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6 09:40

저희가족얘기 .

조회 377 추천 4 댓글 4
안녕하세요.

용문귀등환 입니다.

제가 쓸 얘기는 우리가족 얘기입니다 .

저희아빠는 사업에 망하신후로 계속 술에 찌들어사시고

엄마는 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 일을 다니십니다

저는 학교생활에 적응못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하고있구요.

아빠가 술을마신후로부터 욕과폭력에 시달립니다

초등학교때 집에 늦게들어간이유로 몽둥이로 맞아서
온몸이 시퍼렇게 멍들고

또 실수를 저지르면 부모가 못할욕이 들려옵니다 .

소주병으로 대가리를 깨버리겠다
칼로 찔러죽이겠다 .
등등..

정말 참기힘들고 4년동안 이러고살아왔는데...

방금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

아빠가 칼로 찌를뻔한거 겨우피하고
엄마는 집나가고.....

친척들은 이런사실 모르는데..매일
아빠한테 잘하라고하고 ....

정말죽고싶네요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알콜중독 병원 갔다와도
전혀 좋아질 기미 도 안보입니다..

평범한가정 부럽네요..
ㅠㅠㅠ
Comment '4'
  • ?
    초롱도롱 2007.03.16 20:17
    음,, 아버지께서 술드시구 주무신다음 술기운이 없으셧을때

    정말 진지하게 아버지와 대화하세요,,

    힘내라고 위로도 해주시고 정말 이러지 마시구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그러면서

    진지하게 한번대화해보세요,, 가족모두 모여서 같이 힘내자구 대화하는것도,,
  • ?
    ㄲ占찍Olz 2007.03.16 23:23
    아버지가 돈을 못벌어 오시고.. 어머님께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벌어오시는
    상황은 저랑 같군요...ㅠ

    이런 상황 자식으로서 정말 걱정되죠...

    그런데 아버님께서 많이 심하신듯 하네요...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칼을 휘두를 정도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는 말이지만 주변에 도움을 청해 떨어져 살거나...
    안되면 경찰에라도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거 같아요...

    아버지 한분때문에 가족 모두가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살수는 없잖아요...
    서로 떨어져 사시고 만나고 싶을때 연락해서 만나고 해야할꺼 같아요..

    이렇게 사시면서 아버님을 조금씩 설득하셔서 정신차리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가족 모두가 모여 행복하게 사실수 있을꺼에요.
  • ?
    아웃사이더 2007.03.17 01:07
    사실이라면 지금 상태로 가다간 가족중 누구 하난 다친다는걸 아실거라고 생각되네요.

    어머니분은 정이란 정은 다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되고 아마 큰일 하나 터지면 이혼한다고

    말해도 이상할거 하나도 없는 분위기 입니다.

    진심으로 칼로 찌를려고 한것같은데 심히 문제 있는것이고 가정폭력신고하는곳이 있을겁니다.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상담선생님에게 잘 말하시는게 좋겠군요
  • ?
    모뗀아이 2007.03.20 18:15
    SBS SOS같은데 제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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