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9 19:22

아 삥뜯겼네요..

조회 498 추천 0 댓글 13
아 친구랑 봉사활동가는도중에 어떤 개샒2마리때문에 삥을뜯기는상황에서(제가 중2인데 한 고3인데

졸업한후 돈이모잘라서 삥뜯으로 나온것같은 횽들 -_- 옷은 점퍼로 차려입고 꽉끼는 청바지에 그때 알아

봤지만 설마.. 하고 그냥 직진했었죠 제 오산이었네요)아...

제 친구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지 이상한표정을 짓더니 옆에 경찰차가 있는곳을

바라보던데 아 -_- 미치겠습니다 똑같이 행동했으면 충분히 살아남을수있는상황이었는데

친구가 손짓을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ㅁ- 으헝 미치겠습니다 ㅠㅠ 1900원을 순전히 내놓고
(사실 3천원 더있었지만 -_-)

친구가 막 개긴다고 그 두마리 개샒들이 눈깔으라고 개지,랄을 떨어대는데 -_- 친구 그때 정말 몇초후에

오시던 검은차의 아저씨 아니었으면 죽을뻔했네요 -ㅁ- 그아저씨가 너희는 그냥가고 거기 두명 일로와

하시던데 -_-乃 아저씨 정말 고마웠어요 ㅠㅠ 그런데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_- 제가 열심히 튀던

중 핸드폰을 떨군겁니다 -0- 아직도 행방을 할수없네요... 그 핸드폰 저에겐 정말 소중한핸드폰이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 엄마에의해서 가지게 되었고(저는 사달란말도 없었는데 ^^ 엄마가 아빠와 상의하에 필요

할거라고해서 사게되었죠 한때 유행하면 애니모션선전의 그 권상우폰 -_-;;)할아버지가 돌아가시던

작년 2005년 7월11일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사진을 핸드폰에 소장했던 정말 저에겐 추억이담긴 그런 폰이었

지만 할수없이 보내게 되네요.. 아. 슬픕니다. 할아버지생각하면서 눈물도 조금 흘렸지만 참았습니다.

남자가 울면안되죠 ㅋ 이런사소한일에 제 친구는 아직 헤어져나오지않는지 욕을하면서 화장실에서 울더

군요.. 이 친구가 세상에대해서 잘 모르고있었나보네요 할수없죠... 살아가면서 깨닳는수밖에 아... 돈을

비굴하게 웃으면서 그냥 준것으로는 슬프지않지만(요즘세상엔 당연한일이라고도 볼수있죠)추억을 잊어

버렸다는것은 정말 잊을수가없군요... 다들 이런일 당하신적있으신가요 아.. 여러생각이 드네요
Comment '13'
  • ?
    아쿠메츠 2006.02.09 19:49
    -_-;존나 튀세요;;;;;;;;;;;;;;;;
  • ?
    순수청년 2006.02.09 20:10
    그럴땐 그냥 종나 튀다가 아무집이나 문두드려서,

    아줌마가 나오시면 이렇게 말하면됩니다.

    "엄마 저형들이 삥뜯어요"
  • ?
    메기 2006.02.09 20:39
    커가는과정.





  • ?
    넘어지다 2006.02.09 21:20
    소중한 것을 잃으면...

    정말 한 숨 밖에 않 나옵니다...
  • ?
    리프 2006.02.10 12:25
    흠,, 저는 뺏기면 친구들이 처리해주죠.
  • ?
    gkshd 2006.02.10 13:11
    꼬시다ㅋㅋㅋ


  • ?
    프링글스 2006.02.10 22:48
    ㅋㅋㅋ








  • ?
    적절한셰릴 2006.02.10 22:50
    gkshd//개념은 ?










  • ?
    산뒤에해べ 2006.02.11 19:55
    gkshd//개념을 안드로메다에 관광을보낸것이 분명하네
  • ?
    하늘.s 2006.02.14 00:27
    고3이 삥을뜯다.......라? 흠............머릿통에머가들엇는지...
  • ?
    행주 2006.02.15 00:17
    그놈들이 얼마나 잘나가길래 삥을뜯나요..고3이 정말
    머리에 머가들엇는지..
    걍 훌훌 털어버리세요 ㅋ
  • ?
    넘어지다 2006.02.16 15:31
    전 대딩한테 뜯긴적도 있어서 전 뭐 고딩이 삥뜯으면 양반이죠 머...
  • ?
    살라딘 2006.02.22 11:04
    산뒤에해//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관광?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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