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1 남학생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이 된후 동아리에 들게 되면서 신입생환영회에 가게 되
었어요 그때 저랑 같은 직속선배가 뽑힌 애를 그때 처음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별로 아무렇
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그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했
습니다. 그 애도 저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문자 보내면서 친하게 지
냈습니다 그러다 서로 좋아하는 걸 알게됬는데도 전 지금의 행복보다 나중에 헤어짐을 생각
해서 제 감정을 계속 누르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그냥 잠시 지나치는 그런 감정이라고 여
겼어요.. 아마 제가 중학교3학년때 제 첫사랑과 안좋게 끝내고 얼마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런 마음이 생겨서 두려웠습니다 예전의 아픔을 다시 겪을것만 같아서 무서웠어요
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면서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서 어느덧 학기말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그애가 제 친구와 잘되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차라리 잘된 거
라고 잘해보라고까지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 마음때문에 힘들어죽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애도 아직도 나를 좋아한다고 그러더군
요.. 제친구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거라고.. 그 이야기 들었는때 왠지 모를 안도감같은게
들더군요.. 전 정말 쓰레기인거 같습니다.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애가 절 좋아한
다는 거... 그런데도 전 그애에게 제 친구와 잘해보라는 둥 상처만 입혔어요..
이제 제가 그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알게 됬습니다 그 애의 친절함이 모든 사람에게 그
런것만은 아니라는 것도요 그런데 차마 미안해서 다시 그애에게 갈 용기가 나지않습니다
전 끝까지 겁쟁이가 될거 같네요.. 정말 병신같은건 알지만.. 자꾸 그애에게 눈길이 가고 가
슴이 아픈건 어쩔수없는 거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 잊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힘들어 죽
겠습니다 정말
었어요 그때 저랑 같은 직속선배가 뽑힌 애를 그때 처음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별로 아무렇
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그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했
습니다. 그 애도 저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문자 보내면서 친하게 지
냈습니다 그러다 서로 좋아하는 걸 알게됬는데도 전 지금의 행복보다 나중에 헤어짐을 생각
해서 제 감정을 계속 누르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그냥 잠시 지나치는 그런 감정이라고 여
겼어요.. 아마 제가 중학교3학년때 제 첫사랑과 안좋게 끝내고 얼마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런 마음이 생겨서 두려웠습니다 예전의 아픔을 다시 겪을것만 같아서 무서웠어요
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면서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서 어느덧 학기말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그애가 제 친구와 잘되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차라리 잘된 거
라고 잘해보라고까지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 마음때문에 힘들어죽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애도 아직도 나를 좋아한다고 그러더군
요.. 제친구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거라고.. 그 이야기 들었는때 왠지 모를 안도감같은게
들더군요.. 전 정말 쓰레기인거 같습니다.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애가 절 좋아한
다는 거... 그런데도 전 그애에게 제 친구와 잘해보라는 둥 상처만 입혔어요..
이제 제가 그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알게 됬습니다 그 애의 친절함이 모든 사람에게 그
런것만은 아니라는 것도요 그런데 차마 미안해서 다시 그애에게 갈 용기가 나지않습니다
전 끝까지 겁쟁이가 될거 같네요.. 정말 병신같은건 알지만.. 자꾸 그애에게 눈길이 가고 가
슴이 아픈건 어쩔수없는 거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 잊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힘들어 죽
겠습니다 정말
라고 누가 저한대 말햇던게 생각나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