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2 학년이 되었는데요 . .

중 1 2학기 부터 점점 .. 반 10등 밖으로 몰리더니 . .

결국 끝으론 반 21등 .. 평균은 .. 85 도 안되는걸루 기억합니다 _ㅠ .

하지만 1학년 내신은 크게 작용하지않는다고 해서, 전 그래도 2학년때 부터  잘하면 ..돼지

라고 했는데요... 저번에 학원에서, 방학 끝나고 총 시험을 봤는데 . .

평균이 .. 70 되면 부러워할정도로 .. 정말 바보처럼 된것같습니다 ..

  .. 그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하면 80~90 .. 평균이죠, 전체적으로 못보긴했지만          

  그래도 A 반 A 반 .. 이러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녔는데 . . 항상 꼴등 하고 .. 미치겠습니다 .. 심지어 B 반 .. 친구들..

보다 못봤다고도 하더군요 .. 선생님들이 항상 저부터 불러서 " 1학기때는 안그랬잖니 " ..

....저.. 그냥 사춘기때라서 공부가 안될수도 있다 .. 이런거 말구요 _ㅠ .. 정말 부탁좀 드립

니다 .. 아 그리구, 제가 생각하기에 .. 컴퓨터가 .. 큰 영향을 주지않았나 합니다 . .이렇게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엔 .. 선천적으로 아프신 엄마와.. 나이가 좀 많으셔서 일하기

힘드셔하는 아버지를 보면 .. 저 정말 눈물나면서 .. 의욕도 더 없어지고 _ㅠ .. 적어도 입문
  
계는 가야하지않나 .. 이런 생각..나구 우울증 테스트 해봤는데요 ..

65 점 이상부터는 .. 매우 각하다고 했는데 는. .무려 .. 50점 ..즉, .. 심각 한편 .. 이 아닌가

싶구..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긴 .. .. 엄마는 아십니다 .. 전체 200 등에 겨우 들었다는걸 .

아버진 반 10등 정도만으로 아십니다 _ㅠ .. 저희 형도 대학교 가서 엄청 노력 중이라는데 .

.. 부탁좀 드립니다 .. 힘든 가족한테, 또 저한테도 도움을 주세요 _ㅠ ..
Comment '5'
  • ?
    걸인아놀자 2007.03.17 22:32
    공부는 노력입니다

    노력하면 댓가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 스타일을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자기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으세요

    제 생각에는 학원이 아무리 잘가르친다해도 님이 노력 안하고

    님만에 공부하는 스타일을 찾지 않는 이상 점수 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노력하세요 노력만이 살길입니다~

  • ?
    가난한아빠 2007.03.17 22:45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저도 중1,2 망쳐서..중3 시험기간엔 피나게 노력할겁니다..

    시험기간이 아니라면, 여유를 두시고 복습을 하세요.
    예습도 하시면 더 좋겠지만. .. 복습만으로도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
    아레스 2007.03.17 23:13
    결국 끝으론 반 21등 .. 평균은 .. 85 나오셨나요~?
    우린 평균 85정도면 10등정도했는데..힘내세요~_~
    중2때부터 노력해보세요 ㅎ 저도 중1,2때는 50~60나오다가 중3이 내신이 75점이라그런지.. 어느정도노력해서 80이상만들었어요 열심히해보세요 ㅎ
  • ?
    압박교주 2007.03.18 10:52
    제가 저번 기말고사떄 115등에서 21등으로 올렸는데요.. 중학교공부는 "노력" 과 0.01% 의 영감만 있으면 충분히 잘할수있습니다..

    걸인아놀자 님이 추천해주신 것처럼 공부방법 바꿔서 시험쳐부시구요 중요한건 자기공부스따일을 찾는겁니다.. 학원 많이다녀도 자기의 의지와 자기가하고자하는 노력이없다면 말짱꽝 입니다. - 열심히 공부하셔서 성적올리시길 기원합니다. -
  • ?
    globe 2007.03.18 18:15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아프신 어머니와 일하기도 힘드신 아버지를 보면서 의욕이 없다는건 그냥 님이 만들어낸 핑계에 불과한거 같습니다. 나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싶은데 주위 상황이 나를 안도와준다, 우울증에 걸린거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다 거짓말입니다. 그저 현재를 회피하고 싶은 핑계고 궤변이지,사실이 아니란 말이죠.
    저도 님 심정 다 압니다. 저희 아버지도 동생들 먹여살리느라 초등학교도 못나오시고 님보다 어린나이에 서울로와서 일했습니다. 일주일에 반은 집에 못들어오시는데 월급이 200이 안됍니다. 저도 이런 아버지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안할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님은 그렇게 훌륭하신 부모님을 보면서도 '내가 이다음에 커서 반드시 호강시켜드려야지.'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 자식들만 보고 사시는 부모님에게 큰 죄를 짓고 계시는 겁니다. 왜 도움 받길 바라십니까, 지금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대신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할수있는 일이죠. 어떤 일이건 간에 '긍정적'으로 보시고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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