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8 02:28

우리 민중의 지팡이님께서...

군대스리가 고민상담
조회 392 추천 0 댓글 12
제가 오늘 친구2명과 저까지 해서 3명이서 12:40분쯤 동네를

거닐다가 신호등을 건너려고 기다렸습니다

건너편엔 민중의 지팡이님께서 두 분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건넜죠

저희들 앞으로 오더니 신호등 건너는 중간에서

제 친구에게 묻더군요...

경찰:너네 집에 안가고 뭐해

친구:찜질방 갈려고 하는데요

겅찰:집에 안가고 뭐하는거야 씨X

친구:....

경찰:집에가라 씨X

이럤답니다

고1 세명이서 밤12에 돌아다니면 경찰한테 씨X 소리를 듣는군요

그래도 이미지란게 좀 있었는데 그 이미지가 무너졌습니다

고1이 밤에 돌아다니면 씨X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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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
    켄 2005.08.28 05:53
    의경이 아니었을까요?
    요즘경찰이 그럴리가 ㅡㅡ;
    댓글
  • ?
    JayLee 2005.08.28 09:09
    -_- 미국보다 들한거;;

    미국은 밤 늧게 돌아댕기면-_-

    미성년자들 강제로 잡아다 집에 보내요-_-;;

    그리고..차 운전하다 티켓(딱지!) 먹을때도

    여긴 내리면 안되고 창문만 내려야 함-_-

    갑자기내리면-- 몰매or총에 처맞고 죽는거삼--;;

    저번에도 저희동네 어떤 고2자식 부모들이 신고해가지고

    도망가다 잡는대도-_- 부모앞에서 죽도록 때리더군요;;

    부모들-_- 울지도 않고..처다 보더군요

    참..냉정한 나라입니다..그나마 그소리 듣고

    끝나는건 좋은거에요-_-
    수정 삭제 댓글
  • ?
    다Q멘터리 2005.08.28 11:55
    무슨 방범대원아닌가여? ㅎㅎㅎ

    경찰도사람이라 욕잘해요 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
    군대스리가 2005.08.28 12:09
    그래서 어제부터 경찰도 사람이었다는걸 깨닫게됫음

    그 경찰 옆에 무슨 소장인가 그런사람이랑 같이 있었다는데...

    그 경찰은 왜 깝치셨는지...
    댓글
  • ?
    츠카사 2005.08.28 12:50
    이나라의 새싹들도 익명제로 별짓다하는데
    지팡이라고 별수 있겠나요
    댓글
  • ?
    순뎅이 2005.08.28 13:10
    전 학교에서 하교할때 경찰차 빨간불이라 대기중인데 그앞에서 보란듯이 무단횡단하는데 친구들이랑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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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원 2005.08.28 16:30
    하모...경찰도 사람이고..
    스트레스도받고 열도받고 짜증나도나고 화풀이도 하고싶은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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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혹동화 2005.08.28 20:39
    tv 에서나 봐왔던 친절한경찰씨들은

    다 연기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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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부신지 2005.08.28 20:51
    이터널 접우 셧삼 T^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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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L 2005.08.28 22:17
    미국은 총기사용가능한나라이기에 더욱 밤에 조심해야되요
    간혹 사이코같은 정신병자들이 밤에 총을들고 쏴줄일수도있고
    갱들끼리 총싸움하다 잘못맞아 죽을수도있고.. 아무튼 밤되면 위험요소가 많기때문에 그런소리할수도있어요
    댓글
  • ?
    잠꾸러기곰 2005.08.29 18:59
    계급낮은 짭새인듯...-_-
    나라면 따졌겠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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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토리‡ 2005.09.02 04:13
    뭐 사람이 먹고 숨쉬는건 같으니,

    다만, 뭘먹고 어디서 숨쉬느냐가

    틀려서 그럴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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