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8 추천 8 댓글 25
저 올해 실업계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인문계 고등학교 안가고 차 타고 20분 가야하는
실업계고교 갔습니다.

아직 고등학교 실업계고교와 인문계고교중에서 갈등하시는 분들
이 글 읽고 도움이 조금 됬으면 좋겠습니다.

밑에 쓰신 분의 글은 그냥 Pass해 주세요. 그 분께는 죄송하지만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은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내신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지금 중2~중3이신 분들이 고3되면 거의 내신 100%가 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그 것을 노리고 실업계에 갔습니다만
솔직히 실업계에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 의외로 많습니다.
실업계는 무조건 양아치고 논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 실업계 오히려 공부하는 추세입니다.
내신을 얻는데 이점을 얻기 위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실업계로 오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문계 학생 수준엔 못미치지만 말입니다.

학교 분위기?
지금 저는 정보고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 분위기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중학교때와 분위기 많이 다르지 않더군요.

인문계는 내신과 수능과 논술 세 가지 전부다 관리해야하지만
실업계는 대부분 인문계 지필고사보다 쉽기 때문에 수능에 더 치중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사탐/과탐 대신 직/탐을 수능에서 선택을 할 수 있기에 수능점수에
더 유리하죠.

대학입시에 특히 유리한 것은 과마다 정원 3%인가 5%를 실업계 고교에서 뽑아야
한다는 것. 거기에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농어촌 전형까지 추가 되니 훨씬 유리하죠.

성적 안되시는 분 미달로 괜히 인문계가서 상위권 학생 등받이 되지 마시고, 인문계에서 공부 할 분량의 반 만 실업계에서 공부 하세요.
그러면 유명 전문대나 국립대 잘하면 s.k.y대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어차피 실업계 가서 노는 사람은 인문계가서도 놉니다

마지막으로 가정형편이 별로 좋지 못하신 분들 학교에서 갖가지 혜택을 줍니다.
거기에 장학금 또 한 인문계고교보다 더 많이 줍니다.

그리고 바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실분
몇 가지 조건만 갖춘다면 학교에서 삼성이나 LG등 대기업에 입사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꼭 대기업이 아니라도 취업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오히려 기업쪽에서 실업계 고교에서 조건에 맞는 학생들을 학교 측에 추천을
해달라고 합니다.

잘 선택 하십쇼. 물론 실업계가 무조건 적으로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시에서 만큼은 실업계가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아직도 실업계에 관한 오해가 있으시면 이 글을 읽고 풀어주세요.

간단 요약
1.실업계가 대학입시에 더 유리하다.
2.실업계에서 놀 사람 인문계가서도 논다.
3.취업에도 유리하다.

ps.마지막으로 실업계 가시기 찝찝하신분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선린고등학교 같은 유명 고등학교도 실업계에 속합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Comment '25'
  • ?
    마린™ 2006.05.16 23:45
    궁돌님말씀대로 실업계... 노는곳아닙니다..실업계에서 정신만차리고 공부하면 전교상위권안에 들어갑니다. 저도... 중학교때는 그저 평균50~60에서 노는...그저 공부못하는놈중하나였는데 실업계와서부터 정신차리고 자격증따면서 열심히 정신차리고 수업시간에 졸지만않으니 반 상위권정도는들어가더라구요...
  • ?
    키스a세자르 2006.05.17 00:28
    저도 정보고등학교 쪽으로 갈생각중인데....
    도움많이됬어요 ^^
  • ?
    진진 2006.05.17 14:21
    ㅎㅎㅎ
    아무리 날고 겨봐야 인문계 학생들의 머리는 못 따라가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용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는 편이 좋지요. 머리가 될 수 있다면 말입니다.^^
    실예로 제가 고3 졸업했을때 저희 학교에서 서울대 한명 나왔습니다. ^^
    인문계입니다. 하루죙일 빡시게 공부합니다. ^^;

    무언가 착각하시는가 본데, 인문계에서의 1등과 실업계에서의 1등은 천지 차입니다~
    인문계는 인문계끼리 실업계는 실업계끼리 둬놓고 보셔야만 맞는 겁니다~
    애당초 전문직과 인문계는 그 계열이 다르니까요~

    공학계열을 얕잡아보는게 아니고 현실이 그렇다구요~
    그리고, 글 중에 잘하면 유명 전문대 혹은 sky 대까지 노릴 수가 있다구요~ ㅎㅎㅎ
    아닙니다~


    유명 전문대라하면 동양공전, 인하공전, 명지전문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동양공전=인하공전>명지전문 이런 순위죠~ 물론 실업계에서 공부 꾀나 한다는
    아이들은 동양이나 인하공전에서 많은 갈등을 때립니다~ 좀 공부했던 애들은
    명지전문~ 이렇게 되는거구요~

    서울대요~ 그러면 애들 다 실업계 갑니다~ ㅎㅎㅎ
    내신에도 비교가 있습니다~ 그게 비교내신입니다~ 인문계와 공학계는 아예
    그 계열 자체가 판이하기 때문에 등수가지고 좋은 대학 가고 이런거 아닙니다~
    아예 틀린건 아니지만요~

    왜 여태껏 대학에서 내신을 믿지 않고 수능을 중요시 했는지 아시겠지요~~
    이런글 까지 올리시는걸 보면요~ 네 맞습니다~
    내신가지고는 그 학생의 수준이 어느정돈지 알수가 없습니다~
    실예로 인문계에서 1등학생, 그리고 실업계에서 1등학생~
    똑같은 1등 학생입니다~ 하지만 누가 더 개고생 했을까요~ ㅎㅎㅎ

    만약 님이 입시관리팀이라면 누구를 뽑을거죠~
    그게 바로 급의 차이라는 겁니다. 나쁜 뜻이 아니고 사실이니까...
    위에서 열거했듯이 유명전문대~ 실업계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그래도
    아예 놀지는 않은 애들이 간다고 했잖아요 제가~

    근데 저희 학교에서는 제일 꼴찌도 가더라구요~ 인하공전 ^^;;
    아셨나여~? 어디를 가든 자기가 하는 대로 나오게 되있습니다~ 요령피지 마세여~~
    요령펴도 안됩니다~ 사람들 얼마나 똑똑한대요~~ 어린 학생들이 생각할수 있을만한걸
    그렇게 만들어놓진 않습니다~ ㅎㅎㅎ

    실업계 거진 10등 안이 인하공전간다면 인문계 거진 꼴등 내외가 인하공전 갑니다~
    그러니까~ 급이 다르다 이겁니다~ sky는 오바다~ 이런말 하고 싶었던 거에요~~
    그리고 님이 말한거처럼 일부러 실업계 들어가서 닭머리 되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업고등학교에서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많이 어렵게 하려고 추진중이랍니다~~

    그러니까 4년제 꿈꾸시면 요령 피지마시고 인문계 가십시여~~ 여러분들~
    혹시나 필자의 글에 현혹될까바 글 끄적입니다~
    어딜가든 자신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거입니다~
  • ?
    본텐마루 2006.05.17 14:26
    어디다가 인문계를 실업계에다 갖다 대나 ㅡㅡ
    이 글 쓴사람 개념은?
    실업계 서연고 ㅋ 너무 오바했다 ㅋ
    지방 국립도 몬가는게 현실인디 ㅡㅡ
    모르면 발딱고 잠이나 자새염
  • ?
    페가수스 2006.05.17 17:40
    아정말.. 저희집이 돈이 없어 실업계 들어갔지만..
    그래도 공부는 잘했습니다
    본텐마루님은 원래 개념이 없는거 같고
    진진님은 그나마 생각해서 말한거 같은데요
    꼴지가 인하공전 간다 이런말은 왜하세요 실업계 자존심이 있어요
    과10등안에 들어야 인하공전 가는데 꼴지가 인하공전, 오바한다 이런소리
    실업계사람들이 보면 진짜 님 재수없어요 실업계 사람들도 열심히 함니다
    님같은 소리 들으면 진짜 할맛안나요 인문계 나왔다고 자랑하는건가요?
    님처럼 말하면 중학교 꼴지도 인문계 들어갈수 있어요 진짜로 제친구 인원모자라서
    인문계 들어갔고요
    말좀 가려서 합시다쫌 그나마 마지막 3줄은 낮네요.
    어느 실업계들이 봐도 님글 진짜 재수업게 생각할꺼에요.
    인문계 입장만 보지말고 실업계도 생각하고 썻으면 좋겠네요..
  • ?
    궁돌이 2006.05.17 21:54
    진진// 제가 sky대학 들어간 사례를 말씀 안해 드린것 같네요.
    요 몇 년 사이에 저희 지역 실업계 5고교 중 4학교에 연세대 학생 차례대로
    뽑아냈습니다.
    그 중 한 학교는 인문계,외고,실업계 통틀어 저희 지역 말썽 많이 일으키는 학교입니다.

    실업계도 그 만큼 학생관리 합니다. 오히려 학교 이미지 때문에 인문계보다 더 심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 학교 선배중에서는 철도대를 들어간 선배가 있습니다.
    물론 그 선배는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이젠 실업계에서도 명문대학 들어가는 것보다도 가서 인문계 졸업생을
    따라잡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실업계가 명문대 입시에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비교내신? 실업계 전형으로 맞받아 치면 됩니다.
    실업계 과도 다양합니다. 호텔 경영, 정보처리 , 메카트로닉, 컴퓨터그래픽 등등
    호텔 경영과는 대학 뿐만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굉장히 쎄기때문에 오히려
    호텔 경영과를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인문계를 가는 학생도 봤습니다.

    호텔 경영과가 있는 학교는 저희 학교가 아니지만 내신 198인 학생이 들어갔을 정도입니다.
    그 학생 분명 맘만 먹으면 외고, 과학고 아니 민사고까지 갈 수 있었겠죠.

    저희 학교에는 컴퓨터 그래픽과가 있습니다. 내신 140~150은 넘어줘야 갈 수 있는
    과죠. 저희 학교와 호텔 경영과가 있는 학교같은 경우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실업
    계이기 때문에 두 학교 총합해서 500명 가까운 학생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실로만 봐도 현재 공부 잘하는 과는 인문계와 별로 차이나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과도 실력차이도 별로 나지 않고요.
    요즘 실업계 학생들 컴퓨터 학원만 다니는 것 뿐만아니라 벌써부터 수능 준비하는 학생
    도 있습니다. 저 역시 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맘잡고 대학갈려면 인문계보다 실업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던 정시던간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실업계 특별 전형으로 과의 정원 5%이상을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뽑아야 합니다. 실업계는 5%의 이익을 가지고 들어가는 셈이죠.

    정시의 경우 실업계는 인문계에 비해 학교에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입시전문학원이나 독서실에서 더 체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죠.
    야자 한답시고 잘 알지도 못하고 모르는 문제가지고 낑낑대며 밤 10시까지 학교에
    짱박혀 있는다고 그 문제가 풀립니까?
    그렇다고 그 문제를 알려주실 선생님들께서 밤 10시까지 학교에 남아 계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잘 지도해 주실 선생님이나 유명한 학원가서 수능 준비하는게 더 좋죠.
    +직업탐구영역까지 들어가니 내신 따기도 더 유리하죠.

    제가 뭣하러 사람을 현혹하려고 합니까? 저와 학년도 다르기 때문에 경쟁 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을 전 궂이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실업계에 대한 이미지를 약간
    더 좋게 바꾸어 보려고 했을 뿐입니다.
    멋대로 현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ps.마지막으로 디미고, 선린고 그 두 학교도 실업계이지만 외고,과학고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업계 무시하지 마세요.
  • ?
    진진 2006.05.17 22:28
    그런 정신으로는 무엇을 할 수가 있을까요.
    야자 한답시고 잘 알지도 모르는 문제가지고 낑낑대며 밤 10시까지 학교에
    짱박혀 있는다면 그 문제가 풀리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한번 풀고나면,
    그 후로는 절대 그 문제를 까먹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님도 지금 생각하다시피 님은 공부를 대체 뭐로
    생각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시간이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부에 대한 예의를 지키십시요. 지금 뭐 대학들어가기 공략 준비하십니까?

    정시의 경우 실업계는 인문게에 비해 학교에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입시전문학원이나 독서실에서 더 체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예~ 그렇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그러합니까? 인문계 학생들도 안그런 학생
    많습니다.

    과의 정원 5%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다면야 전 이 글에 태클 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5%는 5%일 뿐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뽑아야하는 수이니까.
    제가 위에 리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용 꼬리보단 닭 머리가 좋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요. ^^'

    또 님은 하나 잘못 이해하신 것이 있는데 제가 님보고 현혹하려 했다고는 안했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고 인문계 가시려고 했던 사람들이 현혹당할 수도 있단 뜻이였습니다.
    글의 기본적인 이해도 하지 못 하시는군요.


    솔직히 님이 야자 얘기 할때부터 전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건 기회거든요. 10시까지 한문제 풀어도 그건 자기에게 상당한 +@ 가 됩니다.
    그걸 모르는 것은 그 사람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뜻 밖에는 안됩니다.
    철도대 오우 좋지요. 하지만 그 대학은 인문계에서도 가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인하공전 사례는 정말 사실입니다. 저희 인천에서는,
    정말 한개도 공부 안한 녀석이 인하공전 이런데 갑니다.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해주세요. ㅎㅎ

    전 여태껏 실업계에서 스카이 갔다는 학교 처음 들어봤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실업계 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충 어영부영
    하실것이면 실업계나 인문계나 똑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천쪽에 실업계 학교들이 많이 모자란다는 것은 알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몰랐네요. 제가 인천 살거든요.

    인천에 제 친구들이 실업계 많이다녔습니다. 그 중 전교 2등짜리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진짜 공부 드럽게 하고 애당초 님이 말한대로 인문계에서보다 유리한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자 들어갔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결과부터 말하자면 인천대 들어갔습니다.

    공부의 급이 다른건 정말 사실입니다.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지 마십시요.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급이 다르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딴 건 모르겠지만 저희 지역(인천)에서는 실업계학생들이 4년제 대학을
    가는 일이 상당히 드뭅니다. 전교 베스트 탑 학생들도 다 전문대가기 바쁘더군요.

    물론 인천이 공부 드럽게 안하는 지역인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인천을 기준으로 말씀드렸지만 어느 지역 어느 학교든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 모교도 이번에 서울대 한명 배출입니다. 완전 공부 못한다는 거지요~ 이 지역이 ㅎㅎㅎ
    그런데 저희 모교가 인천의 3대 명문고라는 사실이지여.
    그나마 인천에서는 낫다는 고등학교라는 겁니다~

    이긍 난 무시한적 없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 말은,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말은 그겁니다. ㅎㅎㅎ
    그딴 소리 아무리 해봤자 어딜 가든 하는 사람은 하기 마련이고 그 하는 사람들이
    항상 승리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열심히 해라 그거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님이 말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할 뿐인 사례입니다.
    애시당초 닭의 머리가 될 수 있으신 분이라면 전 아무말 안합니다~
  • ?
    풍림천 2006.05.17 22:50
    진진// 자꾸 ㅎㅎ 하시니까 참프루? 같네요,,,ㅋㅋ
  • ?
    진진 2006.05.18 07:48
    ㅎㅎㅎ 저는 ㅎㅎㅎ를 쓰는걸 좋아하거든요. ㅡ,.ㅡ
    ㅎㅎ보단 ㅎㅎㅎ가 왠지 재밌는거 같아서
    어디 그런 망발을... ㅡ,.ㅡ

    ㅋㅋ 하는거 보니까 병신이 생각나네요.
  • ?
    디펜더즈 2006.05.18 18:54
    진진님도 궁돌이님도 문제가 있네요. 진진님은 궁돌이님이 너무 인문계무시하고 실업계만 치켜 세워가지고 발끈 하신거같구 궁돌이님도 너무 실업계무시하고 인문계만치켜세우셔서 화난거같네요. 솔직히 인문계든 실업계든 차이업습니다. 공부할놈들은 인문계애들다니는학원다니면서 인문계애들배우는 책 배우면서 가는애들 많습니다 두분모두 차근히 얘기를풀어보세요
  • ?
    풍림천 2006.05.18 18:55
    진진// 참프루도 병신이죠 모,,,ㅋㅋ
  • ?
    진진 2006.05.18 21:10
    풍림천// 너도 병신이죠 모,,,ㅋㅋ
  • ?
    궁돌이 2006.05.18 21:44
    진진//솔직히 디펜더즈씨의 말씀이 많이 맞긴 합니다.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실업계 비하하는 말을 쓰는 것 같더군요.
    마치 '실업계는 인문계에겐 안된다.' '실업계는 항상 인문계의 아래다.'
    물론 본인은 그렇게 느끼지 않겠죠.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자신이 쓴
    글을 돌이켜 본다면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절대로 인문계에 관한 비하는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실업계가 대학입시에 유리하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죠.

    인천이란 좁은 한 지역에서 지켜본 결과를 모든 지역에 빗대어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스스로 모순되는 말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용의 꼬리가 되는 것보다 닭의 머리가 되는게 좋다고 하셨죠?
    하지만 진진님께선 용의 꼬리와 닭의 머리가 똑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물론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께 건방지게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우습고 죄송하지만

    숲을 보고 나무를 보세요.

    인천이란 작은 나무만 보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지금 전 대한민국이란 숲을 얘기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실업계에서 명문대갔다는 사례도 여러 곳에서 들었고
    그 것을 토대로 그리고 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 ?
    신규업데이트 2006.05.18 21:52
    진진 닥쳐.
  • ?
    풍림천 2006.05.18 22:20
    진진// 결국 반말까네..ㅋㅋ 전 참프루? 가 병신이란 거지 님이 병신이란 말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몇살이나 쳐드셨는지?
  • ?
    교복보이 2006.05.18 22:25
    진진님.. 무슨 인문계꼴등이 실업계상위권이랑 같다니요 ㅋㅋ

    웃기지도 않네요

    인문계꼴등이면 적어도 고등학교들어갈때 70퍼센트 위로일텐디

    거의 애들 가니까 따라간녀석들이죠

    차라리 실업계간거보다 미래가 불투명한 녀석들..

  • ?
    현령Й 2006.05.19 01:35
    인문계 가는 사람들은 대학교를 목표를 가는것이고, 실업계 가는 사람들은 대개 취직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인식은 실업계가면 대학도 못가는 개병신들이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업계다니는 애들은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을 가지 않은겁니다. 그러니까 인문계, 실업계 누가 우위에 있는지는 절대로 논할 수 없습니다. 그저 자기의 이상향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물론 성적이 안되서 실업계 갔다면 그 사람은 공부할 의향이 있으면 공부하고, 아니면 안하겠죠. 제 경험상, 주위 여건상, 솔직히 말해서 되도 안하는 머리로 인문계 억지로 가는거 보다는 실업계가는게 더 낫다고 보여지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위에 리플 다신 '진진'님 저도 인문계 나왔지만 솔직히 제가 실업계 나온 애들보다 잘한다고 느끼는건 없는거 같네요. 걔네들은 자기가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난 뭘까요? 부모님이 인문계, 인문계 하니까 인문계가서 대학, 대학이러니까 대학 점수에 맞춰서 오고. 보니까 진진님도 그런거 같은데 이렇게 목표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죽느니 실업계 간 친구들처럼 자기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애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참으로 뼈저리게 느낀점입니다. 진진님 도대체 당신은 실업계 다니는 학생들보다 나은게 뭐가 있습니까? 아, 그리고 실업계에서 SKY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합격하는 학생들도 있구요. 못 믿으시겠으면 SKY 홈페이지나 들어가보시죠.


    P.S 까고 말하면 실업계가 인문계보다 좋은 대학가기에는 더 좋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
    살라딘 2006.05.19 20:06
    아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제가 이제 중3인데 어디서 들리는 소문이

    제가 고2~3될때 쯤이면 내신이 100%라고 할 정도로 올라간다니
  • ?
    갤러그 2006.05.19 20:49
    저 중3인데 실업계 생각 별로 없습니다.
    요즘 실업계 띄워주는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교사들도 다 그렇고)
    실업계 일진애들 다 실업계 가거든요
    거기가서 뭐하란 말이죠?
    인문계가서 짱박혀서 끙끙거리고 밤새고 문제나 푸는게 더 좋겠네요.
  • ?
    현령Й 2006.05.20 01:17
    공부하기 싫은데 괜히 인문계가면 피봅니당..

    2008년도 였나? 그때는 시험지옥이 될텐데 걱정입니다..
  • ?
    카카시 2006.05.20 10:31
    내신비중이높아져서 뭐 이미졸업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쉽게 전공살려서 전문대나와서 취업하실분은 실업계가시고.
    공부못해도 인문계가면 어떤대학이든 4년제 갈수있습니다. 전문대는 죽어도 싫고
    4년제 가실분은들은 인문계가세요.
  • ?
    Calvin 2006.05.20 13:30
    공부도 못하는 색퀴들이 실업계가서 대학 잘 갈것같냐ㅡㅡ..
    완전 밑바닥 찌질이들이 동네 실업계도 겨우겨우 들어가서 뭘하겠어.
    괜히 실업계가서 조바심에 이런글이나 쓰고..그냥 무서운거아냐? 인문계 애들한테 밀릴까봐..아니, 밀리겠지ㅋㅋ
  • ?
    키스a세자르 2006.05.20 16:12
    그냥 가고싶은데 가는거지 뭘그렇게 싸우시나?
    항상 이런 생각이 지대네 ㅋㅋ
    인문계는 실업계보다 떨어지고 실업계는 인문계보다 무조건 못낫다 라는 것이 참..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정말 ...아휴

    말을말자
  • ?
    소주 2006.05.20 18:44
    공부잘한다고 잘살고 성공하는가요?

    인문계에서 공부1등하는사람이 나이먹어서 말단 대리하는경우도 있고

    실업계나와서 회사 간부 사장하기도함니다.

    무조권공부 잘한다고 성공하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
  • ?
    한화천경 2006.05.20 21:44
    글쓴이분..지금 삼성 고등학교 졸업취업 안받아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54 고민상담 공부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눈과 손은 모니터 앞에서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4 1 우수가족 04.25 366
20653 고민상담 이성상담 부탁합니다 5 1 ☆하린☆ 04.25 376
20652 고민상담 이런 사람 어떻게 대처할까요. 5 1 십팔굿럭 04.25 372
20651 고민상담 한풀이나 하다 가겠습니다. 3 1 최고파멸치 04.26 412
20650 고민상담 [19세이상 남성만 답변해주세요][야한애기아님] 9 1 캐슬 04.27 821
20649 고민상담 아 진짜 온프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꼭필독요.. 10 2 절대최강뷁맨 04.28 365
20648 고민상담 여자분들에게 잠시 물어볼것이.. 5 1 엑소시스트J 04.29 386
20647 고민상담 학교에서 구타..빠져나올길~ 14 1 물래방아 04.30 448
20646 고민상담 실업계 고3인데 후회됩니다.... 9 5 완전소중근영 04.30 479
20645 고민상담 이성문제 -ㅅ-; 9 2 살라딘 04.30 391
20644 고민상담 중학교 성적 밑바닥.. 15 5 비류연 05.02 451
20643 고민상담 결혼하면 꼭 일찍 애 가져야 하나요..?.. 16 8 A. sia 05.07 704
20642 고민상담 도와주세요.. 4 2 Geunwi 05.10 371
20641 고민상담 좋아하는 애가 있습니다. 6 3 천월성 05.12 374
20640 고민상담 아놔....이제 어쩌죠.. 4 3 란츠 05.13 371
20639 고민상담 어떡하나요 ㅠ 5 3 ? 05.14 369
20638 고민상담 실업계 가실분들만~ 8 5 몽실언니 05.15 367
» 고민상담 고등학교 걱정 되시는 분 25 8 궁돌이 05.16 518
20636 고민상담 머리를 긁는게습관대서그런지 몇년째 머리카락이 하루에 5~10개식 빠져요.. 6 2 MyLove 05.19 366
20635 고민상담 게임생활접고나서.. 3 2 카카시 05.19 3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