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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때 자랑하는게아니라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남들 친구들도그렇고 주변 동네분들이나 친척들도 잘생겼다고말도듣는데요

저는 제얼굴을 자세히못보니 모르겠는데요

저도 거울볼때 괜찮게생겼다고 느껴요 걍 제생각이구요

절때 자랑하는거아닙니다 ㅠㅠ.;;

그치만 어쩔때는 못생겨보일때도있거든요..

제가볼때는 잘생겨보일때도잇고 장소에따라 못생겨보일때도있더라구요 ..

저와같은현상을가지신분없으신지?
Comment '20'
  • ?
    독고수야 2006.02.24 20:30
    빛 있을때, 씻고 자기모습 볼때, 화장실에서 볼때 << 잘생겨보이고
    잘생긴 친구옆에 있을때, 거리에서 유리나 간판에 비췬 내 모습을
    볼때 << 살짝 암울

    사람이란 외모에 대해 잘생겼든 그렇지 않든 적응력이란걸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일정기간 계속 그 사람을 보게되면 외모는 따지지않고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겼구나란게 우리 뇌속에 인식이 되서
    그냥 아는 사람 얼굴로 잘생겨보인다하더라구요.

    우린 하물며 매일 자기를 거울로 보는데 인식이 되있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볼때 못생겼다고 생각할지라도 자신은
    꽤 괜찮게 준수하게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매일 봐와서 적응력이 생겼기 때문이죠..

    일례로 연예인들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 혹은 CF로 자신을
    PR 하는 것은 일종의 시청자의 적응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입니다.
    왜 그렇잖습니까?

    가끔 느끼는거.. 처음엔 별로인거같았는데 보다보다 보니까
    아 예쁘구나 하고 아 멋지구나 하고 느끼는것.
    그래서 연예인들도 그렇게 여기저기 쏘다니는거에요.
    님은 다른사람들이 많이 보기도 전에 잘생겼다고 하면
    정말 잘생긴거겠네요

    부럽습니다~ㅋㅋ
    성격이 중요해요 근데...ㅋㅋㅋㅋㅋㅋ
  • ?
    №초코맛입술 2006.02.24 23:44
    저도 화장실거울로 보면 내얼굴에 감탄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오크라고 불리우고 있죠..
  • ?
    보로미르™ 2006.02.25 01:55
    좋겠수다 ㅠㅠ,,,,,,,,,
  • ?
    소Lrㄱl 2006.02.25 08:52
    보로미르//초코님께하신말??그렇다면 대략..헐..
  • ?
    拔刀帝우쿄 2006.02.25 09:54











































































    아 솔직히 저두 그런소리 듣는데 내가봐도 잘생긴게 아닌데
    자꾸 사람들이 반어법쓰는거같에서 왼지 어깨가 좁아짐....
  • ?
    울보 2006.02.25 14:33
    씻고 머리띄우고 거울보면 감탄.. 피부도 하얗고 여드름도 거의없어보이고... 근데.. 밖에 나가서 한 30분있으면 암울............오크전사됨..
  • ?
    하늘.s 2006.02.25 20:24
    왠만하면 남자들은 나정도면....하는생각을가지고있다던데요-_-;
  • ?
    잔다。 2006.02.25 22:20
    되도록이면 이글 제목을보고 클릭하고 싶진 않았으나

    무슨내용일까 궁금해서클릭....
  • ?
    정력은국력 2006.02.26 00:12
    저도 오크워리어같이됨
  • ?
    엘다렌 2006.02.26 00:16
    길거리에서 거울보면 대략..[...]
  • ?
    최 배 달 2006.02.27 00:20
    저는 제가 잘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개학날 학교 갔더니
    애들이 갑자기 이준기 닮았데요
    그래서 집에가니까 가족들도 그러고
    또 사촌집에 놀러 갔더니 그쪽에서도 그러더군요
    저는 제가 그렇게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거울로 자세히 보니까
    그렇더군요
    필자님 처럼 저도 주위에서 가끔 잘XX다는 소리는 꽤 듣습니다
    그런데 장소에 따라 못 생겨질때도 있더군요
    (자랑인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 ?
    에티우 2006.02.27 02:49
    씻을때 거울 툭툭치면서 "짜식, 좀 생겼는데." 길거리 나가서 거울에 반사된 모습을 보면 "아까 걔는 누구야..?" 하는 심정입니다.
  • ?
    초코냥+Д+ 2006.02.27 14:39
    №초코맛입술님이랑 울보님 글보고
    웃으면 안되지만 너무 웃어버렸네요,,
    오크라 ㅡㅡ..;;

    아무튼 저도 집에서는 거울보고 감탄하지만
    밖에나와서 거울보면
    암울 그자체 ㅡㅡ
  • ?
    듀로탄 2006.02.27 15:25
    전 나이많으신 분들이 "고놈 잘생겼네" 이런말은 자주 하십니다만...
    주위 친구,형들은 오크사촌 아들이라며 놀립니다-_-;
    제가 봐도 제얼굴은...좀;
    글쓰신 분이 정말 부럽군요;ㅅ;
  • ?
    겜왕 2006.02.28 10:54
    쉽게 말하겠습니다..연예인보다 보면 가끔 얼굴 이상하게 나올때가 있죠?? 그거랑 같으겁니다..;;;뭐,어디서나 다 잘생기고 예쁜사람들도 있지만..;;;
  • ?
    ∑반쪽사랑™ 2006.03.01 02:44
    저도 필리핀에선 알아주는 얼굴입니다
  • ?
    신창원 2006.03.01 22:04
    ㅡ,.ㅡ하. 나같은사람이 있는것 만으로 위안이다 ㅋ
  • ?
    쿠키a 2006.03.05 16:49
    오크라도 불리면 나이스죠 ..
    전 좀비랍니다
  • ?
    MAX 2006.03.18 22:07
    집에서 나가기전에 옷 빼입고 화장실에서 보면
    앞에 꽃미남이죠.

    대부분 화장실조명이 빨이 심하거든요
    나가서 그냥 전신거울같은거 보면 'fuck'정도는 아니라도
    좀 암울해요
  • ?
    김칫물KCM 2006.04.01 01:32
    남이봐도 잘생겼고 제가 봐도 잘생긴 제얼굴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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