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망이 아주아주큰일.-_-

진짜 제칭구들이 이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반에

1짱이 있죠.. 쌈 젤 잘하는색히

전 2짱, 글구 제칭구들도 쌈좀 한다는애들..

근데, 1짱이 디질라게, 싸가지없습니다.

우리한테두 디기 싸가지없게굴고, 싸움 못하는 애들한테도

아주 종처럼 부려먹죠.. 솔직히, 저 그런모습 보면 참지 못합니다.

애들하구, 그색히 다굴까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시비까기로햇죠.. 철저하게 계획은 세운뒤

그놈이 어떤애한테 자기물통에 물떠오라고 시키더군요..

( 우리반 찌질이 애한테 시킴)

전 이때다, 하고 우리반 찌질이가, 물뜨러, 가구있던 중에

제가 그 물통을 뺏어서, 집어든 후에, 우리반 1짱색히한테 집어던지구

야 이 돼지새끼야, (몸이 좀..뚱뚱하구 덩치가큼 -_-;)

씹쌔끼야, 니가 떠다 쳐먹어, 돼지새끼야. 그러니까 살만 쪄대지

막 이러면서 욕 졸라했습니다. 전 제칭구들에게 눈치를 줄겸,

1짱새끼를 발로깠습니다 -_-;; 혹시나 햇던것이 역시나,

제친구들은 저를 안쓰런표정으로 바라만 볼뿐 -_-; 다굴까자던 그약속을 어기고

제친구들은 그냥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_-ㅋ 이런 염병할놈들 -_-; 진짜 엄청난 배신감..

저 그러다가, 순간 쪼라서, 1짱돼지새끼한테, 발로 졸라 얻어쳐맞았습니다..

진짜, 제친구들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섬뜻 나서려니까 그게 맘처럼 안된다 그러던가?-_-

아진짜. 그런 배신자놈들 첨봅니다.. 덕분에, 오늘 저만 졸라깨졌죠.. 아..

여자애들 앞에서 쪽팔리고..진짜..

괜히 개겼다가 저혼자 좆터지구 온꼴 -_-; 진짜 낼부터 학교에 어떠케가냐..

쪽팔려 미치겟음. 제 친구들도 진짜 꼴보기 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