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버스에서 내리면서 발목을 안쪽으로 접친상태에서 넘어 졌는데
잘 몰랐거든요 한 11시쯤 되서 발목을 보니 퉁퉁 부었다라구요
그래서 담임한테 가서 외출증 끊어 달라고 하니까 별의 별 생색을 다내면서
싫은소리 쏟아내면서 끊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창원병원을 갔습니다 갔는데
그냥 근육이 놀랜거 아닌가 했는데 엑스레이 찍으니까 발목 인대가
늘어 났다고 하더라구요 깁스 하라고 하는데
돈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결국 집에 갔죠 집에 갔더니 시간이 벌써 1~2시 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마산병원 가서 깁스 다하니까 3시 20분... 솔직히 학교를 3시 40분에 마치는데
마산에서 학교 가다가 다 마치겠다는 생각에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다리 통증 때문에 몸살이 났더라구요 그래도 어제 연락도 안하고
집에서 쉬었으니까 학교 나가려는데 엄마가 걱정이 됐는지 담임 한테 전화 해줄테니까
병원 갔따 가라고 하데요 그래서 엄마가 전화를 했거든요 근데 담임이란 인간이 하는
소리가 "당신 아들내미니까 당신 마음대로 하십쇼 학교 보내든 말든" ......
어째 그딴 소리가 나올수 있는지 그래도 이제껏 만난 선생님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믿고 있었고 의지를 많이 했었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 하고 있었다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엄마도 그소리 듣고 완전 기분 나쁘잖아요 그 길로 일 하러 가셔도 마음도 안 편할테고
그래도 병원갔다가 학교는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병원 나가려다가
저한테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가 창원 병원에 물어 보니까 니같은애 안 왔다는데
왜 어제 병원 안갔냐고 하데요
그래서 창원병원에 깁스 하라는데 돈 없어서 마산 병원 갔다고 하니까
거짓말 치지 말라면서 아프지도 않은게 땡땡이 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안다고 그러데요
아침에 엄마한테 그딴 소리 해서 안그래도 하이바 털리겠는데 진짜 아플때는 사람 신경질
적이 되잖아요 그래서 둘이 전화기 붙잡고 한 40분 동안 말 싸움 했습니다
그러다가 "됐다 됐다 니같은애랑 말하기도 싫다" 이러고는 끊데요
... ㄱ- 진짜 이런것도 담임이라고 참 그래도 집안 사정 어려울때 학교 안나오고 돈벌러
갈려고 자퇴 할려던거 잡아 주길래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도 성실히 다녔는데 사실 속으로는 자기 반에 트러블 생기면 자기 한테
불편하니까 그랬던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담임이고 학부모고 그걸 떠나서 29살 이고 46살이면 17년 차이 아닙니까?
저번에도 선물로 케이크 사가니까 "아니 됐습니다 그냥 다시 가져가서 집에서
어머님 드십시요" 라고 했다데요 ㄱ- ...... 무슨 뇌물 줍니까 17살이나 작은놈이
사람 체면을 갔다 밟아 뭉개는것도 아니고 진짜 완전 위선자 라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남은 7개월 동안 이 역겨운 담임하고 더 지내야
된다고 생각 하니 현기증이 날 지경 입니다
잘 몰랐거든요 한 11시쯤 되서 발목을 보니 퉁퉁 부었다라구요
그래서 담임한테 가서 외출증 끊어 달라고 하니까 별의 별 생색을 다내면서
싫은소리 쏟아내면서 끊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창원병원을 갔습니다 갔는데
그냥 근육이 놀랜거 아닌가 했는데 엑스레이 찍으니까 발목 인대가
늘어 났다고 하더라구요 깁스 하라고 하는데
돈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결국 집에 갔죠 집에 갔더니 시간이 벌써 1~2시 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마산병원 가서 깁스 다하니까 3시 20분... 솔직히 학교를 3시 40분에 마치는데
마산에서 학교 가다가 다 마치겠다는 생각에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다리 통증 때문에 몸살이 났더라구요 그래도 어제 연락도 안하고
집에서 쉬었으니까 학교 나가려는데 엄마가 걱정이 됐는지 담임 한테 전화 해줄테니까
병원 갔따 가라고 하데요 그래서 엄마가 전화를 했거든요 근데 담임이란 인간이 하는
소리가 "당신 아들내미니까 당신 마음대로 하십쇼 학교 보내든 말든" ......
어째 그딴 소리가 나올수 있는지 그래도 이제껏 만난 선생님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믿고 있었고 의지를 많이 했었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 하고 있었다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엄마도 그소리 듣고 완전 기분 나쁘잖아요 그 길로 일 하러 가셔도 마음도 안 편할테고
그래도 병원갔다가 학교는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병원 나가려다가
저한테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내가 창원 병원에 물어 보니까 니같은애 안 왔다는데
왜 어제 병원 안갔냐고 하데요
그래서 창원병원에 깁스 하라는데 돈 없어서 마산 병원 갔다고 하니까
거짓말 치지 말라면서 아프지도 않은게 땡땡이 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안다고 그러데요
아침에 엄마한테 그딴 소리 해서 안그래도 하이바 털리겠는데 진짜 아플때는 사람 신경질
적이 되잖아요 그래서 둘이 전화기 붙잡고 한 40분 동안 말 싸움 했습니다
그러다가 "됐다 됐다 니같은애랑 말하기도 싫다" 이러고는 끊데요
... ㄱ- 진짜 이런것도 담임이라고 참 그래도 집안 사정 어려울때 학교 안나오고 돈벌러
갈려고 자퇴 할려던거 잡아 주길래 나를 생각해주는구나 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도 성실히 다녔는데 사실 속으로는 자기 반에 트러블 생기면 자기 한테
불편하니까 그랬던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담임이고 학부모고 그걸 떠나서 29살 이고 46살이면 17년 차이 아닙니까?
저번에도 선물로 케이크 사가니까 "아니 됐습니다 그냥 다시 가져가서 집에서
어머님 드십시요" 라고 했다데요 ㄱ- ...... 무슨 뇌물 줍니까 17살이나 작은놈이
사람 체면을 갔다 밟아 뭉개는것도 아니고 진짜 완전 위선자 라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남은 7개월 동안 이 역겨운 담임하고 더 지내야
된다고 생각 하니 현기증이 날 지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