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1 23:49

진짜 싫은 놈...

조회 471 추천 0 댓글 22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재학 중에 학생인데...정말 재수없는 녀석 때문에 진짜 열받습니다.
제가 지금 키 177에 체충 70킬로정도 되는데...힘도 좀 센편이고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무시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3되어서 무시하네요.

그 무시한다는 놈이 절 엄청 건드립니다.
솔직히 맞짱 뜰려고 생각한적도 많았지만...그놈은 정말 싸움강하거든요...
중딩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선빵하면 이긴다고 말하시지만...사실 저도 그렇게 싸움 많이 이겼지만 이 놈은 다르거든요.

우선 그놈이 어떤놈이냐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운동만 해서 태권도4단에 유도 합기도 다 몇단인지는 모르겠는데 단증 있고 지금은 킥복싱까지 하고 있거든요.
단순하게 운동만 배운게 아니라 키 186에다 덩치도 큰데 몸은 진짜 근육...[짱이라는 만화의 황동성이라는 놈 같은녀석이죠] 주먹이나 힘이 괴물수준이란 뜻입니다
그 몸집에 50미터 달리기 6.7초고 포환던지기 대표로 나가서 시대회 우승도 하고요.
안 믿으실지도 모르지만 왠만한 싸움 잘하는 고등학생은 그녀석이 싸워서 이깁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그놈 건드리는 놈 없었고요. 딴 학교에 짱이라는 놈이 덤볐다가 어금니3개인가 부러지고 엄청나게 밟히는 걸 직접 봤습니다...게다가 팔씨름은 다른 또래들하고 손목잡고해도
쉽게 이깁니다. 한마디로 같은 학년이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시지만 힘이나 덩치가 동급생이라고 하기엔 수준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놈을 용서 못하는 이유가 뭐냐면 힘 세다고 존나 친구들을 개무시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냥 그놈 세다는것만 알고 있었고 그놈도 저 안건드렸는데 요즘들어 건드리더군요
지나가고 있는데 이유없이 머리통을 세게 때리길래 왜 때리냐고 하니까
그냥 재밌으니까 라고 하더군요
이게 할 소리입니까? 자존심 엄청 구겨졌지만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친한 친구가 그놈한테 무슨 실수를 한거 같았는데 엄청 맞고 있더군요. 그놈 주먹이 엄청나서 그런지 그 친구놈도 학교에서 키도 180정도되고 쌈 꽤 하는 놈인데 그놈이 울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봤지만 그놈 우는건 처음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놈이 하는 말이 "싸움도 못하면서..."

제가 그놈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자기가 시비걸면 애들이 기분나빠서 찡그리거나 표정이 띠꺼우면 뺨 툭툭치면서 "꼽냐? 싸움못하면 개기지마 씨발놈아"
무슨 싸움 잘하는 걸 벼슬인것처럼 압니다.
게다가 그놈이 학원 3군데를 그만 뒀는데...애들을 너무패서 병원보내고 그지경까지 가니까 학원에서 자른거라고 하더군요

몇달전에 사실은 그놈한테 세게 맞아서 엄청 심하게 다친적이 있었는데...내가 엄마한테 난 괜찮으니깐 참으라고 했었습니다...그래서 엄마가 전화 같은거 안 할테니 이름만 알려달라고 해서 이름만 알려줬는데...엄마가 속상해서 그 집에 전화 한 모양이더군요.
침대에 누워있었지만 전화하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원래 남에게 험한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차분하게 타이르더군요 '친구끼리 싸우면 안되지. 싸우지말고 좀 친하게 지내라. 우리 XX가 너무 많이 다쳤어' 진짜 이런식으로만 말하셨습니다.


학교가니까 존나게 지랄하더군요. 마마보이 새끼라고...난 엄마한테 괜찮으니까 절대 그집에 전화하지 말라고 했고...아들이 거의 3인 동안 학교도 못가고 누워만 있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딨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선생님께 말해서 전학조취 시키든지 신고 안하고 타일렀으면 오히려 고마워해야죠

그게 세달전 일인데..요새는 안 그러지만 그때는 이틀정도는 마마보이라고 존나 지랄거리더군요. (엄마가 그집 부모님께 따지려는거 말린게 난데...)

요새는 그 개새끼가 부모님 욕합니다. 저희 엄마가 지금은 잘걸으시지만 3주전부터 지난주까지 2주일동안 다리하고 옆구리라고 해야하나? 허리 옆쪽 다치셔서 목발짚고 다니셨거든요
그니 그새끼가 우리 어머니 욕하네요

'니 에미 다리 애자냐? 병신이냐? 씨발 그년 전화아니면 나이처먹은 년이라도 족쳐버렸을지도 몰라. 애자년 존나지랄거려' 진짜 이딴식으로 말했습니다..그자리에서 면상갈겨버리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뭐 그정도 갖고 열받냐고 하지 마십시오. 제 입장에선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났으니까요)

1.내 뺨하고 뒤통수 때리면서 개무시한다 2.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개무시하고 욕하면서 때린다. 3. 우리 어머니께 욕했다 (내 욕은 참아도 엄마하고 친구들 무시하는건 못참겠습니다)

사실 저도 싸움 못하는 편은 아니거든요...이 새끼 진짜 밟고 싶습니다.
무조건 싸우지말라고는 하지 마시고요.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매일 저러는데 어떻게 참습니까
사람들은 중딩은 선빵 때리면 이긴다고 하는데...떡대도 좋고 힘이나 주먹이 거의 고등학생 중에서도 센편(그때 정산고에서 꽤 센형하고 시비 붙어서 싸웠는데 그형도 강호동 같은 그녀석 주먹에 상대가 안되더군요) 수준인데...만약 선빵 때렸는데 안 아파 하면 어떡합니까-_-;

물론 세다고 피할 생각은 없습니다만...무조건 싸우기에는 심각하게 곤란하고.ㅡㅡ;
그렇다고 못이기면 그냥 맞아라라고 하진 마시고요. 전 정말 진지합니다...어떻게서든 저와 친구들,윗어른들을 개무시하는 저 버릇 뜯어 고쳐놓고 싶습니다.

어떻게 강해지는 법 없을까요? 아니면 저놈 버릇 고쳐주는 방법이라도...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Comment '22'
  • ?
    에코 2004.09.12 00:04
    그냥 신고하세요
    아마 중1~2정도부터는 형사처벌 받을껍니다..
    제가 예전에 알아본거로는 그냥 상대방에게 안좋은 말을 해도(정확히 설명은 못드리네요..) 최소 200만원 벌금입니다..학생이라고 약간 감면해준다해도 좀 되죠..하물며 사람을 상습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다니는데 벌금형이겠습니까?
    조금더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신고하세요
    바로 신고하시지는 마시고 형사처벌이 확실히 된다면 그놈에게 충고한마디 해주고 그래도 안들었을시에 신고하세요..
    뭐 저는 이정도밖에 못도와드리네요..
  • ?
    영혼 2004.09.12 00:09
    부모님욕을 했다면 바로 날리셔야죠

    싸움을 꽤 잘하시라는 분이라면 키도 그정도면 꽤 크구요

    님도 싸움 못하는 편이 아니라면 발로 다리를 썌게 겁니다

    그럼 넘어 지죠 그때 발로 밟고 날리치면서 패주십시오

    이게 마음대로 안된다구요?

    용기없으면 이길수없는게 싸움입니다.

    용기가지고 싸우세요 부모님 욕을 했잖아요

    다른사람도 아닌 부모님!

    아님 명치를 노리십쇼

    사람 명치는 많습니다

    발로 거기를 차던지 목을 치던지 아라서 명치를 쳐서 한방에 보내버리세요
  • ?
    크루세이드 2004.09.12 00:24
    영혼님..명치명치하시지만..

    막상 싸우면 명치때리기 어렵습니다.

    학생때는.. 일명 개싸움ㅣ..

    눔감거 풍차돌리기

    중학교때는..자주일어나죠,.,

    고등학교에서는,...다들 바빠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자기외모나.. 머리안잘릴라고..바락돼는것빼고는..평온하다는 ㅋ
  • ?
    요미코리드먼 2004.09.12 00:29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잘활용하셔야죠..저같으면 바로 각목들거와서 그자식 대가리 후려버리겠음..-_-;;
  • ?
    모범생氏 2004.09.12 00:35
    중3이면...곧 졸업이시네요. 그때까지만 참아서 무사졸업 합시다
  • ?
    풀메탈패닉 2004.09.12 00:50
    거짓말 아니고 내 입장에서 저런부모욕을 들었다면
    죽였을지도..
  • ?
    에드워드엘릭 2004.09.12 00:56
    자신보다 쎈 사람을 보면 괜히 자신이 쪼그라?듭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싸워보십시요..

    부모님 욕을 들었지요? 혹시 부모님 욕듣고 바로 치면 -_-

    초인의 힘이 나올지도 모른다 이말입니다..

    무리다.. 싶으면 절대로 때리지 마세요.. 괜히 관계 나빠지면

    욕 괜히 더 듣고 더 맞고.. 괜히 불행해 집니다..

    용기가 있다면..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때려보십시요..

    용기가 없다면.. 그냥 참고 버텨야합니다.. 괜히 쳤다가..

    미래가 어두워 집니다.?

    전 용기가 없어서요.. 그냥 참겠네요.. -_-;;

    아무튼...// 파이팅...; 만약 싸우신다면 이기시길 빌고요 ^^;

    어금니 3개 나간거 보고도 싸우면.. 당신은.. 영웅.. -_-;;

    위에 분들의 충고도 많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아무튼 일이 잘 해결되길 빌게요.. ^^ 수고 하세요..
  • ?
    수애남편 2004.09.12 02:27
    저런놈 다굴 까세요 .. 님친구 울었다매요 2리서 다굴까세요
    전 180 되는놈이 저아태 시비걸어서 왜 지랄인대? 꺼져 라고 했는대
    그자식이 가방(등)을 발로 차서 가방 그놈아태 던지고 달려가서 대갈
    차니깐 코티나서 잠깐잠깐 하더니 화장실로 들어가서 저가 뒤에서 다리걸고 넘어뜨리고 일어나라고 말한다은 일어나는 순간 발바닥으로 얼굴 까고개패듯 떄렸죠 전 싸움 못합니다 키는 딱 170에 몸무게는 50Kg 정도져
    다굴이 좀 그러시면 죽을힘을 다해 싸우세요 (만약에 시비걸면) 이 나가면 진단서 떄서 돈 타내고요 신고 하세요
  • ?
    후세인 2004.09.12 09:52
    전 부모님욕들으면 바로 급소라도 찼을텐데 ㅡㅡ;;
    그 다음에 아무리 쳐맞더라도

    부모욕을 들어줄만큼 한심한사람은 아니라서...
  • ?
    의미 2004.09.12 09:55
    솔직히 야비하게 피할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그놈이 무조건 화난다고 덤벼서 이길수 있는놈은 아니거든요
    이왕 싸우면 이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덤볐다가 제 친구들 같이 될까봐 걱정 됩니다. 그녀석이 제 친구놈 슬리퍼에 본드를 붙여놨는데 제 친구가 너무 열받아서 무조건 덤볐습니다. 그 친구가 학교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놈이거든요 키도 183정도 되고...처음에는 화나서 그친구가 면상갈기고 팼는데...그 세다는 놈이 그 친구를 완전히 매친다음 친구가 일어나려고 할때 등을 팔꿈치로 찍고 얼굴을 주먹으로 세게 때려서 그친구 앞니 부러져서 이 교정대 반년이상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화난다고 덤볐다가 그 꼴 될수는 없지 않습니까...이 왕 덤비는거 확실히 버릇 뜯어 고쳐놓고 싶습니다.

    자기보다 훨씬 강한놈 처리하는 방법 ...진심으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 ?
    카이젤 2004.09.12 10:44
    의미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덩치도 상당하신 것 같은데

    그냥 다리를 세게 걷어차시고

    코를 노려서 주먹을 휘두르세요.

    님이나 그 녀석이나 맞으면 존나게 아픈 것은 똑같습니다.

    물론 정면에서는 힘드니까

    기회를 보셔서 기습적으로 하시길-_-;;
  • ?
    사센 2004.09.12 12:32
    진짜 호로새끼내요 부모님 욕하다니 개씨발련이내 진짜 인간말종이구만
    그새끼 그냥 딱 둘이서있을때 조용히 있다가 거시기를 갈기세요
    그런다음에 죨라 마포걸레로 패든지 하십쇼 ... 그런새끼한테는 비겁한거고 뭐고 없습니다 씨발 욕할게 업어서 부모욕을 하다니 그건 인간말종이내요 씨발새끼 그리고 상대는 신이아닙니다. 내가두려우면 상대도 두렵죠
  • ?
    레이나 2004.09.12 15:17
    그놈 집에 가는길에.. 각목으로 패세요
  • ?
    러브송 2004.09.12 16:01
    세상에 저런 자식이 다있나..

    짱돌로 대가리 찍으세요..

    뒷 일은 알아서...-_-;;
  • ?
    ━ㅇNⓔ━☆ 2004.09.12 17:53
    이런거 하면 안되지만...-_-;;

    정말열받고 죽도록 패주고 싶다면...

    정말...정말...야비하지만..















    연장사용을 추천하니다아~-_-;;(퍽~!!)
  • ?
    션트 2004.09.12 18:08
    저정도라면 졸라 무식한 무기들고(...) 뒤에서 한대 때린 뒤 거시기를 콱[..]

    저라면 그렇게 했을지도..
  • ?
    LP-10 2004.09.12 18:57
    키 존나크네.....망치로 턱 까세요~~~
  • ?
    ★사랑★ 2004.09.12 19:51
    가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저런 놈이 존재는 합니다
    싸움존나 잘하는 그런애들이 있긴있죠 고딩졸업하고

    폭력?에 관련된 일을하게 될거같군요 제가 봐서는

    그저 참는게 현명한겁니다 같은고등학교만 안간다면 다행이겠군요

    저런새끼는 고딩가면 무조건 자퇴 아니면 퇴학이네요

    고딩가서 아는사람많고 잘나간다해도 저 성격못버리면 무조건 퇴학이군
    그냥참으세요 별수없습니다 가끔 괴물이 존재합니다

  • ?
    한니발장군 2004.09.12 22:02
    와 키큰 분들이 많네요..

    그 인간 주위에 친구들 없다면

    그 인간 싫어하는 애들과 함께 깔 수 밖에 없겠네요..

    솔직히 무기사용하면 일이 엄청 커질 수도..

    아니면 볼래 다리걸어서 넘어뜨리고 패는 수 밖에..

    안넘어지면 "미안 실수야"라고 하는 수 밖에..-_-;(약간 비굴. 하지만 부모욕 듣고 참는 것보단 나음)
  • ?
    초코파이z 2004.09.12 23:40
    저사람 참 한심합니다..
    싸움잘한다고 대학갑니까?
    싸움잘한다고 공부 잘합니까?
    싸움잘한다고 부모님 호강시켜드립니까?
    싸움잘한다고 돈 들어옵니까?

    좋을꺼 하나없는데 싸움잘한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스럽습니다..

    저런사람들보면 무섭다 대단하다 이런것보다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커서 뭐가 될련지..

    아마 조폭되서 칼맞아 죽을듯.
  • ?
    오버 2004.09.12 23:44
    초코 브라보~


  • ?
    커바 2004.09.13 10:38
    다른 방법으로 복수하세요.
    그놈이 했던 악행같은걸 글로 쓰셔서 인터넷에 유포하십쇼.
    순식간에 유명인되고 비웃음거리가 될겁니다.
    특히 사진같은거 있으시면 "웃긴대학" 여기에 올리세요.
    수십만 민중의 웃음거리가 될수있습니다.
    몇십개의 안티카페가 생길수도 있으며
    문희준 처럼 사진에다가 낙서하고 모욕당할수도있죠.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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