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맞춤교복점에가서 허리둘래 가슴둘래등을 재고온 고1학생입니다..

저는 중3부터 제 신장에관한고민이 많았습니다.

제 키는 181cm 이고요 몸무게는 82kg입니다

중학교3학년때 저랑 비슷한키에 68kg 의 친구가 하나있었는데요

걔는 정말 무엇을입어도 옷맵시가 살아났죠 정말 잘어울렸어요

그런데 전 엉덩이,뱃살 등 으로 소극적이었죠

몸무게는 고1 지금까지 그대로 이구요

키만 2cm 더컸을뿐입니다 ㅡㅡ 맙소사 오늘 허리를 쟀는데

37이 나왔어요 ㅡㅡ

정말 울화통이터졌습니다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 아씨발 뭔 37이나나와 ㅡㅡ......." 속으로 이랬죠

엄마가 계시고뭐해서 그냥 묵묵했지만요 ㅡㅡ
아정말 빡돕니다ㅡㅡ

제가 몸은 82kg인데 얼굴만 보면 70kg로 보이는 그런얼굴이거든요 ㅡㅡ
또 여자반 끝에껴가지고 맨날 쭉 질러서가야되는데
알고지내던여자애가 야너 잘생겼다고소문많이났어 라고그러는거에요
정작 저자신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않는데요
전 제자신 이 신체가 싫습니다
얼굴만 70kg로보이면모하냐고요 몸뚱아리는 82kg에 완전 비만인데 ㅡㅡ
전 좀 보통체구애들 청바지입은거보면 엉덩이쪽이 헐렁해보이는게 무지부러웠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헐렁해보이긴해서 괜찮았는데 그래도싫습니다

제목표는 181cm 82kg를 적어도 181cm 72kg 로 만드는게 제 목푭니다.

아직 기말고사 가 남았지만 엄마한테 헬스장다닌다고말했거든요
엄마는 계속 보기좋다고그러는데 제가 마음에안들어서
빼려고해요
면티도 항상 105입고요 ㅡㅡ 70kg만되도 100이 맞을텐데...

아정말 전 제자신이 이신체가 너무나도 불만족스럽습니다

이글을보신분은 약5월 10일정도부터 기말고사를 끼고 여름방학 끝나기전까지
제가 어떻게해야 82kg에서 70kg 까지 쫙빠지게 할수있는지좀 써주셨으면합니다

살이란게 확빠지진 않지만 전 그래도 시키면 뭐든지할수있습니다
약그런거말고요 그런거 안키웁니다

아 제발부탁드립니다
정말 울화통터져 미치겠습니다

세상에나 허리가 37이라니 ㅡㅡ 아예 40을 체워버릴껄 그랬나봅니다..ㅡㅡ
온프님들 부탁드립니다.
Comment '10'
  • ?
    열혈아이 2007.05.06 20:14
    수정하겠습니다 34입니다
  • ?
    김씨아 2007.05.06 21:36
    그냥 방법은 하나밖에 없죠
    살빼는거 하나!
    그거하나면 다되는거 아닌가요
    시간맞춰서 운동을 하루에 2시간씩 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먹어주면서 운동하세요
    키 180넘는거만해도 전 엄청 부러운데
    참고로 저 키 173임-- 님 복받은 거에요
    그냥 님은 살만빼면 되는것
  • ?
    아웃사이더 2007.05.06 23:03
    하하하하하하하

    저랑 완전 똑같은 신체를 가지신분이 있을줄이야 ㅋㅋㅋ
    저도 몸무게에 비해 얼굴엔 살이 없거든요 정상몸무게를 가진 얼굴로 보일정도니 ㅡㅡ

    와 키랑 몸무게랑 완전 저랑 똑같으신데요 키는 제가 좀더 크지만 -_-;;

    제 예상으로 님 등치가 좀 있으실거 같은데 헬스장가서 무작정 웨이트 트레이닝 하시면 근육이 생겨서 살 잘 않빠집니다. 근육생기면 등치도 있으실테고 잘 않빠지죠
    가서 뛰진 마시고 계속 걸으세요 계속 빠르게 쭈욱~~~~
    그런다음 웨이트트레이닝 살작살작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데 음식조절 ㅡㅡ; 밥은 먹되 과자,탄산음료, 육류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완전 않먹는건 아니지만
    전 이런 방법으로 한달 반만에 10키로 뻇습니다. 아.. 운동않해서 3달만에 원상복귀됬지만

    제일 중요한건 꾸준함이죠 ㄱㄱ싱 하세요
  • ?
    방콕 2007.05.06 23:57
    키가 부럽다
  • ?
    소울메이트 2007.05.08 04:19
    몸무게 빼는거 그까짓꺼 쉽습니다
    키가 안크는것보다는 다행이죠

    몸무게 빼는거야 먹는거 칼로리 계산해서 먹고 존내 뛰면 2달만하면 못해도 5kg이상 빠집니다

    176에 앉은키가 100인사람도 있으니 슬퍼지마십쇼
  • ?
    세루 2007.05.15 23:53
    알고지내던여자애가 야너 잘생겼다고소문많이났어 라고그러는거에요


    이 얘긴 왜 하시는거 ㅠ

    키 작아도 사는 사람들 우짜라고.
  • ?
    바보야!! 2007.05.17 23:43
    ㅡㅡ^ 저기요 저랑 신체가 많이 비슷하시네요;; 그래도 제 신체가 키작은 사람보다는 낫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몸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
    ♨온천♨ 2007.05.20 00:12
    괜잔아요 전허리 40입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
    님들하 2007.05.24 21:35
    저랑완전 똑같네요 , 저는 이방법으로 거의 두달동안 10kg 뺏어요 , 쉬워요 , 약간의시간과 의지만 있다면 , 아침저녁 먹던데로 먹으세요 .. 그리고 저녁은 7시 전까지는 먹으세요 , 만약에 일로인해서 7시 이후에 드신다면 최대한 참을수있으시면 참구요 , 그렇다고 참지도 못하면서 굶었다가 새벽에 일어나 과자 , 빵 , 야식시켜먹고 하면 안되구요 , 못참겠다 하시겠으면 아주조금만 드세요 , 두세숟갈 정도 , 그래도 배고픔은 사라질꺼에요 , 그리고 운동을 하는데 , 걷기운동도 운동이 꽤 됩니다 , 운동도 조금씩 하고 또 늦게자면 배고프고 , 군것질 하게 되니까 일찍자구요 ,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 2달동안 10kg 뺏어요 ,
  • ?
    살라딘 2007.06.09 11:25
    어느정돈지는 모르겟는데
    75~77만 만들어도 옷맵시 날듯,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고민상담 아진짜 제 신체에 대해 울화통이터집니다 ㅡㅡ 10 4 열혈아이 05.06 506
20373 고민상담 키예기 그만합시다. 5 3 수호천사~~ 05.06 446
20372 고민상담 휴,, 정말고민되요.... 2 1 사랑해요,, 05.07 964
20371 고민상담 어이구 진짜 이것도 담임 이라고 ㄱ- 8 6 언행일치 05.09 566
20370 고민상담 이게 담임선생님 인가요?ㅎㅎㅎ;;; 9 5 지아야 05.10 621
20369 고민상담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ㅜㅜ 연애 고수님들꼭봐주세요ㅋ 8 6 하치 05.12 681
20368 고민상담 여자친구맘을 알고싶어요... 8 6 얄짤섹시a 05.12 576
20367 고민상담 키에 고민이랄까.. 11 7 코난 05.17 528
20366 고민상담 좋아하는 감정을 숨길수밖에 없을때. 8 6 낙엽의비 05.17 588
20365 고민상담 한국 학생들 존경스럽습니다 18 9 Emcee 05.17 980
20364 고민상담 [pes6]FA컵우승 8 1 쵸코뤳 05.18 596
20363 고민상담 아 미치겠습니다. 4 3 피식. 05.22 372
20362 고민상담 내가 다니는 학교는 평등하지 못했다. 45 30 베라무스 05.22 2240
20361 고민상담 한 여자를 못 잊는.. 바보같은 놈의 헛소리.. 26 16 선녀와사기꾼 05.22 1469
20360 고민상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단어 아버지... 18 14 안식SKa 05.23 1476
20359 고민상담 음...우리집이 조금 특이한가? 11 5 holy 05.23 540
20358 고민상담 흠...대충 성기의대한얘기니..여자분들은보시려면 보시고 말람말고.. 18 12 하울린 05.24 1979
20357 고민상담 헤어진지 1년반.. 절대 잊혀지지않아요.. 11 9 에고고 05.24 1040
20356 고민상담 아버지라는 사람이 진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3 19 로츠★ 05.25 1348
20355 고민상담 가족에게 정말 미안해요 ㅠ 17 13 구운김치 05.25 6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1257 Next
/ 1257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