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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를 볼라구하는데요 검정고시어렵나요?

제가이러는이유는

학교가좀 멀어서그래요

집은안산인데 학교가 중계(노원쪽)

이거든요 지하철타면 2시간정도 타구가야되요 ㅡㅡㅋ

그래서 다른애들보다 한시간먼저일어나야되고 ㅠ0ㅠ

이사왜안가냐구요? 돈없으니못가죵 ㅠ0ㅠ

전학왜안가냐구요?

중3때 좀결석을마니해서 ㅡㅡㅋㅋㅋ

요근처학교에서 안받아줘요

그런데 제가더 이러는거는요 ㅡㅡㅋㅋ 울반담탱이때문에요

울반이 8시30까지인데요

제가 집이멀잔아요 그래서 애들일어날시간에

지하철타두 늦어요

그런데 그거좀 바주지 미린 담탱이자식

지각일일이 다채크해서 벌써 결석처리됫어요 ㅡㅡ;;;

글고 얼마나 지ㄹ 를하는지

열받아죽갓음아주 -_ -;;;

가뜩이나 공고인데 흐윽 제길

어케해야될지모르겟음 검정고시 보고싶은데

너무어려우면안되구요 제가 완전 꼴통은아니거든용 ㅡㅡㅋ

요번에 고등학교와서 기말고사때 3등해서 장학금도탓거든요 -_ -;;

하여튼 울반 담탱이만아니면 그래두 다닐만한데

미린 담탱이가 zot같아서 ㅡㅡㅋ 정말 학교다니기싫어요

요얼마전에두 지각을좀햇는데요

그날 갱아지가 이불에 오줌을싸서 담요하나만덥구 잣는데

몸살이낫더라구요

그래서 좀 늦게 학교를가게됫는데

담탱이가 지랄을하는거에요 울반담탱이가 종례가길어서

지각이없으면 종례를안하거든요 그런데그날 저혼자지각햇나봐요

그래서막 애들앞에세워놓고 지랄을하는데

막 서럽더라구요 아니 누구는일찍오기싫어서 일찍안왓나

집이좀먼데다가 몸살두잇어서 그랫는데

막상그런것보다 이사갈돈이없다는점에 더서럽더라구요

그래서막서러움에 애들앞에서 쪽시렵게 눈물을흘렷는데

더웃기는건 담탱이가스블 제맘두모르고 지혼자 짓거리더라구요

말할라고햇지만 참..그냥 말안햇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어케할까용 ㅡㅡㅋ 검정고시를볼까요

글이좀길지만 다읽어주세요 부탁입니당

Comment '6'
  • ?
    카인엣지 2004.09.13 09:48
    26살 먹은 이로서 충고드립니다.
    짐 서비스업에 종사를 하고 있죠.
    수입도 그런데로 괜찮고... 차도몰고 다니며...(ef소나타)
    멀티유저(플스,큐브,엑박,pc온라인)로서 취미로 게임을 하고 있죠.
    솔찍히 집도 못사는편은 아니고 중층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집말고는 제가다 벌어서 사다모은거죠.

    제 자랑 하는게 아니구요.

    거짐... 지금 보통의 학생들이 동경할만한 게임취미를 가지고 있죠.
    이런 인생의 선배로써 보건데...
    학교...
    정말 돈이 없어 어렵거나, 진짜진짜 성격에 맞지 않거나(환장할정도로)
    하지않는 이상은 다니세요.
    다 피가되고 돈이됩니다. 절대 빗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좋은 학교를 나온것도 아닙니다.
    저도 공고나왔어요.
    대학도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어떨결에 전문대를 나왔습니다.
    진짜 저의 인생관, 성격을 고처준데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니다.

    이건 제가 어휘력이 없어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하지만...
    학교에서 배운것중에 솔찍히 거의가 필요없지만서도...
    그렇지도 않습니다.
    어떻게든 거의 모든것을 사회에 나오면 다 사용하게됩니다.

    학교시절... 괴롭히는 친구들이나... 맘에 안드는 선생님들...
    모두다 그때 그순간일 뿐입니다.
    사회에 나오면 그냥 추억을 뿐입니다.
    지금으로는 그런사람들과 한번 만나서 술이라도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죠

    일단 지금의 시대로써는... 더우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셨다면...
    학교를 다니세요.

    정이 않되시면... 학교를 안다니더라도...
    주위에 좋은 친구 2~ 3명 정도만이라도 만드세요.

    이건 인생의 선배로써 말씀 드린겁니다.
  • ?
    커바 2004.09.13 10:30
    저도 지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힘든것이 어떤 무리에서의 일탈감... 고독감..등이죠.

    오죽하면 다시 학교생활하는 꿈을 꾸곤하지요. 깨어나면
    그 허탈함과 박탈감만 남아있습니다... 그리움이라고 할까요?

    학교 단체생활하면서 소풍갔던일이나 운동회 했던일 친구들끼리 뭉쳐서
    같이 놀던 기억들이 아련합니다.

    지금 제심정은 군대라도 갔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특별히 님을 괴롭히거나 왕따시키지 않은 이상은 학교가시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
    희미한 등불 2004.09.13 15:47
    카인엣지님 부럽..=ㅅ=;;
    어쨌든.. 학교.. 안 다니시면 후회 엄청하시고..
    노력을 하셔서 학교 다닐 보람있게 친구들을 사귀어 보..*-_-* 말고요;;
  • ?
    LP-10 2004.09.13 19:22
    닫임있는대서 욕지껄이하고 그리고 학교 떌챠고 검정고시하세요
    근데 검정고시 실패할경우 중졸로 됩니다!!
  • ?
    모래술집 2004.09.13 20:46
    일단 졸업장은 받는게 좋구요
    2학기만 견디면 되고.. 담임도바뀌니 좀만 참으시고요
    음료수 2개들고 담임선생님이랑 가서 상담하는것도
    도움이될것같습니다.

    만약 검정고시 실패하게되서 중졸로 끝난다면.. 몇십년이지나도 월급은 180을 넘지못할겁니다 ㅡㅡㅋ
  • ?
    가문의마님 2004.09.13 22:50
    LP-10님
    그런말은 너무위험해요 ㅡ.ㅡ;

    솔직히 중학생인 제가봐도 학교는 별필요없다고 봄니다만....

    저도 가끔씩 제가 왜다니지? 라고 질문을 던질정도로 고민하던적이많아요.

    그러면 답변은 가끔씩 이렇게 한가지 나오던데요...

    머...

    '친구들이 있잖아.'

    '주윗사람들 말씀못들엇냐....나중생각보단 나의 지금 형편을 생각하자'

    '배워야 살것지...머;;'

    이런거 등등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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