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랑해서 상쳐받은날입니다....

오늘 저희 학교는 축제를 하였습니다...

축제 공연을 할 때 자유선언이라는 코너가 이번 년부터

생겼습니다..

자유선언은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궁금하기도 해서 열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3번째 참가자는 제가 아는 남자 아이였습니다.

그 애는 자유선언을 하기전에 저 한테 자기가 좋아 하는 여자애

한테 고백을 할 꺼라고 했죠 그게 누구냐..라고 물어보니

제가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고백한다는 아이는 얼굴도 별로고 고백할 아이와도

별로 친하지 않았습니다.

그 애도 저처럼 그 여자 아이를 짝사랑했던거죠

그래서 여자아이에게 차일껄 예상하고 잘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자유선언시간..

그 아이는 좋아하는 여자애를 불러내었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죠,, 좋아한다고..

그러나 여자애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는 예상했지요

그러나 그 뒤의 말은.. 자신이 사귀는 남자에가 있다는 것이

라는 것입니다..

저는 자유선언이 끝나고 여자애한테 누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사귀고있는 아이는 저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그 말뒤 충격을 받고는 화장실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그 여자애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제 나도 고백하려고 하는

중이었는데...

저와 절친한 친구와 사귀니 머라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