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1 추천 8 댓글 15
당연히 중3입니다
이제 거의 내신도 끝나갈때가 오고
중3에게는 마지막 시험만 앞두고 있죠
인문계와 실업계에 갈등이 생기는데....
좋은 말씀좀 해주세요


우선 1학년때 성적은 중상위권
2학년때는 중위권
3학년때는 하위권으로

계속 하락되어갔구요
지금은 최고조로 최악입니다~~

1학년때는 좋은 고등학교 가겠다는 생각으로
캐열공 했는데 2학년때부터 노는애들과 어울리기 시작해서
이렇게 캐질겁성적이 됬습니다.

하앍 제가 여태까지 딴거 생각한건 없구요
중1때부터 헤어디자이너 할 생각만 했었거든요
미용사 힘들다고 하던데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거라
무조건 할거거든요, 우선 미용고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구요
고등학교 이후부터 제가 알아서 하라고 하십니다



고등학교는 우선 인문계,실업계 고등학교가 합쳐져있는
고등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우선 여긴 조금 무식하기로 소문난
학교죠. 우선 여기 인문계 들어갈 점수는 됩니다
실업계는 완전꼴통이라서 들어가면 아마 공부하긴 틀릴겁니다.그리고 실업계는 노는 형들이 득실거려서
아마 저희 중학교에서 제 친구들이랑 저랑 그 고등학교를가면
좀 위험할것으로도 보이네요.
실업계는 자동차과,컴퓨터과로 나뉘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고이지만
내년부터 남녀공학되고 특성화되는 고등학교가 있거든요
여긴 실업계구요 아마 쓸만한 과는 경영정보과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남자선배가 없다는 점에서 좋구요
-------------------

우선 제 의견은
어차피 미용사할건데 꼭 인문계를 가야하냐는겁니다
물론 대학교를 갈테지만 아마 미용관련대학교는
그리 점수가 높지 않은걸로도 알고있구요..
솔직한 심정으론 인문계가서 캐열공하고 야자하고
하는게 싫네요. 그냥 편하게 실업계가서
미용학원다니다가 자격증따면 되거든요..
근데 실업계가 워낙 좋지않게 평판이나있다보니
인생바닥에서 길지도 모른다는생각에
자꾸 인문계로 눈이 가네요

미용학원을다니며 자격증을따고
꿈이 미용사라는 범위내에서
좋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Comment '15'
  • ?
    소주 2006.09.06 06:38
    인문계가시면 바닥을 기실꺼같구요

    실업계가시면 중위권하실꺼같네요

    알아서선택하시길
  • ?
    히트and런 2006.09.06 18:32
    제가 최악의 경우 먼저 말씀드릴께요.

    인문계에서 망할경우 성적은 최하위권이라도 실업계만큼 망가지지는 않습니다. 실업계는 한번 망가지면 인생 조집니다.(그러니까 음지에서만살아야하죠)

    그러고 최상의 경우에 인문계에서 어줍지 않은 대학가느니 차라리 실업계에서 1등급 안에 들어서 자격증 취득해서 사는게 훨씬 날것입니다.

    실업계가면 완전 극가 극이라고 하네요. 수업 끝나기전에 뛰처나오는 놈들도 있고
    밤 10시까지 남아서 실습 연습하는 노력파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말하자면 인문계에서는 (우리학교의경우) 전교에 60%이상이 10시까지 남아서 공부하기때문에 그렇게 커다란 성과를 기대하기는힘들듯
  • ?
    하얀존재™ 2006.09.06 23:54
    음 전 실업계 들어가셔서 미용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하네요
    미용과 들어가면 대회출전 목표로하는 특기생이라는게 있거든요
    (없는대도 있지만 거의다있음)
    특기생으로 들어가셔서 그쪽 미용사?계열쪽 자격증을 일찍 (1학년때쯤이면 따실수도)
    시험쳐서 따거든요.. (늦어도 2학년때?) 그렇게 따셔서 대회에도 출전하는거라..좋음.
    미용학원 다니는것보다 특기생쪽으로 나가시는걸 추천하고싶어요

    (극과 극이라고하지만 윗분님 설마 수업끝나기전에 뛰쳐나올사람이있을까요?
    그건 아마 루머인듯;;)
  • ?
    야샨스 2006.09.07 00:53
    전 상고에 다니는데 수업 끝나기전에 뛰쳐나가는 사람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다만 종례안하고 튀는 놈들이 몇명씩 있다는 거랄까요? 뭐 커서 후회하겠지만...
    일단 정말 미래 직업을 미용사를 생각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실업계쪽으로 가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인문계보다 실업계가 솔직히 시간많고, 뭐 할시간은 많습니다.
    인문계는 대부분 대학이 목표라서 말이죠. 실업계 오셔서 공부 많이는 아니더라도
    하루에 한두시간만 해두시면 중상위권은 합니다. 저희학교에서는 상위는 못차지
    하더라고요. 공부하는 애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ㅡㅡ;;;
    아, 물론 실업계로 오시면 거의 미용사쪽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실업계 대부분이 정말 좋은 곳 아니면 대부분 놀자 판입니다.
    공부하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죠. 그래서 인지 저도 공부는 하려합니다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해서 성적은 중상위입니다.
    그러니까 무조건이 아니라 일단 생각해 둔것이라면 인문계를 더 많이 생각하시고
    완벽하게 미용사를 생각하시려면 실업계가서 자격증 따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전 경찰이 되려고 해서 공부하는데 솔직히 쉽지 않아요. 실업계가 인문계와
    다르게 놀면서 공부해가지고 집중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자신이 마음잡고
    한다면 인문계보다 더 쉽게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겁니다.
    인문계에서 상위권 차지하는 애들 공부하는 만큼의 반이라도 공부하면 실업계에서
    최소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상위권은 합니다. 그걸로 대학가셔도 됩니다.
    근데 문제는 이제 바껴진다지요. 학업에 관한 것들이요.
    그러니까 결론은 미용사에 대한 꿈을 완벽히 잡고 있다면 실업계로 가시고.
    미용사를 하고싶지만 불안하다면 인문계로 가십시요.
    꿈이란게 어줍잖은 생각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저도 경찰 되려고 지금 공부
    중입니다. 실업계 와서 후회한 적은 없지만, 공부안해서 후회한적은 많네요.
  • ?
    김태희 2006.09.07 19:56
    실업계 춛현 ㅋㅋㅋ
  • ?
    희로애락 2006.09.10 15:40
    ===========제 글은 단지 참고만하세요.학교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실업계입니다.
    하지만 인문계를가든 실업계를 가든 ..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요즘 실업계도 취업하러 안갑니다.대부분 대학갈려고 실업계옵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실업계에서 수학영어국어등 인문계에서 하는것보다 안할지몰라도
    결국은 대학가기 때문에 따로 공부들 하는 애들이 많습니다.
    선생님들이나 주의의 어른분들에게 많은 상담을 받으시고 신중히 결정해 주세요
    해주고싶은 말들이 많지만..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주시면 더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
    막시민 2006.09.10 16:15
    광주 사시고 내신평균이 75%정도 돼시면 전자공고로 원서를 보내는 것도 좋겠군요
    떨어져도 다른학교 보다 빨라서 원서 다시 받아 다른 학교에 보내면 돼구요...
    저도 성적이 낮아 실업계를 갔는데 한4등급정도 합니다만(올해 인문계갈자식들이 여기서와서 배리는중)
    확실히 실업계가 좋긴 좋지만 만약을 대비 해야합니다.
    내년 부터 법이 바뀔듯
    군대 안나오면 취직안돼고
    실업계1차수시도 없어질것 같더군요 ㄱ-
    개쉑히 교육부
  • ?
    현령Й 2006.09.10 18:33
    인문계가셔서 미용학원을 다니든, 실업계 미용과를 가시든 상관은 없겠지만.. 다만 경험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실업계 미용과를 간다면 아무래도 인문계 다니면서 미용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는 많은 시간을 미용쪽에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므로 개인적으로 실업계 추천드립니다 ^^; 하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므로..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
    아.. 단 한가지.. 미용사를 도중에 포기할 거 같으면 절대로 실업계 가지 마시길..
  • ?
    시휘 2006.09.10 21:32
    전.. 후; 부모님 시선때문에.. 실업계가도.. 맘 편하진 않으실듯..; 주변에서 보는눈이..좀그렇네요; 실업계라고하면..쩝;
  • ?
    하이델룬 2006.09.11 00:33
    부모님들 막상 자식이 가게돼면 받아들여주고 . 지원해줘야 돼는겁니다.
    남의 시선을 보기보단 자신이 원한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고 계획하는거지요
    아 함께보아요에서 마저 못썼지만.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게돼는건 아닙니다.
    더럽고 화나는일 도 하기 마련이죠. 그런것도 미리 생각해두시고 결정하세요.
  • ?
    아쿠메츠 2006.09.11 01:44
    담탱이와 상담하세요.
    여기서 이런 글가지고 괜찮은 답변 얻기 힘듭니다.
    여기 맆 다신분들은 "자기"를 표현한것뿐입니다.
    결정은 님이 하시는 겁니다.
    그 결정의 도움이 되는 사람은 담탱이나 부모님들이시구요.
    장담합니다.
  • ?
    @ ㅡ @; 2006.09.12 22:58
    개인적으로 어느쪽가시든 괞찬을꺼같아요 ^^

    근데 내가 공부좀 안할꺼같다.. 미용쪽에 관심있으니 그쪽에 관심가지구 공부하겠다

    하면 실업계쪽 추천드릴께요... 무었보다 성적관리하기 쉽구 시간이 더 많거든요..

    그리구 인문계열쪽으로 가시든 실업계열쪽으로 가시든 미용기술 배울수있는 전문대는

    가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업계든 인문계든 같은 사람이 가는곳입니다 ^^

    고교생 비율을 따지면 70 %는 인문계 쪽이구 30% 가 실업계 예요

    똑같은 학생이구 사람이지 실업계쪽이라구 더 까지구 동양(동네양아치) 많은건 아닙니다.
  • ?
    초코파이 2006.09.19 00:03
    저도 님같은 경우예요

    중1때 초상위권
    중2때 중위권
    중3때 초하위권

    저 지금 인문계왔는데요
    정말 후회합니다
    인문계 정말 좋은 인문계도아닌 어정쩡한 인문계와서
    (공부오지게 하는 학교도 아닌 놀기는 실업계만큼 노는 인문계)
    와서 정말 후회하고 있거든요

    선택 잘하시길
    저는 전적으로 실업계 추천합니다
    왠만한 실업계에서는 상위권 하실수 있거든요
    그리고 실업계는 특차가 있기때문에
    공부 열심히하시면 더 좋은대학가서 더 잘 공부해서 성공하실수도 있구요
  • ?
    하르테미스 2006.09.20 21:26
    학교서 최소 중상위정도 보통 상위권 100등안 이정도되시면 인문계

    아니면 실업계가십시요 ^^ 경험으로말씀드리는겁니다.

    중간정도도 갈만하긴한대 제대로공부 맘잡고하면 성적 쭉쭉오릅니다. 중간아래쪽

    사람보고 실업계가란 말은 인문계가도 잡니다. 놀고 따분할테죠 체육시간만 나좋아라

    인문계에도 찌질이들 존재합니다. 처먹고 놀고 자고 그넘들이 바쳐주기도하지만 나름대로

    공부열심히하는애들도 대부분이거든요

    중간아래정도이시면 차라리 실업계가셔서 실업계가도 2008년부터 수능 대학점수반영이 낮아집니다. 내신율이 높아지는거지요 내신점수라면 실업계에서 전교1등 인문계 전교1등 똑같이 취급해줍니다.^^ 다만 인문계전교1등이 실력이 더월등하다는것뿐이

    간략히말씀드립니다.

    성정 중상위권이다 인문계 아니면 실업계

    그리고 상위권이라도 실업계갔으면 어떨까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때늦은 후회는마시구

    정 자신없으면 실업계 저처럼 갈팡지팡하는타입은 인문계추천합니다.

    적응되고나면 피곤하지도않습니다.^^ 그저그려러니하지요 학교서 늦게까지 하는생활도

    나름대로할만하고 나중에 사회생활에서도 많이도움되거든요
  • ?
    남혁이 2006.10.03 15:16
    무조건 인문계 가세요

    중2때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성적이 내려간걸 보니까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타입은 아닌거 같으신데....

    아무리 꿈이 미용사라고 해도 실업계 가시면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군요..

    진짜 뭔가 느끼시는게 있으시면 실업계가셔도 별 상관 없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인문계 가세요..

    윗분 말처럼 인문계에서 꼴등해도 실업계만큼 망가지진 않습니다...

    학교 마단 틀리겠지만 중학교떄 저희 반에서 성적이 바닥을 기던녀석이 실업계 가서 전교 3등 하더라구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34 고민상담 정말 ㅜ.ㅜ 고민 되내요 ㅠ.ㅠ 19 11 스테이보이스 08.23 514
20533 고민상담 아나 여드름 9 4 살라딘 08.24 439
20532 고민상담 패..패닉상태?.. 5 2 찌질이 08.24 371
20531 고민상담 후.. 3 2 타임머신 08.25 661
20530 고민상담 요즘 아버지기분이안좋으시네요 ㅠ 4 4 소녀 08.27 370
20529 고민상담 아빠져까튼새ㄲ ㅣ 10 6 사람답게 08.27 574
20528 고민상담 이사가게 생겼네. 4 4 이미니이이 08.29 372
20527 고민상담 정말 한심한놈이다 ..ㅠㅠ 6 5 거울 08.30 980
20526 고민상담 아 내 친구 개념없는 스에끼 2 2 살라딘 08.30 394
20525 고민상담 명지전문대...를 갈려고 하는데;; 유명한 과가 뭐가있나요;;; 3 2 김태희러브♡ 09.05 7930
» 고민상담 인문계vs실업계~ 도와주세염 ㄱ- 15 8 푸마는개새끼 09.05 671
20523 고민상담 벌초 vs 야영 ㅡㅡ 아짱나네요 7 1 열혈아이 09.08 372
20522 고민상담 온프님 7 2 순진한마음 09.10 367
20521 고민상담 내게 있어 대학생활이란.(수능생은 보지 말것. 보지말라면 더본다는데 이건 의욕 떨어지는 글이니 되도록 보지마세요) 10 2 하이델룬 09.11 518
20520 고민상담 자랑은 아닙니다만.. 5 3 타임머신 09.11 377
20519 고민상담 아오 18 우리반의 찌질이 색휘 ㅡㅡ 17 7 열혈아이 09.12 729
20518 고민상담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5 3 소울메이트 09.14 367
20517 고민상담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싸움] 13 6 MrSin 09.15 612
20516 고민상담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27 15 초코파이 09.19 673
20515 고민상담 아빠 나 ㅃ ㅏ 7 4 타임머신 09.19 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1257 Next
/ 1257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