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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에 재학중인데

중학교까지는 잘다니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아프다 뭐다 하면서도 빠지고 무단결석도 20번정도

했지만 선생님이 보주셔서 10번정도 무단결석 처리가

되있습니다..

어차피 전문대를 목표로하지만 타격이 있겠네요

모든게 제 잘못이고 지금부터 잘한다면

괜찮을 겁니다.

하지만 져는 자동차과에 관심도 없어서

웹디자인과로 재입학을 말하였더니

선생님께선 2학년때 전과를 권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가 자꾸 딴 마음이 생깁니다.

학교는 누구나 가기싫은 마음은 갖고있는거고

들어올때부터 꼬일때로 꼬인 학교생활

그냥 내년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학교에가도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답답하기만 하구 있기가 불편합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만..

그래서 어제 선생님께 자퇴를 말씀드리고

오늘 부모님에게는 자퇴후 웹디자인과로 재입학하고

싶다는 말만 하고는 같이 학교에 가자고

말씀드렸고 12시쯤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이라면 학교에 도착하면

선생님도 제가 그동안 학교를 빠진거를 거론하며

져의 과실들을 말하시게 될것입니다.

부모님은 제가 학교에 꼬박꼬박 나가신주 아시구

속였다면서 화를 내시구 성깔이 있으시기때문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20일정도로를 결석한걸 아시면 충격먹으실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로인해 재입학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실까봐

걱정이구 제가 학교를 빠지면서 들키지않으려고

거짓말 한것이 너무 많어 죄송스럽기만합니다.

12시에 찾아가기로 했는데 미리 말씀드리고 찾아가는게

낳겠죠?

휴..걱정뿐입니다 ㅠㅠ
Comment '10'
  • ?
    제천대성 2005.08.31 10:28
    ㅎㅎ 저 고등학교때 2달동안 무단결석하고 시험도 안봤는데
    워낙 똥통학교라 안짤르더군요 제발로 나갔지만

    공부 열심히 하세요
  • ?
    아이켓치 2005.08.31 11:25
    그냥 다니새요 살다보면 크게 혼날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게 인생입니다

    괜히 1년 날리시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잘할수있습니다

    즉 재입학해서 다시 다닐생각같은것 단지 도망갈려구 하는것뿐입니다

    피하지마시고 그대로 다니새효
  • ?
    아쿠메츠 2005.08.31 11:53
    생각하기엔 님이 잘못했네요
    제가 부보님이라면 님은 벌써 쳐맞았을겁니다
    웃기는군요
    당신이 20일 결석한게 탈로 날까봐 조마조마하고 걱정되나보죠?
    충격먹는다고요? 부모님이?
    제가 부모님입장에선 님이 자퇴하겠다고 말씀드렸을때부터
    부모님껜 충격이였을테지요
    학교 잘다니는줄 알았던 아들이 자퇴를 하겠다....말하니....
    아시겠습니까?? 전공이 안맞아서? 친구사이?
    솔찍히 말하세요 공부하기 싫다는 핑계라고
    저도 솔찍히 학교 맘에 않들었지만 부모님 생각해서 꾸준히 다녔습니다
    그래서 졸업하고 알량한 수시하나 믿고 펑펑 놀다 결국 떨어졌죠
    그래서? 지금 재수합니다 아직까지 내가 왜 이걸해야하나....
    난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데 왜 공부하라 마라하는지....
    나를 위해서? 천만에.....
    날위해 뒷바라지해주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적성도 않맞고 지랄맞은 공부를 하고 있는겁니다
    피하지마세요 정공???이런건 마음의 자세만 충분하면 내께되는겁니다
    지금은 괴로워도 나중엔 웃을 날이있겠죠
    참아보세요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 ?
    홍차왕자 2005.08.31 13:06
    새로 시작이요? 그건 단지 계속이어지는 연장선일 뿐입니다. 자퇴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전과를 하세요.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 겁니다. 배워서 누구 줍니까?
  • ?
    신창원 2005.08.31 18:26
    속마음부터 털어놓는게 좋을듯해요...
    스트레스 엄청나실것같은데....
    친구들과 어떻게 다시 좋게 지내느냐가 관건이네요....
    공부 좋아하는사람 몇명있겠습니까... 그래도 이유가 되는게
    친구들과있는게 집에혼자 처박혀잇는것보단 훨 재밌다는거지요
    삶에 의욕도 생길수있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는일도 잘되는겁니다..
  • ?
    스위트박스 2005.08.31 21:00
    차라리...무릅꿇고 지금 실토 하세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 할거라고...도와달라고...
    부모님께 그렇게 말씀해 보세요...^^;
  • ?
    이르단테 2005.08.31 23:54
    탕수육님화나따

    탕수육님 요즘공부는잘하시고계시졈(?)

    (유스케3)

    음?

    주제와관련이없는..
  • ?
    앞만보는녀석 2005.09.02 16:12
    이계기로..공부의심각성을 알게되었다..
    공부 ㄱㄱ다;
  • ?
    아기골룸둘리 2005.09.03 00:17
    누군 자동차과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팔자좋네요-_-;;
  • ?
    향기로운추억 2005.09.05 19:07
    군장대 자동차과 100% 합격이라던데 장학금도 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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