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가 세이에서 소개해준 여자인데요..
경기도 산답니다..저는 대구살고요..
그런데 얼굴도 한번 본적없고 그냥 사진으로 보면서,,
몇일 얘기하고 그러다,, 갑자기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수있냐고 그러데요...
그래서 그냥 저는 장난삼아 응그랬죠,, 어짜피 못만날꺼니,,
애가 장난치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요..
그러다 어떻게 하다 사귀게 됬는데,,, (진짜 제가 생각해도 초딩같지만...놀 여자가 진짜 없다보니 얘라도 놀아야겟다 이렇게 생각하고 햇죠..)
그래서 사이가 좋긴 좋은데요,, 전화도 자주 주고 받고,,
그러다 제가 홀이 없어서 홀없다니까 1633으로 하라면서..
미안해서 안한다고 사양햇으나.. 계속 하라길레
결국 하는데,, 한 1633만 10번정도 햇지 싶네요..
제가 하도 미안해서 집전화로 한두번 하고요..
1633으로 기본 20분은 넘게 합니다.. 그것도 하루에 3~4번은 기본으로 전화하는듯.. 계속 하라고해서,,
전화하면 여자애가 A형인데 활발하고 유머도 많고,,
자기야, 그러면서 노래도 불러서 재밌게해주고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밤에 잘때 전화하라길레 하니까 얘기하다 끝에 옆에 언니있다면서 작은 목소리로 사랑해.. 이러고..
도저히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오형인데 경상도 살다보니 좀 무뚝뚝한데 그걸 고쳐준다면서.. 재밌게 해주는거 같기도하고요..
흠... 이 애의 심정을 모르겟네요.. -_-;; 만난적도 없는데 좋아한다라... 1633으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면 보통 안받잔아요..
웬만한 사람아니면..저같아도 남자가 1633오면 미친새끼 카면서 끈어버리는데.. 바보같이 1633 돈 안아깝냐 그러니까 이 애는 내가 1633거는건 안아깝다네요..
대구 놀러오라니까,, 돈이없데요... 제가 가기에도 돈이 부담이 심하고.. 차비만 왕복 4만원 정도 하더군요,,- _-;;
님들이 보기엔 이 애가 무슨생각을 하는거 같애요..??얼굴은 저한테 이상형으로 귀여운데..; 목소리도 귀엽고요..
무슨 생각으로 경기도남자 나뚜고 왜 하필 저한테 이러는지... 여고 다닌다던데..
그냥 그애도 놀고싶어서 그런건가요?? 님들 생각에는 어떠신지.. 설마 저를 진짜 좋아하는건가요..? 아니면 장난삼아 가지고 놀려는 건가요..? 저도 그 애한테 좋은감정은 있지만.. 그 애심정을 정확히 모르니.. - _-;;
(아.. 제가 O형인데..그리고 친해지면 씹는거 그런것도 잘못하고.. 남한테 피해주는말은 잘안해서.. 대략 관계 끈는게 엄청 힘들다는..)
경기도 산답니다..저는 대구살고요..
그런데 얼굴도 한번 본적없고 그냥 사진으로 보면서,,
몇일 얘기하고 그러다,, 갑자기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수있냐고 그러데요...
그래서 그냥 저는 장난삼아 응그랬죠,, 어짜피 못만날꺼니,,
애가 장난치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요..
그러다 어떻게 하다 사귀게 됬는데,,, (진짜 제가 생각해도 초딩같지만...놀 여자가 진짜 없다보니 얘라도 놀아야겟다 이렇게 생각하고 햇죠..)
그래서 사이가 좋긴 좋은데요,, 전화도 자주 주고 받고,,
그러다 제가 홀이 없어서 홀없다니까 1633으로 하라면서..
미안해서 안한다고 사양햇으나.. 계속 하라길레
결국 하는데,, 한 1633만 10번정도 햇지 싶네요..
제가 하도 미안해서 집전화로 한두번 하고요..
1633으로 기본 20분은 넘게 합니다.. 그것도 하루에 3~4번은 기본으로 전화하는듯.. 계속 하라고해서,,
전화하면 여자애가 A형인데 활발하고 유머도 많고,,
자기야, 그러면서 노래도 불러서 재밌게해주고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밤에 잘때 전화하라길레 하니까 얘기하다 끝에 옆에 언니있다면서 작은 목소리로 사랑해.. 이러고..
도저히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오형인데 경상도 살다보니 좀 무뚝뚝한데 그걸 고쳐준다면서.. 재밌게 해주는거 같기도하고요..
흠... 이 애의 심정을 모르겟네요.. -_-;; 만난적도 없는데 좋아한다라... 1633으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면 보통 안받잔아요..
웬만한 사람아니면..저같아도 남자가 1633오면 미친새끼 카면서 끈어버리는데.. 바보같이 1633 돈 안아깝냐 그러니까 이 애는 내가 1633거는건 안아깝다네요..
대구 놀러오라니까,, 돈이없데요... 제가 가기에도 돈이 부담이 심하고.. 차비만 왕복 4만원 정도 하더군요,,- _-;;
님들이 보기엔 이 애가 무슨생각을 하는거 같애요..??얼굴은 저한테 이상형으로 귀여운데..; 목소리도 귀엽고요..
무슨 생각으로 경기도남자 나뚜고 왜 하필 저한테 이러는지... 여고 다닌다던데..
그냥 그애도 놀고싶어서 그런건가요?? 님들 생각에는 어떠신지.. 설마 저를 진짜 좋아하는건가요..? 아니면 장난삼아 가지고 놀려는 건가요..? 저도 그 애한테 좋은감정은 있지만.. 그 애심정을 정확히 모르니.. - _-;;
(아.. 제가 O형인데..그리고 친해지면 씹는거 그런것도 잘못하고.. 남한테 피해주는말은 잘안해서.. 대략 관계 끈는게 엄청 힘들다는..)
제 이야기를 들려주죠,,,
전 인천에 살았고 걘 서울에 살았습니다,,,
버디에서 만난거 같군요,, 저도 님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제가 장난으로 걔한테 좋아한다고 했더니
막 장난치지말라더군요 케케,, 그래서 진짜 좋아한다면서
심각하게 얘기하니까 걔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다가 저도 전화같은거 하게됐는데
걘 저보고 노래를 불러달라더군요 --;; 불러주는게 아니라
그래서 그냥 뭐,,불러줬죠..한남자 -,-;;
걔도 좀 활발하고 목소리도 귀엽고 그랬어요,,
저한테도 맨날 사랑한다고 그러고..
아무튼 그렇게 맨날 전화만 하다가..만나기로 했습니다
부평에서 만나기로 했죠..서울에서 1시간 이면 오고
저희집에서 부평까지도 1시간 걸렸어요,,
그렇게 한달? 두달 정도 만난거 같네요..
맨날 만난게 아니라 몇번 만났어요..
걔네 집에도 놀러가구요..
집에 놀러갔다가..실수(?) 한적도 있습니다..
걔가 먼저 하쟀어요-,-;; 호기심 많은애였나봐요,,
뭐 이런 얘기 듣고 거짓말이라고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실제 있었던일입니다,,흠..지금은 안만나고있지만
나중에 다시 연락 해서 찾을생각입니다..
아직은 멀어서 만나서 뭐 그렇게 할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2년 있다가 대학생 되서 만나보려구요..
흠..아무튼 뭐랄까 가끔 지역이나 안만나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메신저에 많죠 그런 사람들..
아마 전화도 그렇게 하는거보니 장난치는거 같진 않습니다..
아무쪼록 어떻게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