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ㅎ
전 평범한 중3입니다.
인기도 그런데로잇고,,대인관계도 좋고,,,장난끼도 좀 잇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1들어와서 어떻게 놀다가,,한 애를 좋아하게 되엇습니다,,,,정말이지 그애를 위해선 목숨도 내줄껏만 같았고,,그애한테 찝적대거나 건드는애들은 뒤에서 몰래몰래 패주기도 햇습니다,,,엄청나게 좋아햇엇습니다,,수업도 안되고,,맨날 수업시간에 보고잇다가 어쩌다 저 뒤돌아보고 웃고는 햇엇죠,,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애 앞에선 거의 벙어리가 되요,,ㅎ
말도 못걸겟고,,,,눈도 못마주치겟고,,,,가면 막 숨이 안쉬워집니다..ㅎ 그런데 제가 1학년때 좋아한다고 돌려서 말햇죠,,,ㅎ
그땐 걍 친구가 좋다고 햇습니다,,차인거죠;;ㅎ
그래도 전 그애가 너무 좋습니다,,그앤 옆반앨 좋아햇엇죠,,ㅎ
근데 좋아한다는 애가 저랑 좀 친햇구,,,그땐 좋아한다고 돌려말한뒤엿구요,,전 맨날 열심히 하라고 잘될꺼라고도 하면서 지냇습니다,,,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목숨까지도 주면서 나 개인이 아닌 상대방을 위한것으로 제 머리속에 자리잡앗습니다..
그런데,,,2학년때 반이 갈라졋는데,,,다른반이더군요,,
솔직히 겁낫죠,,ㅎ 다른애 좋아할까봐,,누가 건들까봐,,,,
근데,,,2학년때 저랑 엄청친한4년친구와 사귄다더군요,,ㅎ
솔직히 그때 울을뻔 햇습니다,,,,그리곤 축하 한다고 잘해보라고 깨지면 죽는다고 하면서,,,,축하해줫습니다,,사귀는애도 제가 그앨 좋아하는걸 알지만,,,어쩌겟습니까,,제 4년친구이기도하고,,제가 좋아하는애가 그애와 사귀고 싶다는데;;
그래서 4년친구한테 깨지면 끄땐 친구고 뭐고 진짜 의자로 한다 까버린다고 햇습니다,,ㅎ물론 농담이엇지만요,,,
그리곤 3학년 올라올때 깨졋더군요,,,솔직히 그땐 좋앗습니다,,
그런데,,그앤 절 친구이상으론 안보는거 같습니다,,,,
벌써 2년이 넘어가나 봅니다,,,,여태껏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론 아니지만 돌려서 말해왓습니다,,얼마전엔 그애가 아직도 너무나도,.너무나도 좋아서 일본어로 "영원히 사랑할꺼야,,ㅇㅇㅇ"를 버디 대화명에 써넣엇습니다,,ㅎ그리곤 그애보고 마춰보라고 햇죠,,그래서 여차여차 하다가 그애가 알아냇습니다,,ㅎ차마 자기 입으로 못말하겟다그러더군요,,그리곤 일본어로"당신을사랑해"를 쎃놓고 나갓습니다,,전 눈치가 안좋은편이라 이게 저한테 하는 말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사람에게 대한 말인지,,그걸 잘 모르겟더군요,ㅎ,,,그런데,,그애는 저한테 관심이 없나 봅니다,,ㅎ문자를 해도 늦게오고,,버디로 보내도 늦게 오고 오늘은 "낵아 글케 싫으나?ㅋㅋ?"이렇게 장난끼 섞이면서 물어봣죠,,그러니까 괜차나괜차나 이러더군요,,ㅎ제가 항상 돌려말하지만 좋아한단말을 하기에,,괜찬아 괜찬아는 "사귀기엔 미안해"
로 들렷습니다,,,,그래서 울엇습니다,,ㅎ(찌질이같죠..ㅋ)가슴이 눌리고,,,답답하고,,,,목이 막혓습니다,,ㅎ 불과 몇시간 전일이죠,,,그런데 물어본 이후로..,,그애한테서 문자나 쪽지가 더 늦게오고,,아예 안오고잇습니다,,보내도 보내도,,,사정이 잇겟지 라고 생각하지만서도,,,자꾸 눈물나려하고 가슴이 눌립니다,,,,아까 물어본거때문에 괜히 멀어진거 같아서 내가 밉기도하고,,1학년대 비해서 많이 친해졋는데,,,,또 서먹서먹해지고,,
멀어진거같습니다,,,,,그런데도 전 그애가 너무 좋습니다,,ㅎ
하루에 하루중에 잘때빼곤 그애 생각이 거의 맨날 날정도로,,,
그애가 너무나도 좋습니다,,하지만 그앤 절 별로 좋아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계속 좋아하는게 제 이기적인걸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너네집 키보드엔 엔터키가 있긴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