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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고등학교 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고1 입니다.   저희반 담임선생님은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금을 보낸다면서

때리는것 대신에,  지각하면 천원,  떠든거걸리면 천원,  다른선생님들한테 걸리거나 하면 천원,   청소도망가도 천원,   모든것에 천원이 따릅니다;;;

아정말 짜증납니다. 맨날 돈만 걷어대니깐,,, 서울대병원에 보내는것 같긴하지만,,,

우리도 먹고 살기힘든데, 도대체 누굴도와주는건지,,, 도와주면 좋긴하지만, 우리가 명예가 좋아지나요? 담임선생님만 좋아지지,,, 뭐라고 나혼자서 할수도 없고,,,

1주일에 딱 걷은 돈이 거의 평균 3만원 정도는 될것입니다.

어쩔땐 하루에 2만원도 걷었어요... 걸린애들이 너무많아서,,,

짜증남... 돈을 너무 걷어대서 애들도 싫어하는데,,, 교장한테 찌르고 싶은데,,, 혼자선 용기가 안생기네요...

ㅜ.ㅜ

저는 그렇게 많이 안뜯겼지만요...

아그리고, 열받는게,  두발검사 한다는말도없이 해놓고서, 걸린애들은 다천원씩 걷은것,,, 아 때려주고싶어요... 이것도 담임이라고, 누굴도와주겠다는건지,,,
Comment '9'
  • ?
    열혈아이 2007.05.10 16:52
    오직 담임많이알죠

    누구도모릅니다 먹었는지 진짜 기부를했는지 ㅡㅡ;;;;

    그냥 찌르세요 님친구들과님명예가 좋아지는것도아니고

    선생님 명예만 좋아지는 일을 왜하냐면서
  • ?
    방콕 2007.05.11 00:27
    우린 더심한데 --.... 지각1만원 ㄳ.
  • ?
    -트릭- 2007.05.11 19:38
    천원 솔직히 오바 아닌가 ㅡ.ㅡ 차라리 맞겠다.. 어이없센.. 교육청이나 아님 애들이랑 꼬발리세요.. ;; 기부한다는 의도는 좋긴 하지만 그런식으론 좀 ㅡ.ㅡ;
  • ?
    소울메이트 2007.05.13 23:27
    닫임 부수입 짭짭하시것네 ㅋㅋ
  • ?
    №두더™ 2007.05.14 10:02
    뭐가 오바라는거지요? 저때는 수업시간에 졸면 3~5천원이었는데?(학생끼리 합의한거지만)
    홀직히 요즘 때린다고 말듣나요?? 요즘애들... 가장 민감한 부분이 '돈' 일껄요?? 방법이 없다면 돈을 걷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생각하는데요...??
    예전처럼 떄린다고 하지는 않자나요?? 자신만 스스로 한다면 상관없을듯한데...
    두발이요?? 두발은 언제나 단정한 상태를 유지하는거지 검사한다고 통보하고 그날만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넘기려는것부터가 잘못되있다고 생각합니다.
  • ?
    Ryn_Y 2007.05.23 01:09
    이건..크게문제없다고봅니다만..

    뭐 님이 거슬리는건 이해됩니다..ㅎㅎ
  • ?
    완소이모군♡ 2007.05.23 10:41
    안걸리게 최대한 잘하는방법밖에없습니다 그런건
  • ?
    좀비파워 2007.05.25 16:12
    №두더™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개인 이름으로 기부하는 건 안 좋습니다!! 선생님께 항의하십시오. 우리 반 이름으로 내라고... 공개적으로요... 그래야 맞습니다. 그래야 돈을 내는 학생들도 우리가 잘못하긴 했어도 뭐 아픈 아이들을 위해서 인데.. 라고 위로라도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한달 걷었으면 어디에 어떻게 어떤 아이에게 너희의 돈이 들어갔다고 확실하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반장과 같이 가서 말해보십시오. 정말로 선한 마음으로 병원에 기부하고 있다면 거절 못 할 겁니다.
  • ?
    살라딘 2007.06.09 11:21
    저희반 그러다가 뒤엎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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