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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저는 약 1년전에
다른반여자애와 버디에서 알게되어서
점점친해지다가
지금으로부터 한 5달전부터 서로가깝게
지내다가 그여자애가
저한테 고백을해서 한 2달전에 사귀게되었죠.
서로다른반이구요.
그여자애는 엄청이쁘고착합니다
그여자애는 저희학교에서 인기가제일많습니다.
제가아는애들중에서도 여럿이 걔를좋아하고
그래서인지 그애옆에는 항상 찍접대는 남자가
많았습니다.
저랑사귈동안은 그나마 다른애들이
찍쩝대지않았지만..
하지만 한 2달전에 저랑사귀다가
2주후쯤에 그여자애가 이러더군요.
저랑 좀 안맞는것같다고..(성격이)
그래서 헤어지게되었죠..성격차이가
좀있긴있었습니다. 만나도 좀어색했죠.
하지만 저는 시간이지나면 나아질꺼라고
시간이 다 알아서해줄거라고 헤어질거라곤
생각도못했었는데..헤어지자고하니
막상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저는 헤어지고
한일주일동안은 정말 기운이없었고
하루종일 우울했고 집에서 쳐박혀서
잠만잤습니다..하루종일..집에쳐박혀서요..
그여자애는 인기가많아서 저와헤어지고나자
남자애들이 막 들러붙더군요..제자신이
초라하게느껴지더군요..전헤어져서 이렇게
힘든데 그애는 아무렇지도않으니까요..
그래서 더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있었는데..
몇일전에.. 제 가장친한친구와 그여자애가
요새 좀 사귈분위기라는것을 또다른친한친구에게
들었습니다..그래서 지켜보니 학교에서도 분위기가
거의사귀는분위기더군요..
저랑 제일친한친구랑요..저랑제일친한친구는
제가 아직도좋아하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애도 고민을 좀하는것같긴하지만
그래도 그여자애와 사귀고싶어하는눈치입니다.
뭐 이제와서 저는 그여자애와 사귀는관계도아니고
이젠 아무관계도아니여서 뭐 말릴수도없고
아무것도할수가없이 그냥 지켜볼수밖에없습니다.
제가장친한친구랑 제가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다니는걸 그냥병신처럼 보고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이소식을 그저께들었습니다..요새또
정말 죽을맛입니다..기운도안나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미치고 가슴쪽이 심하게아픕니다.
우정과 사랑 모두 잃은것같아서 더힘들어요..
둘이같이있는데 제가있으면 불편할것같아서
저는 일부로 피해줍니다..그렇게 둘다 저랑
멀어져가고있구요..저혼자 바보된느낌이고..
미치겠습니다..전 아직도 그애를 정말좋아하거든요.
학교가서 걔네둘이 노는꼴보면 진짜
학교도 가기싫고 집에쳐박혀서있고싶습니다.
전어떡해야할까요..
사랑과우정 둘다 잃은것같은데..
너무힘들어요
Comment '5'
  • ?
    소울메이트 2005.12.13 12:45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 ?
    오구라유코 2005.12.13 15:37
    맞는말임 시간지나면 다잊혀짐 정말로 -ㅁ-;
  • ?
    아기골룸둘리 2005.12.13 22:42
    우리학교는 죄다 남자뿐 선생님도 여선생님이 없어요 ㄱ-
    그래서 그런고통은모름;;





  • ?
    로츠★ 2005.12.17 13:08
    선천적으론지 후천적으로인지...
    여자는 싫고 친구관계가 좋아서 그런경험이 없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 ?
    영원토록.. 2005.12.23 19:56
    시간이 다지면 잊혀져여
    아니면 운동이나 다른거에 열중해보는것도
    좋을거 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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