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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전 이제 고1 올라온 완전소심매우소심울트라소심한 O형 남자입니다.

제가 중3겨울방학부터 문자하면서 그냥 괜히 문자보낼땐

계한테 먼저보내고 그러는 여자애가있습니다.

그여자애는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면서 그냥 괜히 하소연을 저한테했었어요

그래서 전 더 좋았고요

그런데 그 여자애와 제가다니는 고등학교는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고등학교이구요

같은 반도 한번도된적없습니다.

그냥 제가 학교대표로 축구할때 골키퍼였는데요 이기고있으면서도 마지막에

프리킥 그거 잘막았다고 계단에서 올라오는데 그말해줘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전 아직도 잘모르겠어요 걜 좋아하는지 않좋아하는지

몇일전에 밤에 집에가다가 걔랑 옆에 남자 둘이있었는데

둘다 아는애였고요 그냥 아는사이인거같았어요

근데왠지불안했어요 듣고있던 이어폰빼고 한 30초 잠깐 서서 이야기하다가

다시 헤어졌어요

그리고 이어폰 다시끼우니까 '김범수 - 보고싶다' 노래가흘러나왔어요

그냥 괜히 우울했어요 ㅜㅜ

괜히 불안도 했고요 ㅜㅜ

전혀 다른고등학교//같은반도 된적없음

이런 조건에서 걔랑 그냥 알고만 지내고있고요

문자보내면 가끔 답장이안올때도있습니다 뭐 싫다거나 그런건

제가 감히 아니라고 장담합니다

어떻게 다가가고 고백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ㅜ ㅜ

조언주세요 !! ㅜㅜ!!!!!!!!!!!!!!!!!!
Comment '2'
  • ?
    스키드로우 2007.03.22 21:13
    흠..그 여자분이 원래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여러사람한테 말을 하는편인가요?
    원래 여자들은 관심있는 남자한텐 그런말 하기도하는데,,
    열혈님한테 아얘 관심없어보이진 않네요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거 좀 다독여주면 여자들은 그 남자한테 쉽게 빠집니다
    아무튼 지금이 기회입니다
    여자들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선 다른 남자가 친근하게 다가오면
    더 쉽게 빠지거든요,, 먼저 적극적으로 대하시길
  • ?
    Ryn_Y 2007.03.24 15:52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초등학교때까진 여자를 별로안사귀어봤습니다만
    중학교때부터 무진장많이사겼죠;;

    제 경험상으로볼땐
    여자들은 헤어졌다고 막 소문내고다니는사람이 그다지 많지않습니다~

    특히 남자한테 말하는경우는
    관심있는 남자들에게만 말하구요~

    님이 정말 그 여자를 마음에 두고계신다면
    대담하게 한번쯤 고백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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