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메. 애니메이션.
빠지신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절히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또한 애니에 미쳐 본적 있고
이 사이트에 그 누구 보다도 많이 봤다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언합니다.
애니에 미쳐서 애니를 전공하려까지 했고 일본어 자격증까지 따고
일본에 미친 저였기에..
우선 우리나라에 오타쿠인척 깝싸는 찐따들과
일본에 진짜 오타쿠의 차이점을 알려드리죠.
일본에 애니 오타쿠는 거의 다 갑부 아니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오타쿠들은 할꺼 다 하면서 애니 봅니다. 공부 할꺼 다 합니다.
돈이 있어야 뭘 하든가 하죠.
우리나라 오타쿠인척 깝싸는 찐따들 중에
공부 제대로 하는 인간 하나도 못봤습니다.
다들 애니애니 하면서 현실이 만화였으면 좋겠다, 라는 공상세계에 빠져서
헛소리나 지껄이고 앉아 있고
만화 주인공 이름 뒤에 樣[사마] 같은 거 붙여서 ~님 이라고 부르질 않나
저처럼 미쳐서 전공하려는 사람도 극히 드물더군요.
꼭 그렇게 인생 망치고 싶습니까.
애니. 재밌습니다.
하지만 할껀 하고 삽시다.
점점 중독되면 나중엔 제어 안되고 대학 원서 쓸때
대학은 가고 싶은데 점수가 안되서 울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될껍니다.
공부 같이 하고 보세요.
보지 말라는 말은 안합니다. 재밌잖아요 솔직히.
다만, 그 쪽 세계로 정신이 빠지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이겁니다.
공부와 병행하세요..
너무 빠지시면 진짜 공부 하나도 안들어와요..
새벽 4시까지 보고 학교가서 야자시간까지 자대고..
고 3들 중에 애니에 미쳐사는 것들 드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현실을 직시 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알게 된겁니다.
이러다간 굶어 죽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에 공부하는 애들 그때가서 보면
아무 걱정 없이 공부에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들..
인생의 선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까짓꺼 대학 가서 봐도 괜찮지 않습니까..
이 사이트에서도 애니에 미친 인간들 많이 봤습니다. 뭐 물론 저도 그랬지만..
다들 고2~3되면 진짜 후회합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현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