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3 재학 중에 학생인데...정말 재수없는 녀석 때문에 진짜 열받습니다.
제가 지금 키 177에 체충 70킬로정도 되는데...힘도 좀 센편이고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무시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3되어서 무시하네요.
그 무시한다는 놈이 절 엄청 건드립니다.
솔직히 맞짱 뜰려고 생각한적도 많았지만...그놈은 정말 싸움강하거든요...
중딩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선빵하면 이긴다고 말하시지만...사실 저도 그렇게 싸움 많이 이겼지만 이 놈은 다르거든요.
우선 그놈이 어떤놈이냐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운동만 해서 태권도4단에 유도 합기도 다 몇단인지는 모르겠는데 단증 있고 지금은 킥복싱까지 하고 있거든요.
단순하게 운동만 배운게 아니라 키 186에다 덩치도 큰데 몸은 진짜 근육...[짱이라는 만화의 황동성이라는 놈 같은녀석이죠] 주먹이나 힘이 괴물수준이란 뜻입니다
그 몸집에 50미터 달리기 6.7초고 포환던지기 대표로 나가서 시대회 우승도 하고요.
안 믿으실지도 모르지만 왠만한 싸움 잘하는 고등학생은 그녀석이 싸워서 이깁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그놈 건드리는 놈 없었고요. 딴 학교에 짱이라는 놈이 덤볐다가 어금니3개인가 부러지고 엄청나게 밟히는 걸 직접 봤습니다...게다가 팔씨름은 다른 또래들하고 손목잡고해도
쉽게 이깁니다. 한마디로 같은 학년이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시지만 힘이나 덩치가 동급생이라고 하기엔 수준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놈을 용서 못하는 이유가 뭐냐면 힘 세다고 존나 친구들을 개무시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냥 그놈 세다는것만 알고 있었고 그놈도 저 안건드렸는데 요즘들어 건드리더군요
지나가고 있는데 이유없이 머리통을 세게 때리길래 왜 때리냐고 하니까
그냥 재밌으니까 라고 하더군요
이게 할 소리입니까? 자존심 엄청 구겨졌지만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친한 친구가 그놈한테 무슨 실수를 한거 같았는데 엄청 맞고 있더군요. 그놈 주먹이 엄청나서 그런지 그 친구놈도 학교에서 키도 180정도되고 쌈 꽤 하는 놈인데 그놈이 울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봤지만 그놈 우는건 처음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놈이 하는 말이 "싸움도 못하면서..."
제가 그놈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자기가 시비걸면 애들이 기분나빠서 찡그리거나 표정이 띠꺼우면 뺨 툭툭치면서 "꼽냐? 싸움못하면 개기지마 씨발놈아"
무슨 싸움 잘하는 걸 벼슬인것처럼 압니다.
게다가 그놈이 학원 3군데를 그만 뒀는데...애들을 너무패서 병원보내고 그지경까지 가니까 학원에서 자른거라고 하더군요
몇달전에 사실은 그놈한테 세게 맞아서 엄청 심하게 다친적이 있었는데...내가 엄마한테 난 괜찮으니깐 참으라고 했었습니다...그래서 엄마가 전화 같은거 안 할테니 이름만 알려달라고 해서 이름만 알려줬는데...엄마가 속상해서 그 집에 전화 한 모양이더군요.
침대에 누워있었지만 전화하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원래 남에게 험한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차분하게 타이르더군요 '친구끼리 싸우면 안되지. 싸우지말고 좀 친하게 지내라. 우리 XX가 너무 많이 다쳤어' 진짜 이런식으로만 말하셨습니다.
학교가니까 존나게 지랄하더군요. 마마보이 새끼라고...난 엄마한테 괜찮으니까 절대 그집에 전화하지 말라고 했고...아들이 거의 3인 동안 학교도 못가고 누워만 있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딨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선생님께 말해서 전학조취 시키든지 신고 안하고 타일렀으면 오히려 고마워해야죠
그게 세달전 일인데..요새는 안 그러지만 그때는 이틀정도는 마마보이라고 존나 지랄거리더군요. (엄마가 그집 부모님께 따지려는거 말린게 난데...)
요새는 그 개새끼가 부모님 욕합니다. 저희 엄마가 지금은 잘걸으시지만 3주전부터 지난주까지 2주일동안 다리하고 옆구리라고 해야하나? 허리 옆쪽 다치셔서 목발짚고 다니셨거든요
그니 그새끼가 우리 어머니 욕하네요
'니 에미 다리 애자냐? 병신이냐? 씨발 그년 전화아니면 나이처먹은 년이라도 족쳐버렸을지도 몰라. 애자년 존나지랄거려' 진짜 이딴식으로 말했습니다..그자리에서 면상갈겨버리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뭐 그정도 갖고 열받냐고 하지 마십시오. 제 입장에선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났으니까요)
1.내 뺨하고 뒤통수 때리면서 개무시한다 2.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개무시하고 욕하면서 때린다. 3. 우리 어머니께 욕했다 (내 욕은 참아도 엄마하고 친구들 무시하는건 못참겠습니다)
사실 저도 싸움 못하는 편은 아니거든요...이 새끼 진짜 밟고 싶습니다.
무조건 싸우지말라고는 하지 마시고요.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매일 저러는데 어떻게 참습니까
사람들은 중딩은 선빵 때리면 이긴다고 하는데...떡대도 좋고 힘이나 주먹이 거의 고등학생 중에서도 센편(그때 정산고에서 꽤 센형하고 시비 붙어서 싸웠는데 그형도 강호동 같은 그녀석 주먹에 상대가 안되더군요) 수준인데...만약 선빵 때렸는데 안 아파 하면 어떡합니까-_-;
물론 세다고 피할 생각은 없습니다만...무조건 싸우기에는 심각하게 곤란하고.ㅡㅡ;
그렇다고 못이기면 그냥 맞아라라고 하진 마시고요. 전 정말 진지합니다...어떻게서든 저와 친구들,윗어른들을 개무시하는 저 버릇 뜯어 고쳐놓고 싶습니다.
어떻게 강해지는 법 없을까요? 아니면 저놈 버릇 고쳐주는 방법이라도...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3 재학 중에 학생인데...정말 재수없는 녀석 때문에 진짜 열받습니다.
제가 지금 키 177에 체충 70킬로정도 되는데...힘도 좀 센편이고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무시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3되어서 무시하네요.
그 무시한다는 놈이 절 엄청 건드립니다.
솔직히 맞짱 뜰려고 생각한적도 많았지만...그놈은 정말 싸움강하거든요...
중딩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선빵하면 이긴다고 말하시지만...사실 저도 그렇게 싸움 많이 이겼지만 이 놈은 다르거든요.
우선 그놈이 어떤놈이냐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운동만 해서 태권도4단에 유도 합기도 다 몇단인지는 모르겠는데 단증 있고 지금은 킥복싱까지 하고 있거든요.
단순하게 운동만 배운게 아니라 키 186에다 덩치도 큰데 몸은 진짜 근육...[짱이라는 만화의 황동성이라는 놈 같은녀석이죠] 주먹이나 힘이 괴물수준이란 뜻입니다
그 몸집에 50미터 달리기 6.7초고 포환던지기 대표로 나가서 시대회 우승도 하고요.
안 믿으실지도 모르지만 왠만한 싸움 잘하는 고등학생은 그녀석이 싸워서 이깁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그놈 건드리는 놈 없었고요. 딴 학교에 짱이라는 놈이 덤볐다가 어금니3개인가 부러지고 엄청나게 밟히는 걸 직접 봤습니다...게다가 팔씨름은 다른 또래들하고 손목잡고해도
쉽게 이깁니다. 한마디로 같은 학년이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시지만 힘이나 덩치가 동급생이라고 하기엔 수준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놈을 용서 못하는 이유가 뭐냐면 힘 세다고 존나 친구들을 개무시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냥 그놈 세다는것만 알고 있었고 그놈도 저 안건드렸는데 요즘들어 건드리더군요
지나가고 있는데 이유없이 머리통을 세게 때리길래 왜 때리냐고 하니까
그냥 재밌으니까 라고 하더군요
이게 할 소리입니까? 자존심 엄청 구겨졌지만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친한 친구가 그놈한테 무슨 실수를 한거 같았는데 엄청 맞고 있더군요. 그놈 주먹이 엄청나서 그런지 그 친구놈도 학교에서 키도 180정도되고 쌈 꽤 하는 놈인데 그놈이 울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봤지만 그놈 우는건 처음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놈이 하는 말이 "싸움도 못하면서..."
제가 그놈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자기가 시비걸면 애들이 기분나빠서 찡그리거나 표정이 띠꺼우면 뺨 툭툭치면서 "꼽냐? 싸움못하면 개기지마 씨발놈아"
무슨 싸움 잘하는 걸 벼슬인것처럼 압니다.
게다가 그놈이 학원 3군데를 그만 뒀는데...애들을 너무패서 병원보내고 그지경까지 가니까 학원에서 자른거라고 하더군요
몇달전에 사실은 그놈한테 세게 맞아서 엄청 심하게 다친적이 있었는데...내가 엄마한테 난 괜찮으니깐 참으라고 했었습니다...그래서 엄마가 전화 같은거 안 할테니 이름만 알려달라고 해서 이름만 알려줬는데...엄마가 속상해서 그 집에 전화 한 모양이더군요.
침대에 누워있었지만 전화하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 엄마가 원래 남에게 험한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차분하게 타이르더군요 '친구끼리 싸우면 안되지. 싸우지말고 좀 친하게 지내라. 우리 XX가 너무 많이 다쳤어' 진짜 이런식으로만 말하셨습니다.
학교가니까 존나게 지랄하더군요. 마마보이 새끼라고...난 엄마한테 괜찮으니까 절대 그집에 전화하지 말라고 했고...아들이 거의 3인 동안 학교도 못가고 누워만 있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딨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선생님께 말해서 전학조취 시키든지 신고 안하고 타일렀으면 오히려 고마워해야죠
그게 세달전 일인데..요새는 안 그러지만 그때는 이틀정도는 마마보이라고 존나 지랄거리더군요. (엄마가 그집 부모님께 따지려는거 말린게 난데...)
요새는 그 개새끼가 부모님 욕합니다. 저희 엄마가 지금은 잘걸으시지만 3주전부터 지난주까지 2주일동안 다리하고 옆구리라고 해야하나? 허리 옆쪽 다치셔서 목발짚고 다니셨거든요
그니 그새끼가 우리 어머니 욕하네요
'니 에미 다리 애자냐? 병신이냐? 씨발 그년 전화아니면 나이처먹은 년이라도 족쳐버렸을지도 몰라. 애자년 존나지랄거려' 진짜 이딴식으로 말했습니다..그자리에서 면상갈겨버리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뭐 그정도 갖고 열받냐고 하지 마십시오. 제 입장에선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났으니까요)
1.내 뺨하고 뒤통수 때리면서 개무시한다 2.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개무시하고 욕하면서 때린다. 3. 우리 어머니께 욕했다 (내 욕은 참아도 엄마하고 친구들 무시하는건 못참겠습니다)
사실 저도 싸움 못하는 편은 아니거든요...이 새끼 진짜 밟고 싶습니다.
무조건 싸우지말라고는 하지 마시고요.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매일 저러는데 어떻게 참습니까
사람들은 중딩은 선빵 때리면 이긴다고 하는데...떡대도 좋고 힘이나 주먹이 거의 고등학생 중에서도 센편(그때 정산고에서 꽤 센형하고 시비 붙어서 싸웠는데 그형도 강호동 같은 그녀석 주먹에 상대가 안되더군요) 수준인데...만약 선빵 때렸는데 안 아파 하면 어떡합니까-_-;
물론 세다고 피할 생각은 없습니다만...무조건 싸우기에는 심각하게 곤란하고.ㅡㅡ;
그렇다고 못이기면 그냥 맞아라라고 하진 마시고요. 전 정말 진지합니다...어떻게서든 저와 친구들,윗어른들을 개무시하는 저 버릇 뜯어 고쳐놓고 싶습니다.
어떻게 강해지는 법 없을까요? 아니면 저놈 버릇 고쳐주는 방법이라도...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아마 중1~2정도부터는 형사처벌 받을껍니다..
제가 예전에 알아본거로는 그냥 상대방에게 안좋은 말을 해도(정확히 설명은 못드리네요..) 최소 200만원 벌금입니다..학생이라고 약간 감면해준다해도 좀 되죠..하물며 사람을 상습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다니는데 벌금형이겠습니까?
조금더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신고하세요
바로 신고하시지는 마시고 형사처벌이 확실히 된다면 그놈에게 충고한마디 해주고 그래도 안들었을시에 신고하세요..
뭐 저는 이정도밖에 못도와드리네요..