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2 23:45

아 친가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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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6 추천 5 댓글 4
제 친가가 부산입니다.근데,

저희 집안도 잘살았지만 어쩌다보니까 조금씩 경제쪽으로(몰락 이라기보다는)수축되왔습니다.
저는 큰아버지도 계시고 고모도 한분계시고.
고모나 큰아버지나 부산쪽에 계시길래 두분을 믿었습니다 경제능력이 되실줄 알고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어릴때는 친가가는게 좋기만 하고 설레고....

하지만 지금은?

싫어 미칩니다 완전 친할머니,고2짤누나가  물맥입니다.
친가쪽이 좀 못살아서 월급으로 겨우겨우 까지는 아니여도 정퇴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가 매월 생활비를 쪼개고 쪼개서 친가에 돈을 보내십니다.
그것도 짜증이 납니다.

예전에 친가가 좀 살았을때는 괜찮다가 맨날 빌붙고..

더 웃기는거는 친할아버지가 당뇨가 좀있으신데 약을 사신다고 매주 송금해드리는 돈외에 40~많게는 70만원까지 더 가져 가신다는겁니다.
얼마나서러운지

그리고 친가에 누나만 3명이고 제가 장남입니다.
누나 2분은 벌써 대학나오시고 성인이 되셔서 나이차가 7~10살 까지 납니다.
그리고 나머지 누나 1명은 이제 고2인가 됩니다.
근데 큰누나 2분은 고모딸,
고2짤한명은 큰아버지 딸입니다.
큰누나 2분은 경제능력을 조금이라도 키우려고 여러곳에 노력하고 취직도하셨습니다.
근데 고2짜리 누나라는 개새끼가
지네집 형편을 알면서도 지가 핸드폰이 어쨌다 엠피플레이어를 사야겠다하면서 개지랄도아닌 지랄을 떱니다.
인간말종 쓰레기새끼 할머니할아버지 한테 허구헌날 승질에 소리지르고
그 쓰레기새끼때문에 친가가 가기가 싫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냐?
아주 바닥을깁니다 겨
지말로는 피시방 알바간다고 하지만 피시방 알바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담배도좀 하는거 같습니다.
냄새가 좀 나요

이런 말종쓰레기 누나도아닌 누나년 어떻게 하죠?
미친년 말로도 안듣고 저희어머니가 뭐라고해도 승질내고
알바 안가면 집에서 컴퓨터나 쳐 하고
이개쓰레기 새끼 어떻게하죠

Comment '4'
  • ?
    사레다이드 2007.03.13 00:06
    그냥 상종 하지마세요- _-
    저는 제 친가쪽이 나를 호적상에서 판다고 지랄을 해대서,
    그새끼들 안만납니다, 연락끈었고, 명절이면은, 시골갈때
    저는 즐겁게 집에서 술먹습니다. 뭐 몇년전만해도, 집에 짱박혀서 안간다고 개겻지만은
    이제는 갈 이유도 없고, 가바짜 이제 성인이되서 내가 질러도 뭐라 못하니까
    일단은 부르는척 하지만은, 알바도 아니에요 ㅋㅋ
    뭐더로 그런놈들 보러갑니까?
    그리고 그런건 가족상의 한두번 해보시는게 좋아요,
    그렇지만 님의 상황을 잘모른까, 설명을 해주셧지만
    세세한거까지는 알수없잔아요, 그런것은 개인의 뭐시기- _-; 뭐더라
    그런게 있으니까. 적기좀 뭐하잔아요, 그러니까 그냥
    일단은 열락 끈고, 친가가 집이 가깝다면은, 가지마세요.
    그리고 담배를 뽄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애못낳는다, 담배 계속필려면 군대나 들어가버려- _ -ㅋㅋ
    뭐 대략, 제 상황이라면 이렇게 말할거라는거.. [음주, 흡연을 저는 다하니까..;;]
    언제나 결정은 당신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
    ㄲ占찍Olz 2007.03.13 23:16
    집안사정 어려운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어쩌면 그외에 누나 두분께서 취직하셨고, 이제 우리집도 꽤 잘 사는걸꺼야
    라는 생각에 저렇게 변해버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안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 사람때문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고 있는지
    재대로 느껴보게 해야할꺼 같습니다...

    정말 모든 사정을 알고 있음에도 저러는거면 고치기 매우 힘들겠지요..
    (뭔가 좋은 계기가 없으면)
    알거 다 아는 고2인데도 저렇게 행동하는거면...
  • ?
    DaEl 2007.03.14 16:31
    거침없이 하이킥 날리셈
  • ?
    하프만세 2007.03.15 13:46
    그냥 졸업하고 나가살라면되죠. 제친구 부모님 아는누님 그러고 나니 사람되서 돌아왔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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