시 할머니가 살아계신다면 할머니에게 전화한번걸어보세요
    아니면 어머니한테라도 물어보세요 할아버지도 폭행을 많이 행사하셨냐고..
    아마 십중 팔구는 맞다.. 일겁니다.혹시 아니라면 할수없겠지만 만약 맞다면
    글쓴님의 아버지도 님과 같은 나이또래 때 님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집만 이렇게 사는것처럼 보여도 다른집들도 겉으로의
    내색만 하지 않을 뿐이지 문제 없는 집은 없어요. 정말로 돈한푼 없이 시작해서 밖에서 나가서살 용기가있다면 그용기를 아버지의 병을 고치는데 써보시는 것도 손해볼것 없는 장사같다는
    p.s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정신병원에 아버지를 강제로 입원시키는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그런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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