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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누가 그러던가요 전형적인 A

먼지 싫어하고..혼자있고 싶어하고 남들이 안하는

독특한것만 하고..

제 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먼저 옷 잘 입는 애들이 부러워요.

저는 옷도 별로 없거든요. 그게 그옷...

그리고 저는 너무 수줍음과 부끄럼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옷 생겨서 밖에 입고나가면, 남이 쑥떡거리면

저넘 왜 저런 옷입고 나온다냐.. 촌스럽다 라고 욕하는거 같고

왠지 불안해요.. 그래서 저는 밤이 좋죠..

머리 짧게 깎이면 밖에 나가기도 싫고, 사람앞에 나서기도

싫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짧은머리보고 또 싫어할까봐 머리가

많이 자랄때까지 기피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고딩들 남자,여자 사귀는게 우습게 보이구요

이상하게 생각되요. 왠 연애질이냐 라는듯이...

그리구 피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피부가 뽀얗고 화장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잡티도 없고 정말 이쁘고 인기도 많은데..

나는 왜 맨날 여드름이 없어지고 다시 나고...

괜히 좋아하는사람하고 이야기 자연스레 잘하고, 신체접촉도

자연스레 하는거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는 이야기 한마디 하려고 몇날며칠로 계획을 세우거든요.

물론 거의다 실패지만...

내가 하는짓은 다 틀린거 같고..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제자신이 이상하고

돌아버리겠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참...막막해요
Comment '8'
  • ?
    사랑했나요, 2006.02.08 02:11
    흠..여자분이시라면 너무 머리를 짧게 하면 이상하겟죠 ..^^;
    근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소심한 A형이라 그런느낌 잘알아요..
    저사람이 나만 보는거같고 내 말하는거 같은 느낌..ㅎ
    너무 그런거에 신경쓰지마세요~ 신경쓸수록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이쁘게 입고 다니시고 하세요 ~
    제가 좋다는데 남들이 욕하든 말든 어쩌겠습니까 ^^
    너무 남에 시선에 주눅들어서 그렇게 지내지마세요 ㅎ
  • ?
    구혜선♡ 2006.02.08 11:11
    예...그렇군요...

  • ?
    너말고니형아 2006.02.08 12:51
    나도 A형...흠ㅜㅜ
    에이형들 모이삼.
  • ?
    三足烏 2006.02.08 16:29
    다 짝이 있습니다,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조용한 성격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님 하고싶은일 당당하게 하세요 젊음은 평생 유지되는게
    아닙니다 잠깐입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 후회하지 마시고
    젊을때가 아니면 할수없는일들 모조리 다하세요
  • ?
    순수청년 2006.02.08 20:42
    사랑해♡







  • ?
    김씨아 2006.02.09 13:57
    헐 정말 나랑 비슷하네요
    저도 a형인데 님이랑 비슷해요
    근데 아무렇게나 삼
    그냥 그러라지 하면서 제 페이스로만 삽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앞날은 사람의 언제나 밝답니다 파이팅!
  • ?
    산뒤에해べ 2006.02.11 19:58
    흠...남자분이시면 일단 그런거 깡으로쌩까요...-ㅅ- 아님 자신만의 스타일 ...여드름은 청소년시기에 날수도있어요 흠 그러니까 남자분은 신경을끄시고요 여자분이시면...잘 답변을 못하겠네요;
  • ?
    제로스 2006.02.12 17:11
    남자 분이시라면
    게임을 하시겠죠?
    친구들과 게임 애기를 해보세요 금방~ 친해집니다
    그리구 가끔 목욕탕도 한번씩 ~_~;
    친구 알몸을 보면 더이상 막막한 사이가 아닙니다~!?
    여자분이시라면 전 어쩔 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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